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2일 수요일

이사야 57:주께서 주시는 평강


이사야 57:주께서 주시는 평강

이사야 57:1 "의인이 죽을지라도 마음에 두는 자가 없고 자비한 자들이 취하여 감을 입을지라도 그 의인은 화액(禍厄) 전에 취하여 감을 입은 것인 줄로 깨닫는 자가 없도다 2 그는 평안에 들어갔나니 무릇 정로로 행하는 자는 자기들의 침상에서 편히 쉬느니라 3 무녀의 자식, 간음자와 음녀의 씨 너희는 가까이 오라 4 너희가 누구를 희롱하느냐 누구를 향하여 입을 크게 벌리며 혀를 내미느냐 너희는 패역의 자식, 궤휼의 종류가 아니냐"








주님은 평강의 왕이시다. 한 사람 아담의 범죄로 이 땅 위에는 평강이 떠났다.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예수께서 평강을 다시 찾아 주시려 하늘 영광을 버리시고 이 땅위에 오시되 처녀 몸을 통해(사 7:14), 베들레헴에서(미 5:2) 탄생하셨다. 성경대로 유월절 양이 되셨고, 오순절에 성령을 보내셨으니 성령을 받은 자들에게는 평강이 강같이 흐르게 되었다.

요 7:37~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 나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의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누구든지 예수를 영접하면 평강이요 영접치 못하면 평강이 없다. 미 5:5 “이 사람은 우리의 평강이 될 것이라” - 말씀이 육신으로 도성인신(道成人身) 하시어 죄인들에게 영원한 평강의 왕이 되셨으니 믿는 자는 영생을 얻으리라고 말씀하셨다(요한 3:16).

평강의 왕 예수님의 이름은 사 9:6절에 나와 있다. “이는 한 아기가 우리에게 났고 한 아들을 우리에게 주신 바 되었는데 그 어깨에는 정사를 메었고 그 이름을 ‘기묘자’라 ‘모사’라 ‘전능하신 하나님’이라 ‘영존하시는 아버지’라 ‘평강의 왕’이라 할 것임이라 그 정사와 평강의 더함이 무궁하며 또 다윗의 위에 앉아서 그 나라를 굳게 세우고 자금 이후 영원토록 공평과 정의로 그것을 보존하실 것이라 만군의 여호와의 열심이 이를 이루시니라”

무궁한 평강을 소유한 자는 평안에 들어가게 된다.

  
1. 의인은 죽더라도 평안에 들어감:1~2

『 1 의인이 죽을지라도 마음에 두는 자가 없고 자비한 자들이 취하여 감을 입을지라도 그 의인은 화액(禍厄) 전에 취하여 감을 입은 것인 줄로 깨닫는 자가 없도다 2 그는 평안에 들어갔나니 무릇 정로로 행하는 자는 자기들의 침상에서 편히 쉬느니라 』

본질상 진노의 자녀인 우리가 의인이 된 것은 롬 5:19절같이 한 사람(예수)의 순종하심으로 값없이 얻은 것이다. 우리는 아직 죄와 상관없는 예수님 같은 사람은 아니지만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받고, 완전한 교훈을 통하여서 말씀과 성령 안에서 장성할 때 성결한 인성을 가진 예수님과 같이 된다(빌 3:21).

• 1절:의인이 죽는 것은 화(禍) 받아 죽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다. 그의 죽음은 오히려 하나님께로부터 화액(禍厄) 전에 불리움을 받은 축복이라는 것이다. 이렇게 되는 것은 전적인 예정이다. 예언을 지켜서 살아 새 시대에 갈 자도 있고, 죽어서 평안에 들어갈 자도 예정이 되어 있다(엡 1:4~).

  
2.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음:3~11

『 3 무녀의 자식, 간음자와 음녀의 씨 너희는 가까이 오라 4 너희가 누구를 희롱하느냐 누구를 향하여 입을 크게 벌리며 혀를 내미느냐 너희는 패역의 자식, 궤휼의 종류가 아니냐 5 너희가 상수리나무 사이, 모든 푸른 나무 아래서 음욕을 피우며 골짜기 가운데 바위 틈에서 자녀를 죽이는도다 6 골짜기 가운데 매끄러운 돌 중에 너희 소득이 있으니 그것이 곧 너희가 제비 뽑아 얻은 것이라 너희가 전제와 예물을 그것들에게 드리니 내가 어찌 이를 용인하겠느냐 7 네가 높고 높은 산 위에 침상을 베풀었고 네가 또 그리로 올라가서 제사를 드렸으며 8 네가 또 네 기념표를 문과 문설주 뒤에 두었으며 네가 나를 배반하고 다른 자를 위하여 몸을 드러내고 올라가며 네 침상을 넓히고 그들과 언약하며 또 그들의 침상을 사랑하여 그 처소를 예비하였으며 9 네가 기름을 가지고 몰렉에게 나아가되 향품을 더욱 더하였으며 네가 또 사신을 원방에 보내고 음부까지 스스로 낮추었으며 10 네가 길이 멀어서 피곤할지라도 헛되다 아니함은 네 힘이 소성(蘇醒)되었으므로 쇠약하여 가지 아니함이니라 11 네가 누구를 두려워하며 누구로 하여 놀랐기에 거짓을 말하며 나를 생각지 아니하며 이를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느냐 네가 나를 경외치 아니함은 내가 오랫동안 잠잠함을 인함이 아니냐 』

본문의 악인이 누구인가부터 알아야 한다. 성경에서는 불신자를 이방인 혹은 죄인이라 했다. 그러나 교회 안의 믿는 자 중 고의적으로 불순종하는 자는 악인인 것이다.

고전 5:1~ “너희 중에 심지어 음행이 있다 함을 들으니 이런 음행은 이방인 중에라도 없는 것이라... 주 예수의 이름으로 너희가 내 영과 함께 모여서 우리 주 예수의 능력으로 이런 자를 사단에게 내어 주었으니 이는 육신은 멸하고 영은 주 예수의 날에 구원 얻게 하려 함이라”고 하였다. 고전 5:13절에 “외인들은 하나님이 판단하시려니와 이 악한 사람은 너희 중에서 내어 쫓으라” -

영으로는 의인이 되었으나 육체는 마귀에게 내어 주었다고 했으니 교회 안에도 육체가 멸망당할 악인이 많다는 것이다.

에덴동산에 들어갈 자는 말씀을 순종해야 되는데 거역한 자, 즉 가인가룟 유다, 사울 왕 같은 부류의 죄는 용서받지 못할 죄라는 것이다. 이러한 죄는 영·육이 지옥에 들어가게 되고, 아담 같은 죄는 영혼은 구원을 얻지만 육체는 에덴의 축복과 상관없다는 말이다.

20세기 종말에 정치적인 악당이 1958년 3월에 북방에서부터 거짓 평화공존을 들고 나와 세계와 교회를 미혹시키고 있으나, 세상에 소망을 둔 자들은 좋다 하며 이 미혹을 따라가고 있는 실정이다. 계 9장은 미혹해 보는 시대가 올 것을 보여준 것인데, 이 때에 많은 교회들이 손에 금잔을 들고 짐승을 탄 음녀가 될 것을 예언하셨는데, 이 예언대로 이루어지고 있는 현실이다(계 17:).

지금은 교회 안에서 악과 선이 갈라지는 인종 가을인데, 언제나 거짓은 참된 자를 압박하고 쫓아내며, 교권만 주장하다가 결국은 망하게 된다. 가인이 아벨을, 에서가 야곱을, 고라당이모세를, 바리새인이 예수님을, 바벨이 스룹바벨을 대적하나 승리는 스룹바벨이 얻게 된다는 것이 예언이다. 악인은 하나님의 교훈을 버리고 우상을 따라가는 자들인데 :6~10절에 자세히 교훈하셨다.

종교 협상을 하면서도 당장에 보이는 심판이 없으니 정통의 길을 가는 줄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경제권(금잔)을 쥐고 우수한 학·박사를 길러내며 교회는 더욱더 인본주의로 나가고 있다. 종말의 교회들이 심판할 예언서를 멀리하고 인간 세상에서 당장의 행복만을 추구하여, 무슨 ‘휴머니즘’이니 ‘인간중심’이니 하며 크게 인본주의로 흘러가고 있는데 이는 큰 미혹이다. 말씀 떠난 인간이란 무가치하기 때문이다. 본문에서 말하듯 인본주의를 행하는 교회는 적기독 교회이다. 이들은 종교 협상을 하면서 기념탑을 세운다. 협상은 심판 받을 무서운 죄인데도 불구하고 무엇을 잘했다고 기념탑을 세운단 말인가?

삼상 15:12~ “사무엘이 사울을 만나려고 아침에 일찍이 일어났더니 혹이 사무엘에게 고하여 가로되 사울이 갈멜에 이르러 자기를 위하여 기념비를 세우고...” 하나님 말씀을 거역한 사울 왕이 무엇을 잘했다고 기념비를 세운단 말인가?

그런데 현재 한국에 세워진 ‘선교 100주년 기념탑’은(1985년도) 사울 왕을 돌아보게 한다. 한국의 초대 교회 목회자들은 일본의 천조대신 우상과 싸우다가 얼마나 많은 순교를 당했으며 얼마나 극심한 옥고를 치루었는가!! 그러나 옥 밖에서 협상하던 종들은 1945년 8월 15일 해방이 되니 회개는 고사하고 오히려 자기네들이 정통이라고 주장하며 소위 장로교 장자 총회를 여는 등의 교만의 극치를 보였다. 그것도 모자라서 이제 와서는 기념탑을 세우다니! 도대체 무얼 잘해 기념한다는 말인가! 순교자들의 영 앞에 부끄럽지도 않은가? 생명의 복음을 받고서 어찌 하나님 없다는 자들, 무신론 거짓 목사와 협상을 할 수 있단 말인가? 우상을 철폐하지 않으면 용서 없는 심판이 온다. 그런데 더욱 놀랍고도 우스운것은 그들이 기념탑을 세우는 것이 “여호와의 새 일”이라 말했다는 것이다. 이는 성경을 깨닫지 못한 크나큰 실수이다. 새 일이란 악인들을 심판하고 새 시대를 건설하는 주님의 마지막 역사를 가리키는 것이다(사 43:18~). 사 42:18~ 하나님께서는 이런 자들을 두고 내 종이 바로 소경·귀머거리라 하신 것이니 우리들은 겸손한 마음으로 예언서에 귀를 기울이자!

● 11 『네가 누구를 두려워하며 누구로 인하여 놀랐기에 거짓을 말하며 나를 생각지 아니하며 이를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느냐 네가 나를 경외치 아니함이 내가 오랫동안 잠잠함을 인함이 아니냐』

지금은 악마가 득세하는 다섯째 나팔 시기이니 계시록과 선지자의 예언을 깨닫지 못한 자는 큰 시험에 빠지게 된다(계 9:1~5). 지금이 바로 열 처녀가 졸고 있는 영적 흑암기이다(마 25장). 이 흑암을 물리쳐야만 재림 주를 만날 수 있는데, 하나님의 인(印)이 아니고서는 이 흑암을 뚫지 못한다. 그래서 의인을 위하여 학개서대로 9·24 제단이 1974년에 세워지게 되었다. 이 제단이 바로 흑암을 물리치는 권세, 철장권세의 스룹바벨 제단이다.

  
3. 하나님 의뢰하는 자에게 성산을 주심:12~13

 12 너의 의를 내가 보이리라 너의 소위(所爲)가 네게 무익하니라 13 네가 부르짖을 때에 네가 모은 우상으로 너를 구원하게 하라 그것은 다 바람에 떠가겠고 기운에 불려 갈 것이로되 나를 의뢰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겠고 나의 거룩한 산을 기업으로 얻으리라 』

여호와를 경외하는 것이 지식의 근본이다.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이다. 여호와를 의지하지 않는 자는 무식한 자이다. 노아 때에 하나님의 아들들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다가 물 속에 장사된 바가 있다. 지금도 말세 교회들이 심판의 다림줄을 의지하지 않고서 세상 영광만 바라보며 우상을 섬기는 삶을 살고 있으니 끝날에는 다 바람에 날아갈 것이고 심판의 기운에 불려갈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을 의뢰하는 자는 땅을 차지하겠고, 거룩한 성산을 기업으로 받게 된다.

사사 기드온이 여호와를 의지하여 말씀의 봉화불을 들 때, 북방 미디안이 하룻밤에 멸망했다. 다윗도 하나님만 의지하고 나아갈 때 블레셋 장수 골리앗을 물맷돌 하나로 때려잡았다. 그러므로 종말을 사는 우리들도 세상 역사가 하나님의 말씀대로만 될 줄 믿자! 슥 4:7절의 이 큰 역사를 믿지 않고서는 살 길이 없다.

봉화불 앞에서의 멸망(삿 7:20~)
하나님을 의지한 다윗의 승리(삼상 17:49~)

인류타락 이후 시대 시대마다 살았던 하나님만 의뢰하던 자들은 순교적 생활로 하나님 앞에 드린 바 되었으니 세세 왕권을 받게 되었다(새 하늘 새 땅에 살 자격과 영생 복락을 얻는 것은 피조물 된 자로서 누릴 수 있는 최고의 축복이 아닐 수 없다). 특히 대한민국은 사방으로 원수(무력 강대국, 무신론 강대국, 물질 강대국)에게 에워 쌓여 있는 국가이니, 한국 교회는 정신을 차리고 하나님만 의지하여야 보호받고 산다.

  
4. 통회하고 겸손한 자에게 소성을 주심:14~18

『 14 장차 말하기를 돋우고 돋우어 길을 수축하여 내 백성의 길에서 거치는 것을 제하여 버리라 하리라 15 지존무상하며 영원히 거하며 거룩하다 이름하는 자가 이같이 말씀하시되 내가 높고 거룩한 곳에 거하며 또한 통회하고 마음이 겸손한 자의 영을 소성케 하려 함이라 16 내가 영원히는 다투지 아니하며 내가 장구히는 노하지 아니할 것은 나의 지은 그 영과 혼이 내 앞에서 곤비할까 함이니라 17 그의 탐심의 죄악을 인하여 내가 노하여 그를 쳤으며 또 내 얼굴을 가리우고 노하였으나 그가 오히려 패역하여 자기 마음의 길로 행하도다 18 내가 그 길을 보았은즉 그를 고쳐 줄 것이라 그를 인도하며 그와 그의 슬퍼하는 자에게 위로를 다시 얻게 하리라 』

완전한 축복은 예수님을 닮은 인격까지 도달하는 것인데, 부족한 죄인이기에 고침을 받는 일이 없고서는 그의 인격에 도달할 수 없다.

• 마 5:4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 것임이요”
• 시 34:18 “여호와는 마음이 상한 자에게 가까이 하시고 중심에 통회하는 자를 구원하시는도다”
• 마 11:29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나의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 약 4:6 “하나님이 교만한 자를 물리치시고 겸손한 자에게 은혜를 주신다 하였느니라” 항상 우리는 하나님께 나올 때에 겸손한 마음으로 철저히 회개하며 마음의 문을 열고 믿고 기다리는 일이 있어야 할 것이다.

  
5. 입술의 열매를 지어 주심:19~21

『 19 입술의 열매를 짓는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먼 데 있는 자에게든지 가까운 데 있는 자에게든지 평강이 있을지어다 평강이 있을 지어다 내가 그를 고치리라 하셨느니라 20 오직 악인은 능히 안정치 못하고 그 물이 진흙과 더러운 것을 늘 솟쳐내는 요동하는 바다와 같으니라 21 내 하나님의 말씀에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 하셨느니라 』

예수님은 포도나무요 우리는 가지니 가지의 사명은 열매 맺는 일뿐이다. 베드로는 예수의 가지가 되어서 한 번 설교할 때에 3,000명이 회개하고 주를 믿게 되는 열매를 맺었다(행 2:37). 열매는 맺는 시기가 있다. 3년간 아무런 열매가 없었으나 오순절의 때가 오니 많은 열매를 맺게 되었다. 이 역사는 사도가 한 것이 아니요, 예수님이 한 것이다. 이와 같이 종말에도 말세 종들이 아무리 말세 복음을 외쳐도 처음에는 열매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초막절이 오면 나라가 하루에, 민족이 순식간에 일어날 것을 사 66:7~ 이하에 예언하셨으니, 말씀대로 될지어다!

열매를 맺지 못하면 나무든지 사람이든지 찍혀서 불에 들어가게 된다는 것이다(마 3:). 겔 15장을 보면 “포도나무가 다른 나무보다 낳은 것이 무엇이냐? 그것으로 무엇을 제조할 수 있느냐? 그릇을 걸 만한 못이라도 만들겠느냐? 집 지을 재목을 삼겠느냐? 불에 던질 화목이 될 뿐이라”고 하셨다.

하나님께서 포도나무(교회)를 심으신 목적은 오직 촛대 열매를 맺게 하기 위함이라는 것이다. 때를 따라 친히 역사 하시는 하나님만을 의뢰하여 인간 종말에 주의 집의 합당한 열매를 맺어 드려야 하겠다. 때를 따라 양식을 먹지 않고는 열매가 될 수 없다. 또한 종말에는 피로 사신 예언서 전체를 읽고 듣고 지켜서 미혹을 이겨야 권세를 받게 된다.

가르쳐 주시는 대로 순종만 하자. 아멘

피로 사신 책 (계 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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