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30일 월요일

성령과 신부가 말할 일 (계22:17~19)


성령과 신부가 말할 일  

(계22:17~19). [72.5]


계시록 22 : 17 "성령과 신부가 말씀하시기를 오라 하시는도다 듣는 자도 오라 할 것이요 목마른 자도 올 것이요 또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시더라 18 내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을 듣는 각인에게 증거하노니 만일 누구든지 이것들 외에 더하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터이요 19 만일 누구든지 이 책의 예언의 말씀에서 제하여 버리면 하나님이 이 책에 기록된 생명나무와 및 거룩한 성에 참예함을 제하여 버리시리라  


이날까지에 선지와 사도와 성도들의 역사는 성경의 말씀을 완전히 전한 것이 아니고 부분적으로 전했다고 본다. 선지들은 이스라엘 말기에 육적 이스라엘이 망할 것과 복구될 것을 말하는 동시에 모든 말씀을 묵시로 받아서 기록한 것이 선지서이다. 

선지서는 선지 시대를 목적한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아들 그리스도의 재림을 목적하는 동시에 초림을 증거 했다고 본다. 그러므로 사도들이 그리스도의 초림에 대한 선지들의 예언이 이루어진 것을 증거할 때에 그리스도는 성경대로 온 메시야라는 것을 목적하되 선지서에 기록한 말씀을 다 증거한 것이 아니고 성신의 잉태와 그리스도의 역사와 십자가에 죽으신 것과 부활을 증거 했다. 이것을 증거하게 된 것은 스스로 깨닫게 된 것이 아니고 부활하신 주님께서 나타나 마음을 열어 주므로 성경을 깨닫게 되었다(눅24:44~48). 

그러나 성령과 신부가 말하게 되는 것은 재림의 주가 오실 때에 살아서 주님을 맞이할 자들에게 증거하는 것이니 영혼 구원을 목적하지 않고 몸의 구속의 진리를 증거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4복음서는 선지의 예언을 들어서 예수 행적을 증거한 것이요, 요한계시록은 재림의 주가 오실 때에 증거할 말씀을 조직화시켜서 보여진 말씀이다. 
이날까지 계시록은 증거할 시기가 아니므로 그 비밀을 알 자가 없었으나 성령과 신부가 말하게 될 때는 계시록에 기록된 말씀을 증거하되 모든 사람이 듣고 지킬 수 있도록 증거하는 것이다. 사도 요한은 밧모섬에서 보고 기록했지만 재림의 주를 맞이할 때의 신부 자격을 가진 자로서 계시록의 말씀을 듣고 지키므로 재앙의 날에 영,육이 아울러 구원 받도록 하는 것이다. 
이제 성령과 신부가 증거할 말씀에 대하여 본문으로 증거한다.

  


1. 증거하는 말 (17)

첫째 : 듣는 자도 오라 하는 말
둘째 : 목마른 자도 오라 하는 말
셋째 : 원하는 자는 값없이 생명수를 받으라 하는 말

은혜 시대에는 증거하는 종들이 죄인을 부르는 역사를 증거하되 누구든지 예수를 믿으면 죄 사함을 받고 네 영혼이 구원을 받으리라고 증거 했지만, 주 재림 시에 증거하는 말은 신령한 귀가 열리어 깨달아 듣는 자를 오라 하는 것이요, 목이 말라서 갈급한 자를 오라 하는 것이요, 누구든지 원하는 자는 다 생명수를 받으라 하는 것이다. 이것은 죽음을 맛보지 않고 재림의 주를 맞이할 자에게 증거하는 말씀이다. 누구든지 살아서 주님을 맞이할 자는 예언의 말씀을 듣고 지켜야 하며 생명수와 같은 은혜를 받아서 영생의 몸을 이루어야 하는 것이다. 

종말에 예언의 말씀을 증거하는 종은 신부 자격을 가진 자라야 증거하되 스스로 말하는 것이 아니고, 성령으로 말하게 되므로 예언의 말씀을 분명히 깨닫도록 변론적인 말을 하게 되는 것이다. 이날까지는 기독교의 종말관을 너무나 혼선되게 말한 자는 다 성령으로 말한 것이 아니고 사람의 생각으로 말했기 때문에 계시록에 대한 해석도 복잡한 자리에 있게 되었지만 신부 자격을 가진 종의 입술을 쓰게 되므로 그 입술에서 나오게 되는 말은 인류 종말에 마지막 경고의 말이 된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이 말씀을 듣고 지킬 때에 재앙을 받지 않고 남은 자가 되어 새 시대의 영광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2. 말씀 듣는 자의 주의할 일 (18~19)

누구든지 다 하나같이 성령으로 말하는 것이 아니요, 대표적인 사람이 나타나서 성령으로 말할 때에 그 말씀에 의하여 하나님은 재앙 심판을 내리는 것이다. 과거에 선지들이 한 번 경고의 말씀을 전한 다음에 그 말씀에 의하여 이스라엘 나라에 재앙이 온 것과 같이 말세에 다시 예언하는 신부 자격을 가진 종이 마지막 경고의 나팔을 불 때에 그 말씀을 듣고 감해도 가해도 재앙이라는 것은 계시록에 기록된 말씀대로 재앙이 온다는 것이다. 

이날까지에 계시록을 사람이 이렇게 저렇게 해석해 보았다는 것은 그 사람들의 신앙이 잘못된 것이 아니고, 계시록을 전할 사명이 아니므로 하나님께서 그 비밀을 증거하도록 역사하지 않았기 때문에 아무리 말씀이 가감되었다 하더라도 여기에는 아무런 관계가 없었던 것이다. 왜냐하면 재앙기가 아니었기 때문이다.
계시록의 말씀은 재앙의 날에 재앙을 받지 않고 남은 자가 되어 새 시대의 지상왕국을 축복으로 받는 사람들에게 해당되는 말이므로 재앙의 날에 가서 대표적인 종이 증거할 것을 가르쳐서 성령과 신부가 말한다고 한 것이다. 신부는 왕권을 받을 종을 가르쳤다.
  
그 종이 전하는 말은 조금도 혼선이 없는 정확한 다림줄의 진리이므로 한 번 증거하고 재앙의 심판이 내리므로 누구든지 가감하는 자는 재앙을 받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 영혼이 구원 받는 것은 십자가 부활을 증거하는 종을 통하여 받은 것이요, 재앙의 날에 영,육이 구원 받는 것은 성령과 신부가 말하는 예언의 말씀을 통하여 받는 것이므로 주 재림 시에 증거하는 종은 완전한 신부의 자격을 가진 종으로서 증거하게 되므로 마지막 경고의 예언이 되는 것이다. 누구든지 듣고 그 예언대로 지키는 자는 재앙을 받지 않고 지상왕국의 축복을 받게 된다.

  

결    론
  
가장 긴급한 때는 성령과 신부가 말하게 되는 때이다. 이때는 마지막 재앙이 올 때이므로 성령님이 직접으로 말하게 되는 역사가 있으므로 그 증거에 따라서 기독교 종말의 역사는 완전히 끝을 맺고 재앙의 심판을 내리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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