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9일 금요일

수면에 운행하시던 신의 창조 (창1:1~13)



수면에 운행하시던 신의 창조

(창1:1~13), [71.12] 

창 1: 1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 하시니라 2 땅이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신은 수면에 운행하시니라 

3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4 그 빛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나님이 빛과 어두움을 나누사 5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두움을 밤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첫째 날이니라  

6 "하나님이 가라사대 물 가운데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게 하리라 하시고 7 하나님이 궁창을 만드사 궁창 아래의 물과 궁창 위의 물로 나뉘게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8 하나님이 궁창을 하늘이라 칭하시니라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둘째 날이니라 

9 하나님이 가라사대 천하의 물이 한 곳으로 모이고 뭍이 드러나라 하시매 그대로 되니라 10 하나님이 뭍을 땅이라 칭하시고 모인 물을 바다라 칭하시니라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11 하나님이 가라사대 땅은 풀과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과목을 내라 하시매 그대로 되어 12 땅이 풀과 각기 종류대로 씨 맺는 채소와 각기 종류대로 씨 가진 열매 맺는 나무를 내니 하나님의 보시기에 좋았더라 13 저녁이 되며 아침이 되니 이는 세째 날이니라"


하나님께서는 스스로 계신 신이신 동시에 신의 활동하는 세계는 물 위에 있었다는 것을 성경은 증거한다. 신은 뼈와 살이 없으나 신의 자체로서는 물체와 하등에 관계가 있을 수 없다. 그러므로 신의 역사가 수면에서만 운행하시고 물체를 움직이는 역사가 없었다면 신의 영광은 큰 열매를 가질 수가 없었을 것이다. 만일 여호와의 신이 수면에만 운행하시고 아무런 창조가 없었다면 그 신은 영광을 받을 일이 없었을 것이로되 수면에 운행하시던 신의 창조가 물속에 들어와서 역사가 있게 되었다.

신의 세계에서 물질계를 창조하여 물질계에서 이루어지는 일을 당신의 영광으로 받으시는 것은 신의 섭리가 다음과 같이 되어 있었다.

 
1. 물속에 한 세계를 이루심 (1~8)
물속에 한 세계가 이루어진 일을 다음과 같이 알아야 한다.

첫째:물체 속에는 아무런 생명이 없음 (1~2)

하나님께서 물 위에 운행하실 때에 물속에 잠겨 있는 물체에는 아무런 생명이 없이 혼돈, 공허, 흑암이 있었던 것이다. 하나님께서는 생명의 자체가 되시며 빛의 자체가 되신다. 그러므로 물체에 생명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고 물체의 활동력은 근본이 하나님께 있다. 오늘이라도 하나님의 생명의 활동인 빛이 물체에서 떠나간다면 이 세계는 존재할 수 없는 것이다.  
예를 든다면 큰 공장의 모든 기계가 자동적으로 돌고 있지만 거기에는 기술자 한 사람의 조종에 따라 움직이고 있는 것과 같다. 이와 같이 우주 안의 모든 것이 움직이고 있는 것은 조물주 하나님의 지배를 받고 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물 위에 운행하시다가 물속에 한 세계를 이루게 된 것은 수면에 운행하시던 하나님의 세계에 완전한 나라를 이루기 위한 목적이다. 우리가 믿고 있는 천국은 물속에 있는 세계가 아니고 물 밖에 나가 있는 세계를 말한다.

 
둘째:빛이 있으라 하심 (4~5)

이 빛이라는 것은 생명의 빛을 뜻한 것이다. 그런데 “빛이 있으라” 할 때에 그 생명의 빛이 비로소 있은 것이 아니고 이미 있던 생명의 빛이 물체 속에 들어와서 역사할 수 있는 단계로 들어갔다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든다면 기계 속에는 아무런 활동할 힘이 없는데 전력이 기계에 들어올 때에 그 기계는 전력에 의하여 움직이는 것과 같다. 반드시 선을 따라서 전력이 나가는 것과 같이 하나님의 생명의 활동은 반드시 물체의 질을 바로 움직여서 창조의 역사를 하게 되었던 것이다.

 
셋째:궁창을 만들어 물속 세계를 이룸 (6~8)

궁창은 물속에 한 세계를 이루기 위하여 물을 막고 있는 한계다. 예를 든다면 바다 속에 한 공장을 이루려면 물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하기 위하여 쇠로 완전히 막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공장을 세워 물이 들어오지 못하도록 막고 있는 쇠 벽 안에는 비어 있을 것은 사실이다. 이렇게 되면 쇠 벽 밖에는 물 세계가 되고 쇠 벽 안에는 물이 없는 공간이 될 것이다. 그러므로 그 공간에는 얼마든지 활동할 수 있는 공장을 이룰 수 있다. 물 밖의 공기를 쇠 벽 안으로 통하게만 한다면 물속 공장에서 얼마든지 생산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이 궁창이라는 것은 많은 물을 막고 있는 쇠 벽과 같이 물이 우주 공간 안에 들어오지 못하도록 창조했다고 본다. 궁창 위의 물과 아랫물이 나뉘었다는 것은 많은 물은 궁창 밖에 나가게 되고 궁창으로써 막게 한 후에 궁창 안에 있는 물이 한 데로 모여서 바다가 된 것을 말한다. 물에 있던 흙이 한데로 모여서 굳어진 것이 지구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창조하신 궁창 안에 있는 우주 세계는 궁창 밖에 있는 세계의 천국을 이루는 한 공장과 같은 인격 훈련소라고 볼 수 있다. 그러므로 흙으로 사람을 창조해서 흙에서 활동하도록 해 놓고 여기에서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자라면 신의 영광의 나라로 옮겨다가 하나님과 동거 동락케 한다는 것이 창조의 목적이 된다.

 
2. 지구의 세계를 이루심 (9~13)
지구의 세계라는 것은 영원한 것으로 창조하신 것이 아니고 궁창 밖의 세계에 영광의 나라를 기업으로 누릴 수 있는 사람으로 일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창조하신 것이다. 그런데 가장 간교한 뱀을 내어 사람을 꾀어 본 것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만물을 바로 사용하나 못하나 시험을 해보는 하나님의 섭리이다. 간교한 뱀을 창조한 목적은 세계에서 가장 진실한 사람을 골라내기 위한 목적이니 누구든지 간교한 뱀의 말을 물리치고 하나님의 말씀만 순종하는 자라면 완전히 승리한 자로써 궁창 밖의 천국 세계에서 제일 큰 자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지구상의 나라는 사람이 살 수 있는 나라요, 그 밖의 별 세계는 사람이 살 수 있는 세계가 아니고 이것은 사람이 살고 있는 지구를 위하여 돕는 활동을 하고 있는 것뿐이다.

 
결    론
물을 갈라 궁창 밖으로 나가게 하고 물을 막고 있는 궁창 안에 한 세계를 이루어 그 안에서 사람을 창조하여 간교한 뱀으로 시험을 해보고 여기에서 하나님의 말씀만 참이라고 믿고 순종하는 자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어 영원히 동거동락(同居同樂) 하자는 것이 수면에 운행하시던 신의 섭리이다.


10.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누게 하는데 대해 (창1:6)

***창세기 1:6 하나님이 가라사대 물 가운데 궁창이 있어 물과 물로 나뉘게 하리라 하시고

창조의 원리는 물을 나누는 것이 첫째의 창조의 계단이다. 물은 창조한 것이 아니고 물을 갈라놓기 위하여 궁창을 짓는 것이 첫째 계단이다. 궁창이라는 것은 물을 갈라놓기 위한 것, 하나의 창조이다. 그러므로 궁창을 하늘이라 한 것은 물을 우주밖에  갈라 놓은 것을 가르친 것이다.



계 4 : 1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하늘에 열린 문이 있는데 내가 들은 바 처음에 내게 말하던 나팔 소리 같은 그 음성이 가로되 이리로 올라오라 이후에 마땅히 될 일을 내가 네게 보이리라 하시더라

2 내가 곧 성령에 감동하였더니 보라 하늘에 보좌를 베풀었고 그 보좌 위에 앉으신 이가 있는데

3 앉으신 이의 모양이 벽옥과 홍보석 같고 또 무지개가 있어 보좌에 둘렸는데 그 모양이 녹보석 같더라

6 보좌 앞에 수정과 같은 (유리 바다)가 있고 보좌 가운데와 보좌 주위에 네 생물이 있는데 앞뒤에 눈이 가득하더라 


보좌 앞에 수정같이 맑은 유리 바다가 있었다. 이것은 창 1 : 7과 대조하면 필연코 바다에 물의 한계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강 해 : 보좌 앞 궁창에 물이 있다 그랬지요.
그러면 물세계 바다건너가서 보좌세계가 있단 말이요

우리가 여기서는 공기층이 있고
그 담에는 우주층이 있고
그 담에 올라가면 물세계가 있고
그 담에 올라 가서는 보좌세계가 있단 말이야요.


고린도후서 12 : 1~4 무익하나마 내가 부득불 자랑하노니 주의 환상과 계시를 말하리라 2 내가 그리스도 안에 있는 한 사람을 아노니 십사 년 전에 그가 셋째 하늘에 이끌려 간 자라 (그가 몸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3 내가 이런 사람을 아노니 (그가 몸 안에 있었는지 몸 밖에 었었는지 나는 모르거니와 하나님은 아시느니라) 4 그가 낙원으로 이끌려 가서 말할 수 없는 말을 들었으니 사람이 가히 이르지 못할 말이로다


시편 148편 4 하늘의 하늘도 찬양하며 하늘 위의 물들도 찬양할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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