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6월 14일 토요일

권세를 주어 예언할 일 ( 계11:3),


권세를 주어 예언할 일  

(계11:3), [70.9]

계시록 11:3  "내가 나의 두 증인에게 권세를 주리니 저희가 굵은 베옷을 입고 일천이백육십 일을 예언하리라"


금일에 큰 난제라는 것은 인류 종말이 어떻게 되며 교회의 종말이 어떻게 될 것이냐에 대하여 누구나 심각히 생각지 않을 수 없는 문제다. 그러므로 인간의 수학적인 계산과 과학적인 논설로 한다면 자동적으로 공산주의 변론이 나오는 동시에 이것으로 세계 통일을 꿈꾸는 소위 유물적 정책이라는 것이 전 세계 인류의 마음을 흔들리게 하는 현실이요 그와 반면에 종교 지도자들은 협상적인 노선을 심각히 생각지 않을 수 없는 문제가 닥쳐왔고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들이 맹목적으로 사상 없는 허수아비 같은 반공 간판을 붙이고 실지는 반공보다도 방랑적인 자유에서 오히려 공산당의 정치를 대항해서 싸울 용기조차 잃어버리고 내일 죽으리라는 낙망에서 양심을 떠난 행동을 하는 무리가 많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말세 증인에게 권세를 주어서 예언하여야 할 문제는 다음과 같다고 본다.

  

1. 지체하지 않고 진노의 날이 온다는 경고의 예언을 하게 된다 (계10:5~7)
모든 성경을 대조해 보면 어느 선지나 하나같이 아시아를 중심 하여 북방으로부터 무신론적인 정치가 하나님의 말씀을 대적하고 백성의 자유를 박탈하고 세계 통일의 꿈을 꾸고 나올 때에 하나님은 당신의 사람에게 권세를 주어서 북방과 싸워 승리하므로 새로운 시대가 이루어진다고 하나같이 선지들이 묵시를 보았던 것이다. 

그러므로 새 시대를 이루는 심판의 대상자는 북방 세력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북방 세력이 강하게 내려 올 앞을 놓고 하나님의 종들이 권세를 받고 나가서 예언할 문제는 주님의 재림이 임박했다는 것과 주의 날에 남을 자는 예언의 말씀을 지켜야 된다는 경고의 나팔을 불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선지가 묵시로 받은 말씀이 전부 살아서 주님을 맞이할 종들이 권세를 받고 증거할 복음이 된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모든 선지에게 심판과 새 시대를 목적하고 보여준 계시니 이것은 과거가 아니고 인류 종말에 나가 외쳐야 할 말씀이 된다.

  

2. 정한 때의 예언은 마지막 끝을 맺는 예언이다 (계22:17~19)
모든 선지가 하나같이 성신 감동으로 묵시를 보고 기록한 글은 인류 종말에 정한 때의 마지막 예언이 된다. 그들은 성령의 감동으로 묵시를 받아 글을 썼지만 마지막에 신랑을 맞이할 신부 자격을 가진 종들은 성령으로 들림 받을 시기를 앞에 놓고 예언할 때에 성령으로 말하게 되는 것인데 이것은 성경대로 북방으로부터 환난이 오고 성경대로 피난처에 보호가 있고 성경대로 인류 전멸의 무서운 재앙이 내리고 성경대로 새로운 시대가 이루어질 것을 증거하게 된다.
  
이때는 이 예언의 말씀을 듣고서 가해도 감해도 재앙을 받게 되는 진노의 날이다. 이 재앙이라는 것은 행위 심판이 아니고 말씀대로 인종 전멸의 재앙이 오고 다시는 성경이 이 민족들에게 이루어질 시기가 없이 다 이루어지고 마는 시기를 말한다.

  

3. 권세를 받아서 예언하게 된다 (계11:3)
이 권세라는 것은 완전히 지상왕국을 이루는 역사를 가르친 것이다. 이 종의 예언의 말씀을 통하여 지상에 새로운 시대가 이루어지는 데는 누구든지 그 예언을 지키지 않으면 재앙의 날에 죽을 것이고 그 예언을 지키면 죽지 않고 살아서 새 시대에 들어가 인류 종말의 지상 통치권을 가지게 된다. 이 통치라는 것은 그 종에게 권세를 맡긴 것이니 그 종을 해칠 자는 전혀 없다. 그러므로 대 승리를 이루는 것은 하늘과 땅의 권세를 받게 된 까닭이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 당신의 행할 일을 그 종에게 알게 해서 맡길 때에 권세를 맡겼기 때문이다. 

지금 큰 문제는 기독교 종말에 진리가 혼선된 것은 하나님의 종들이 각각 자기가 옳다는 생각에서 자기 주관을 내세우는 일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권세를 받는 종은 자기 주관을 내세우는 것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을 다시 예언하는 종이니 하나님께서 조금도 거짓이 없이 선지에게 예언한 말씀대로 될 것을 믿고 목숨을 바쳐 싸우는 용기를 가지고 나서기 때문에 그 종에게 하나님은 권세를 맡긴 것이다. 만일 하나님께서 종들이 자기 주관을 세워도 그것을 인정한다면 하나님은 심판자의 권리를 가질 수 없게 될 것이다. 사람도 한 번 말한 다음에 그것을 변경할 수 없다는 것이 없다면 그 사람은 자기 인격을 상실한 허수아비라고 볼 수 있다.

  

결    론  
기독교는 이미 이루어진 십자가, 부활, 승천, 성신 강림으로써 세계를 통일했고 이제 예언의 말씀이 이루어질 북방환난과 권세역사와 택민보호와 재앙 심판과 새 시대로서 끝을 맺는 것이니 이러한 것이 없다면 완전히 생명의 종교가 될 수 없고 세계 통일의 완전 승리를 이루는 종교가 될 수 없으며 또는 세계 인류를 완전히 구원해 주는 종교가 될 수 없다. 
  
그러므로 권세를 주어서 예언하는 목적은 하나님께서 모든 선지를 통하여 말씀한 예언이 모두 이루어지게 하는 역사를 하기 위하여 심판의 대상자가 되게 하는 자들이나 구원 받을 자나 하나같이 듣게 하는 세계적인 각성을 주도록 종들에게 큰 권세를 주어서 역사하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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