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1월 7일 월요일

이사야 64:진노의 날에 인간의 형편


이사야 64:진노의 날에 인간의 형편

이사야 64:1 "원컨대 주는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시고 주의 앞에서 산들로 진동하기를 2 불이 섶을 사르며 불이 물을 끓임 같게 하사 주의 대적으로 주의 이름을 알게 하시며 열방으로 주의 앞에서 떨게 하옵소서 3 주께서 강림하사 우리의 생각 밖에 두려운 일을 행하시던 그 때에 산들이 주의 앞에서 진동하였사오니 4 주 외에는 자기를 앙망하는 자를 위하여 이런 일을 행한 신을 예로부터 들은 자도 없고 귀로 깨달은 자도 없고 눈으로 본 자도 없었나이다"














은혜의 해에는 벽옥 같은 하나님께서 죄인을 용서하여 주셨으나, 진노의 날에는 용서 없는 심판을 내리신다. 심판 받을 종은 황충 떼의 밥이 되고, 심판 받을 교회는 불타 없어진다.

  
1. 대적이 알고 떨게 됨:1~2

『 1 원컨대 주는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시고 주의 앞에서 산들로 진동하기를 2 불이 섶을 사르며 불이 물을 끓임 같게 하사 주의 대적으로 주의 이름을 알게 하시며 열방으로 주의 앞에서 떨게 하옵소서 』

주님 재림 때에는 태산 같은 세력의 대적들이 심히 흔들리며 섶이 불에 타듯이 용서 없는 심판을 받게 된다. 그러하니 대적이 누구인지를 잘 알아야 할 것이며, 혹시 내가 오히려 대적자의 편에서 생활하지는 않았는가를 잘 살펴 점검해야 할 때이다.

사 63:10~ “그들이 반역하여 주의 성신을 근심케 하였으므로 그가 돌이켜 그들의 대적이 되사 친히 그들을 치셨더니...” 이 말씀을 보니 성령의 역사를 반역하고 근심케 하는 자는 대적이다.

은혜 시대에는 천국 열쇠를 받은 베드로의 성령 역사를 반대하던 바리새 교파, 사두개 교파 제사장들이 주님의 대적이 되어 용서 없는 심판을 받았다(마 12:1~37). 주 재림 때에는 머릿돌과 다림줄을 가진 스룹바벨의 증거를 반대하는 자는 자동적으로 진리의 대적이 된다.

예수님은 우리의 죄, 질병, 저주를 대신 걸머지셨으며 십자가를 믿는 우리에게 부탁하시기를“누구든지 나를 따라 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을 것이니라” 하셨다. 그러면 자기 십자가란 무엇인가? 자기 십자가를 모르는 자는 주님을 따라갈 수 없다는 것이다.

자기 십자가는 자기 속에 있는 정욕, 탐욕, 명예욕 등의 자기 만족을 취하게 하며 자기를 영화롭게 하는 모든 것을 절제하여 육체에 속한 옛 사람의 행실은 죽이는 것이니, 자기를 쳐서 복종시키고 주님만 위하여 살고저 하는 삶이 자기 십자가를 지는 생활이라 할 수 있다. 고전 15:31~ 바울은 “나는 날마다 죽노라”고 말했다. 그러니 은혜를 베푸신 주님을 따르지 않는 생활은 전부가 대적의 생활이 된다. 마찬가지로 주 재림 때 예수께서 피로 사서 주신, 안팎으로 기록된 책의 말씀을 따르지 않는 자 역시 말씀의 대적자가 된다.

종말에, 종교적인 대적은 정치적인 대적(북방 군대)에게 멸망당하고(5개월 환난 때), 정치적인 대적은 다시 철장권세 받은 하나님의 말세 종들에게 완전히 멸망하게 된다.

슥 4:7~ “큰 산아 네가 무엇이냐 네가 스룹바벨 앞에서 평지가 되리라 그가 머릿돌을 내어 놓을 때에 무리가 외치기를 은총, 은총이 그에게 있을지어다” 하셨으며, 사 42:13~ “여호와께서 용사같이 분발하여 외쳐 크게 부르시며 그 대적을 크게 치시리로다”하셨으니 여호와의 진노의 날은 공의의 심판을 행하시는 날이다.


185,000 의 시체(사 37:36) 
주께서 종말 동방 땅 끝에서 또 다시 이런 능력을 행하실 것을 
당신은 믿는가?

사 37:36~ “여호와의 사자가 나가서 앗수르(소련) 진 중에서 185,000인을 쳤으므로 시체뿐이라” 하셨으니, 북방 세력이 제 아무리 초강대국이라 하여도 전쟁은 여호와께 속했으므로 승리는 우리의 것이다. 우리는 ‘믿는다’ 하면서 하나님의 대적이 되는 생활을 하지 말자!

  
2. 생각 밖에 두려움을 당함:3~4

『 3 주께서 강림하사 우리의 생각 밖에 두려운 일을 행하시던 그 때에 산들이 주의 앞에서 진동하였사오니 4 주 외에는 자기를 앙망하는 자를 위하여 이런 일을 행한 신을 예로부터 들은 자도 없고 귀로 깨달은 자도 없고 눈으로 본 자도 없었나이다 』

심판은 인간의 생각 밖에서 홀연히 행하시는 것이다. 종말을 처음부터 보여주시는 예고편 구약을 보면 창 6:5~ “여호와께서 사람의 죄악이 세상에 관영함과 그 마음의 생각의 모든 계획이 항상 악할 뿐임을 보시고 땅 위에 사람 지으셨음을 한탄하사 마음에 근심하시고 가라사대 나의 창조한 사람을 내가 지면에서 쓸어버리되 사람으로부터 육축과 기는 것과 공중의 새까지 그리 하리니 이는 내가 그것을 지었음을 한탄함이니라”고 하셨다.

이 때에 과연 하나님의 진노를 깨달은 사람이 누구였던가? 인간으로는 심판의 계획을 모르기 때문에, 예수께서도 마 24:38~39 “홍수 전에 노아가 방주에 들어가던 날까지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장가들고 시집가고 있으면서 홍수가 나서 저희를 다 멸하기까지 깨닫지 못하였으니 인자의 임함도 이와 같으리라”라 말씀하셨고, 또 창 19:24 “여호와께서 하늘 곧 여호와에게로서 유황과 불을 비같이 소돔과 고모라에 내리사 그 성들과 온 들과 성에 거하는 모든 백성과 땅에 난 것을 다 엎어 멸하셨더라” 하신 일이 있었으니, 역시 눅 17:28절에 “또 인자의 때가 의 때와 같으리라” 하신 것이다.

또 민 16:30~ “만일 여호와께서 새 일을 행하사 땅으로 입을 열어 이 사람들과 그들의 모든 소속을 삼켜 산 채로 음부에 빠지게 하시면 이 사람들이 과연 여호와를 멸시한 것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이 모든 말을 마치는 동시에 그들의 밑의 땅이 갈라지니라” 이것들은 모두 종말에 있을 새 일(심판 역사)의 그림자였다.


불타는 소돔, 고모라(창 19장)
심판을 무시한 인간들(창 6~8장)
여호와를 멸시한 자들(민 16:31)

노아의 때나 롯의 때에나 여호와를 반대하는 자가 경각간에 갑자기 멸망한 것같이, 인간 종말의 심판 때에도 생각 밖에 3대 화가 올 때 버림받은 자는 다 망하고 만다는 것이다. 사 29:1~4절에 택한 종은 슬픈 환경에 처하여 멸시를 당하며 그 목소리가 신접한 자같이 되나 :5~“그럴지라도 네 대적의 무리는 세미한 티끌 같겠고 강포한 자의 무리는 불려가는 겨 같으리니 그 일이 경각간에 갑자기 이룰 것이라” 하셨다.

렘 4:9 “그 날에 왕과 방백들은 실심(失心)할 것이며 제사장들은 놀랄 것이며 선지자들은 깜짝 놀라리라” 이 백성이 모두 우둔하여 망하게 된다고 하셨다.

  
3. 하나님의 사랑을 받지 않다가 멸망함:5~7

『 5 주께서 기쁘게 의(義)를 행하는 자와 주의 길에서 주를 기억하는 자를 선대하시거늘 우리가 범죄하므로 주께서 진노하셨사오며 이 현상이 이미 오랬사오니 우리가 어찌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6 대저 우리는 다 부정한 자 같아서 우리의 의는 다 더러운 옷 같으며 우리는 다 쇠패함이 잎사귀 같으므로 우리의 죄악이 바람같이 우리를 몰아 가나이다 7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가 없으며 스스로 분발하여 주를 붙잡는 자가 없사오니 이는 주께서 우리에게 얼굴을 숨기시며 우리의 죄악을 인하여 우리로 소멸되게 하셨음이니라 』

의를 행하는 자는 주님의 통치를 받는 자인데, 괴로우나 즐거우나 기쁘게 행해야 한다. 아나니아 삽비라같이(행 5장), 또는 게하시같이(왕하 5:19) 행하면 망하게 된다. 돈 사랑하기를 주님 사랑하기보다 더하지 말고 오직 명하신 십일조, 주일 성수를 기쁘게 지키는 인격이 되어야 한다.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는 내 몸이나 내게 있는 소유물이 다 주님의 것인 줄을 알게 된다. 그런데 하나님의 것을 내 것인 줄 알고 도적질하게 되면 새 시대에 갈 수 없다는 것을 성경은 가르쳤다(말 3:7~, 슥 5:1~).

말 1:2~14절에서도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야곱이 오히려 하나님의 사랑을 깨닫지 못하여서 심판 받을 일만 하다가 멸망받게 되는 일이 있을 것을 가르쳤다.

  
4. 즐거워하던 곳(교회)이 황무하게 됨:8~12

『 8 그러나 여호와여 주는 우리 아버지시니이다 우리는 진흙이요 주는 토기장이시니 우리는 다 주의 손으로 지으신 것이라 9 여호와여 과히 분노하지 마옵시며 죄악을 영영히 기억하지 마옵소서 구하오니 보시옵소서 보시옵소서 우리는 다 주의 백성이니이다 10 주의 거룩한 성읍들이 광야가 되었으며 시온이 광야가 되었으며 예루살렘이 황폐하였나이다 11 우리 열조가 주를 찬송하던 우리의 거룩하고 아름다운 전이 불에 탔으며 우리의 즐거워하던 곳이 다 황무하였나이다 12 여호와여 일이 이러하거늘 주께서 오히려 스스로 억제하시리이까 주께서 오히려 잠잠하시고 우리로 심한 괴로움을 받게 하시리이까 』

  
영광스러운 교회가 원수의 손에 불타게 되는 것은 교회의 죄 값이다.
렘 52:13~ “바벨론 왕 느브갓네살 19년 5월 10일에... 시위대 장관 느부사라단이 예루살렘에 이르러 여호와의 전과 왕궁을 불사르고...” - 솔로몬 왕의 손으로 지은 화려한 성전이 바벨론 사람의 손에 의해 불타게 된 것은 하나님의 진노를 받은 결과이다. 예수님 초림 때에 헤롯의 손으로 46년간 지은 성전도, 예수님을 반대한 죄 값으로 주후 70년에 로마 사람의 손에 의해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 않고 완전히 무너뜨리움을 당했다(마 24:1~2).

지금도 예수 피로 세운 은혜 교회들이 황금만능에 취해 외모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으니 - 건물이 웅장하고 신자 수 많은 것이 어느덧 ‘목회성공’의 기준이 되어 버린 실정이다 - 한심한 노릇이다. 육적 성장을 자화자찬하며 흐뭇해하는 목자들이 많은데, 나름대로는 축복을 받은 줄로 착각하고 있지만, 예수께서 피로 사서 지키라고 주신 이 시대 마지막 양식인 계시록과 예언서(새 일)를 모르니 그 종국이 어떠할까! 답은 예언서와 이스라엘의 역사가 알려준다. 바벨론과 로마 앞에 황폐화된 과거의 성전들이 오늘날 피로 산 은혜 교회의 운명과 어찌 상관이 없으리요! 새 일을 무시하는 오늘날의 교회는 소련(바벨론) 사람의 손에 의해 여지없이 무너지고 말 것이다(계 17:, 단 9:26~27). ☞ 이것이 다시 예언이다.

사 7:23~25 “그 날에는 천 주에 은 일 천 개의 가치 되는 포도나무 있던 곳마다 찔레와 형극이 날 것이라...” - 물량주의로 팽창된 교회들이 여호와의 새 일의 교훈을 반대하면서, 오히려 미혹시키려고 나타난 공산주의 목사들과 짝하며 인위적인 평화공존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니, 이는 무신론 공산국가에서 나온 거짓 선지자들의 꾀임에 완전히 넘어간 것이다. 협상측의 이러한 행위는 말씀을 모르는 사람 편에서 볼 때는 잘 하는 일처럼 보인다. 그래서 수가 많은 것이다. 인위적인 평화와 안정이 축복인 줄 착각하여 추구했던 타협·기복적 신앙노선은 결국 공산주의 앞잡이 목사들에게 속은 어리석음이 될 것이니, 지도자들의 우매함이 교회를 망치게 된다는 것이다(슥 1:8~11, 사 9:16). 구약 교회가 참 선지자의 말을 무시하고 마귀의 앞잡이 거짓 선지의 말만 듣다가 바벨론에게 망한 것은 오늘날의 거울이요 교훈이다(롬 15:4).


사 8:20~ “마땅히 율법과 증거의 말씀을 좇을지니 그들의 말하는 바가 이 말씀에 맞지 아니하면 그들이 정녕히 아침 빛을 보지 못하고 이 땅으로 헤매며 곤고하며 주릴 것이라 그 주릴 때에 번조(煩燥)하여 자기의 왕 자기의 하나님을 저주할 것이며 위를 쳐다보거나 땅을 굽어보아도 환난과 흑암과 고통의 흑암뿐이리니 그들이 심한 흑암 중으로 쫓겨 들어가리라”

누구든지 예수님이 피로 사신 예언서를 불순종하면 후 3년 반’ 대환난에 들어간다. 쭉정이는 새 일을 반대하지만 알곡은 새 일이 나타나면 은총, 은총하며 일어날 것이니 나라가 하루에, 민족이 순식간에 일어나는 대중적인 역사를 세상이 막을 수 없도다!(사 66:7~, 슥 4:7~). 아멘

화려했던 바벨론이 폐허가 된 것처럼... 바벨 사상을 좇는 교회들도 진노심판 때 폐허가 될 것임을 잊지 말라! (계 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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