2014년 6월 10일 화요일

인간 종말에 두 가지 흑암 (계8:12, 9:1~4)


인간 종말에 두 가지 흑암  

(계8:12, 9:1~4) [72.8]

계시록 8:12 "넷째 천사가 나팔을 부니 해 삼분의 일과 달 삼분의 일과 별들의 삼분의 일이 침을 받아 그 삼분의 일이 어두워지니 낮 삼분의 일은 비침이 없고 밤도 그러하더라 13 내가 또 보고 들으니 공중에 날아가는 독수리가 큰 소리로 이르되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화, 화, 화가 있으리로다 이 외에도 세 천사의 불 나팔소리를 인함이로다 하더라"

계시록 9:1 "다섯째 천사가 나팔을 불매 내가 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 하나가 있는데 저가 무저갱의 열쇠를 받았더라 2 저가 무저갱을 여니 그 구멍에서 큰 풀무의 연기 같은 연기가 올라오매 해와 공기가 그 구멍의 연기로 인하여 어두워지며 3 또 황충이 연기 가운데로부터 땅 위에 나오매 저희가 땅에 있는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았더라 4 저희에게 이르시되 땅의 풀이나 푸른 것이나 각종 수목은 해하지 말고 오직 이마에 하나님의 인 맞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하라 하시더라"


하나님께서 언제나 흑암의 세력을 들어 쓰기도 하시고 빛의 세력을 들어 쓰시기도 하시는 것은 다음과 같은 이유가 있다.
  
첫째:흑암의 세력이 없이는 빛의 가치를 발휘할 수 없는 것이요,
둘째:흑암의 세력이 없이는 빛의 세력의 영원한 영광이 없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흑암과 빛과 대립을 시켜서 빛의 세력을 승리하게 하는 동시에 영원한 영광의 나라를 이루시는 것이다. 
이제 인간 종말에 두 가지 흑암이 무엇이라는 것을 다음과 같이 본문으로 증거한다.

  

1. 종교 탄압으로 오는 흑암 (8:12)

지금 이 땅 3분의 1의 지경 내에 흑암이라는 것은 종교 탄압의 흑암이라고 본다
그러므로 계시록에 해와 달과 별을 쳐서 어둡게 한다는 것은 종교 탄압을 가르친 것이다. 극동 아시아에서 유럽까지 북방 전체가 종교 탄압의 흑암이 덮인 것은 모든 선지의 예언과 계시록의 예언이 응하는 것이니 이것이 불가피 인류적인 화가 올 징조가 된다. 
  
어느 선지나 하나같이 인간 종말의 흑암은 북방에서부터 종교 탄압의 정치가 있을 것을 말했다. 북방에 넓은 땅을 흑암의 정치의 탄압을 받게 한 것은 누구든지 다 이것을 보고 인류 종말의 화가 올 징조인 줄 알고 각성하라는 것이다. 지금 흑암의 세력이 이 땅 1/3을 덮고 그 속에서 세계를 침투할 준비를 갖추게 된 것은 심판기가 온 증거이다.

흑암의 정치 아래 있는 사람들은 누구든지 다 전력을 기울여 흑암의 세력을 받들지 않으면 생명을 보존할 수 없게 된 것은 세계 인류적으로 무서운 환난이 올 징조가 분명하다. 이것은 누구든지 다 바로 깨닫고 하나님께 돌아오라는 경고의 막대기인데도 불구하고 오늘에 종들이 방심적인 태도에 머물러서 흑암을 대항해 싸울 무장은 갖추지 않고 오히려 흑암의 세력 앞에 머리를 숙이는 난관이 왔다. 그러나 이것은 화를 피하고 새 시대에 들어갈 성도들에게 완전 무장을 갖추라는 증거이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종교 탄압의 흑암 세력과 타협한다는 것은 음녀 적인 행동이 되는 것이다. 이러한 난국을 당한 우리는 항상 흑암에 빠질까 조심하는 마음에서 전혀 기도에 힘을 써야만 되는 것이다. 

  

2. 종교 미혹으로 오는 흑암 (9:1~4)

이날까지는 정치적인 종교 탄압을 피하여 국경을 넘어서는 일이 있으면 흑암을 피할 수 있었지만 미혹으로 오는 흑암은 국경이 관계없고 세계적인 흑암이다. 그런데 이 흑암을 뚫고 나감으로만 재림의 주를 맞이할 무장이 되는 것이다. 종교적인 미혹의 흑암을 뚫고 나가는 데 있어서는 어떠한 자라야 피해를 당하지 않는다는 것은 본문이 가르치고 있다.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맞지 아니한 사람만 피해를 주는 황충이의 세력이 나온 것은 하나님의 인의 역사를 받지 않는 자는 미혹의 흑암을 이길 수 없고 하나님의 인의 역사를 받은 자만 미혹의 흑암을 이기고 남는다는 뜻이다. 지금 종교 탄압을 하는 공산 정권 아래서는 무조건 종교 탄압을 하지만 미혹의 흑암은 종교 탄압이 아니고 얼마든지 종교 자유를 주는 동시에 종교적인 미혹이 오는 데 있어서는 다음과 같다.

  첫째:말씀을 변질시키는 일, 
  둘째:신앙 양심을 마비시키는 일,
  셋째:사랑의 본질을 변하게 하는 일,
  넷째:인간 지혜와 지식을 중심 하는 일.

이 모든 것이 종교적 미혹으로 오는 흑암이라는 것이다. 아무리 예수를 믿는다 하여도 말씀의 해석이 바로 되고 못되는 데 따라서 빛과 흑암이 있게 되고, 신앙 양심을 지키고 못 지키는 데 따라서 빛과 흑암이 있게 되고, 사랑의 본질이 변하지 않고 변하는 데 따라서 빛과 흑암이 있게 되고, 인간 지혜와 지식을 중심 하느냐,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을 중심 하느냐에 따라서 빛과 흑암이 있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가 이 미혹을 이기려면 말씀 변론을 밝히 하고 신앙 양심을 지켜서 절개가 있어야 하고 사랑의 본질을 변치 않게 하기 위해서 죄의 세력을 조금도 용납하지 않아야 하며 인간 지혜와 지식으로 오는 미혹을 막기 위해서 하나님의 지혜와 지식을 풍성히 받아야 한다. 
누구든지 말씀을 바로 변론하고 신앙 양심으로 순교적인 사상을 지키고 사랑의 본질이 변치 않고 조금도 죄의 세력을 용납하지 않고 싸워 나가면서 하늘의 지혜와 지식을 받은 자라면 종교적인 거짓 선지의 미혹을 말살시키고 나갈 수 있는 권세를 받게 될 것이다.

이날까지는 영혼 구원을 목적한 성신의 인의 역사로써 모든 사람들에게 십자가 부활을 증거 했지만 이제부터 종교적인 미혹의 흑암을 막기 위해서는 완전 무장을 갖추어 하나님의 권세의 인의 역사를 받아야만 하는 것이다.


성신의 인은 보증의 인이요(엡1:13), 하나님의 인은 권세의 인이다. 그러므로 아무리 첫째 화가 온다 하여도 황충 떼의 권세가 하나님의 권세의 인을 받은 자를 피해를 주지 못하므로 하나님의 인을 받은 자만이 남은 자가 되어 재림의 주를 맞이하게 된다.

  

결    론  

정치적인 종교 탄압의 흑암을 피하기 위해서는 국경을 넘어서는 데 있었고 종교적인 미혹으로 오는 흑암을 이기는 데 있어서는 하나님의 인의 역사를 받아야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종교적인 미혹으로 오는 흑암이 덮인 이때에 북한에서 남한으로 나왔다고 하여서 살길을 찾은 것이 아니요 이제부터는 종교적인 미혹의 흑암을 뚫고 나갈 수 있는 무장을 갖추어야만 살 길이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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