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4월 19일 화요일

(문) 22. 구약과 신약의 연결성을 구체적으로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



(문) 22. 구약과 신약의 연결성을 구체적으로 가르쳐 주시기 바랍니다.

(답) 구약은 약속을 세운 것이라면 신약은 약속이 이루어는 것이라고 보게 됩니다. 구약에서 약속을 세운 일에 대하여 증거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모세5경은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약속하실 때에 곧 창 15:13~14 "너는 정녕히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게 하리니 그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치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는 말씀이 이루어질 때에 기록한 책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십자가 속죄 하나를 목적해 둔 글이니 십자가에서 예수님이 피 흘리실 때에 예루살렘 성전의 휘장이 찢겨진 증거는 모세5경으로 세워졌던 교회는 십자가로서 그 사명을 끝맺는다는 증거입니다.

구약의 사사기, 열왕기상하, 역대상하와 같은 책은 이스라엘의 역사서이지만 금일에 새 시대를 이루는 말세지 말기(末世之末期)에 사는 우리에게는 경고가 되는 글이 됩니다(실천적 예언). 왜냐하면 사 46:10절에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일을 이루리라"고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예수로 중생 받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그 민족의 역사에서 나타난 일이 말세 성도인 우리에게 영자적인 교훈이 된다고 보는 것입니다(고전 10:6,11. 롬 15:4). 그러므로 구약 말기에 선지자들이 그 시대의 묵시를 본 것은 전부가 말세의 새 시대를 이룰 시기를 당하여 지상에 왕국을 이룰 자들에게 전할 복음이 된다고 봅니다(계 10:7).

이제 구약과 신약을 연결지어 말씀드립니다. 모세5경은 십자가의 화목제사로 폐지되었으나, 은혜 시대의 교회는 구약을 인용하되 사도들이 십자가와 부활을 증거하기 위하여 인용한 것 외에는 신약에다 굳이 더 첨부시킬 필요가 없었던 것입니다. 이러한 구약 인용은 사도들에게 성령이 역사한 것으로 은혜시대에 천국을 목적한 성도로서 조금도 혼선된 신앙에 서 있지 않게 하기 위하여 구약과 신약을 연결시켜 주신 것이니 우리는 예수님의 행적(4복음)과 사도행전과 편지서(로마서~유다서)를 가지고 교회를 인도하되 그 밖에 다른 구약 성경을 더 추가한다든지 성취된 것을 감할 땐 순수한 복음이 될 수 없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사도 바울은 율법주의자가 갈라디아 교회를 어지럽게 할 때에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라고 했던 것입니다(갈 1:7~8). 또 믿음의 아들 디모데에게도 말하기를 딤전 1:5 "경계의 목적은 청결한 마음과 선한 양심과 거짓이 없는 믿음으로 나는 사랑이거늘 6 사람들이 이에서 벗어나 헛된 말에 빠져 7 율법의 선생이 되려 하나 자기의 말하는 것이나 자기의 확증하는 것도 깨닫지 못하는도다" 했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은혜 시대의 순복음은 사도들이 복음을 전하기 위하여 구약에서 세밀히 뽑아놓은 성경 절수 외에 다른 성경을 더 가입시키면 신앙의 혼선을 일으키는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주의 재림을 맞이할 진노의 날에 남은 종이 되는 변화 성도들이 되려면 모세5경은 다 증거할 필요가 없다 하여도 구약 말기에 선지자들이 본 묵시는 목적이 심판과 새 시대이니 만큼 그 전체를 우리가 그대로 읽어서 전할 복음이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알려주실 때에 계시록 10장과 11장과 같이 다시 예언하는 사명자들이 꿀같이 머고 그대로 읽어서 진노의 날에 남는 백성이 될 자들에게 전할 복음으로 쓰라 하셨던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성경을 해석하되 자기 사명에 따라서 해석하여야 되는 것이니 사도들이 기록하지도 않은 주석을 책으로 집필하여 썼다는 것은 완전한 것으로 볼 수 없습니다. 특히 4복음서와 편지서 이외에 선지서와 계시록에 관한 주석이라는 것은 은혜시대 종으로서는 감히 알 수도 없고 전할 사명도 아닌 것이니, 이것은 어디까지나 진노의 날에 남은 종들이 전할 말씀임을 알아야 됩니다.

지금 기독교에서는 몇몇 박사들이 쓴 계시록 주석이나 선지서 주석을 가지고 설교에 이용을 하는데, 이러한 식으로는 도저히 역사할 수가 없습니다. 오직 특별한 사명자가 나와서 하나님께서 분명히 가르쳐 주시는 해석을 받음으로써만이 바로 전하게 된다는 것을 모든 선지는 미리 말한 것입니다. 사 28:11절과 59:21절을 보면 환란 가운데 역사할 종에게 입에 말씀을 주어서 모든 비밀을 알도록 한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므로 구약과 신약의 연관성을 결론짓자면, 초림의 주를 증거하기 위하여 구약과 신약의 복음서내지 편지서가 연결되었던 것을 알아야 하며, 이제 재림의 주를 영접할 변화 성도로서는 구약 선지서와 계시록을 연결시켜 전하되 사도들이 증거하지 못한 남은 성경(예언)을 전체적으로 다 증거하여 성취를 봄으로써 새 시대를 이루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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