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1일 목요일

400년 언약 (창세기 15:13)과... 영적 유다(대한민국)의 70년 회복 (슥 1:12)




<출애굽 광경>
400년 
언약


창세기 15:13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정녕히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게 하리니 14 그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치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70년과 더불어 400년이란 연대는 성경을 이해하는데 있어서 아주 중요한 숫자입니다. 이 400이라는 숫자는 우리의 영혼구원과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이지요. 당신이 말씀을 사모하고 무장하는 기독교 신자라면 에덴동산에 저주가 오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불러내어 모리아산 근처 세겜 땅 모레 상수리나무 앞까지 인도하신 후 거기서 복 주신 말씀을 기억할 것입니다.

창세기 12:7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나타나 가라사대 내가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지라..."

  그렇다면 우리는 질문을 할 수 있습니다.

"이 말씀대로 아브라함의 자손이 땅을 차지하는 것은 그 시기에 있어서 언제란 말인가?"
  
답은 간단합니다. 창세기 15:13절의 말씀과 같이 400년 후라는 것입니다. 이 약속이 이루어지기 위해서 야곱(이스라엘)집에 딸린 70명 식구가 애굽으로 이민을 가게 되고, 그 후손들이 애굽 땅에서 날로 번성하다가..... 요셉을 기억치 않는 한 왕의 학정아래 놓이게 되는 상황으로부터 출애굽이라는 거대한 구원사가 태동하게 된 것이지요.
  
출애굽 12:40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 거주한지 사백 삼십 년이라"

430년만에 출애굽을 하게 되는데 있어, 강퍅한 파라오의 마음이 완전히 꺽이게 되는 사건은 마지막 재앙 곧 죽음의 신이 장자를 치는 열 번째 재앙이었습니다. 이 열 번째 재앙에서 이스라엘을 살린 것은 유월절 양! 사건이었습니다(어린 양의 피를 상징 -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르고 죽음을 면한 사건. 대속의 죽음이란 희생양이 피흘림을 뜻하는데,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을 미리 보여준 사건입니다). 그러나 양의 피로 이룬 당대의 출애굽 역사는 표면적(예표적) 역사였음을 아실 것입니다. 우리가 400년을 살펴보자는 것은 구약 이스라엘의 역사인 표면적 출애굽을 이해하자는 목적은 아니겠지요.

우리가 400년을 알자는 목적은 이면적 출애굽(영혼구원)! 곧 하나님의 어린 양(요 1:29)이신 예수, 우리의 유월절 양이신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다는 것(고후 5:7)을 깨닫자는 것입이다. 정확히 400(=430)년만에 말입니다. 신기하리만치 놀라운 것은 표면적 출애굽이 430년(=400)만에 이루어진 것과 같이 이면적 출애굽 역시 430년만에 이루어졌다는 것입니다. 말라기 1:10∼성전 문을 닫고, 눅 16:16∼세례 요한이 예수를 소개하기까지가 430년입니다 (※ 400년과 430년은 요셉의 선 이주시기를 넣느냐 안 넣느냐, 또는 말라기에서 성전문을 닫은 후(말 1:10) 예수 탄생까지냐 혹은 기름부음까지냐에 따라서 나는 차이이므로 400년과 430년 이 둘은 그 내용면에서 같은 연대입니다).

세상 마귀(애굽)에 꽉 잡혀 있던 우리 개 같은 인생(이방인)들이 예수님의 피(실질적 유월절)로써 영혼의 구원을 얻고 참 이스라엘이 되어(롬 2:28, 9:6∼). 실제적 가나안(천년왕국=새 시대=다윗의 왕국=성도의 나라)을 소망하며 험난한 광야의 길을 걸어온 것이 21C세기까지의 기독교 역사이자 현실 기독교가 마땅히 걸어야할 신앙의 정로(正路)일 것입니다.

그러나 이 시대를 살고 있는 현실 기독교는 지금 무엇이 선(善)이고 무엇이 악(惡)인지를 분별치 못하고 있는 상태입니다(사 5:20~23). 험난한 신앙의 싸움을 싸우며 광야의 길을 걷기보다는..... 화려한 애굽 세계와 손잡고 협상(무신론, 이방종교와의 타협, 황금만능)의 길로 쏠리고 있는 실정이니 하루 빨리 회개하여 촛대교회에서 외치는 다시 예언의 말씀 앞으로 돌아오지 않는 한, 예수님이 보좌에 올라가 피로 사서 주신 이 예언의 말씀 앞에 바로 설 수 없겠지요. 예언의 말씀 앞에 합당치 않은 자는 재림 주님을 영접할 수 없으니까요.
  
에스겔 17:2~9절 내용은 유다 왕국이 70년간 북방 바벨론에게 잡혀가 식민지 생활을 하게 될 것(렘 25:11, 29:10)을 예레미야가 예언했음에도 유다 왕 시드기야는 연대에 대한 언약을 믿지 않고 남방 독수리 애굽의 도움을 기다리고 그의 원조를 의지하다가 왕 된 지 11년만에 눈알이 뽑혀 잡혀갔습니다(렘 39:1~11). 이와 같이 종말에도 선지서의 연대를 무시하고 불신하는 자는 시드기야의 운명에 처할 것임을 우리는 내다볼 수 있습니다. 400년만에 이루어진 유월절 양의 피를 불신하면 영혼에 구원이 없었듯이, 70년만에 이루어지는 유다의 회복(슥 1:12)을 불신하면육체의 구원이 없을 것을 다시 예언합니다.

구약 시대의 사건은 모두가 신약에 있을 일을 먼저 보여주신 것임을 우리는 잘 알고 있습니다(사 46:10. 히 10:1∼. 롬 15:4). 400년이라는 숫자가 표면적(구약), 이면적(신약)으로 각각 한 번씩 이루어지므로 영혼구원이 실질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니, 예언(말씀)이 표면적 역사⇒실질적 역사로 이루어지는 이 메카니즘을 잘 깨달아야 또 다른 중요한 연대인 '70년' 회복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됩니다.  

신 32:7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네 아비에게 물으라 그가 네게 설명할 것이요 네 어른들에게 물으라 그들이 네게 이르리로다"

400년과 70년은 완전한 구원(영혼·육체)을 이루시기 위해 표면적 이스라엘에게 보여주신 아버지 하나님의 완전한 약속의 연대입니다. 먼저 400년 회복의 1차, 2차 의미를 잘 이해하여 영혼구원과 더불어 환난날에 육체가 보호받고 새 시대에 갈 수 있는 완전구원의 역사(70년 회복)로 한 걸음씩 다가가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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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유다의 회복(표면적·이면적)


 출바벨론(에스라 1:1~)
하나님께서는 예레미야 선지자를 통하여 유다가 바벨론에 70년간 포로 되어 잡혀갈 것을 예언케 하셨습니다(렘 25:11, 29:10). 이 예언대로 BC 606년(여호야김 4년)∼536년(고레스 3년)까지 유다 민족은 70년간 고난을 당하였으며, 약속한 70년이 끝날 때 약속대로 스룹바벨 총독의 인도로 푸른 순과 같은 2세들과 살아남은 어른들이 귀국하게 되었습니다(스 2∼3장).

구약의 '70년 회복'은 바벨론에 잡혀갔던 다니엘이 예레미야의 서책을 읽다가 70년의 연수(年數)가 찼음을 홀로 깨닫고 금식 기도하며 부르짖을 때 응답받게 되었습니다(단 9:2. 대하 36:17∼23). 이 『구약의 70년 회복』은 『신약 종말에 있을 70년 회복』을 미리 보여준 청사진 사건인데, 이는 종살이하던 이스라엘이 양을 잡아 피 바르고 400년 만애 탈출했던 출애굽 역사가, 400년간 성전 문이 닫혀 선지자가 끊긴 이스라엘 성전에 예수님이 유월절 양 곧 양의 문(요 10:7)으로 오시어 피흘리심으로 참되게 성취됐던 역사와 똑같은 이치입니다.  400년

  
구약 유다를 통하여 먼저 보여주신 그림대로 이면적 역사가 성취되는 원리(사 46:10)에 의해 때가 차매, 슥 1:12절에 기록된 '70년 회복'이 영적인 유다 나라인 동방 땅 끝의 대한민국에서 1974년 2월, 스가랴서가 읽다가 깨달음의 영이 임함으로써 동방역사인 종말 유다의 70년 회복이 태동하게 된 것입니다. 이 깨달음의 역사로부터 종말 스룹바벨의 다림줄의 사명이 시작되었습니다.

세계 역사를 성경적으로 통찰할 때, 한국은 아시아 셈의 장막 중에서도 해 돋는 동방(민 2:3, 10:14)에 위치한 나라로서 이 혼탁한 영적 흑암의 시대에 이 세상에 빛을 밝힐 촛대 나라요, 선지 국가요, 유다 민족이 됨을 알 수 있습니다. 1905년 11월에 일본에 의해 원치 않는 을사보호조약을 강요당해 억울한 학정아래 놓이게 되었으나 70년이 되던 1975년도에 (구약 다니엘의 그랬던 것처럼 / 단 9:2) 영적 유다민족의 스룹바벨 사명자가 70년이 만기되었다는 종말적 진리(眞理)를 깨달음으로써 시원한 자유를 얻게 되었습니다(슥 1:7∼16).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70년 회복이라는 것은 구약에 한 번, 종말에 한 번 있게 되므로 영,육간에 완전 구원의 역사가 성취되게 됩니다. 보여주실 때는 육적 이스라엘이 바벨론으로부터 70년 만에 고토로 귀향한 것이지만, 종말에 실체적으로 이루어질 때는 혼란한 바벨사상과 안일한 열국들로부터 귀향(영적 출바벨론)한  인 맞은 성도들로서 하나님의 모든 예언을 성취하여 악의 세력을 심판하고 잃어 버린 에덴인 고토 곧 천년왕국을 이루어낸다는 깊은 뜻이 담겨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진실하신 고로, 영적 유다의 70년의 때가 차매 1974년(다리오왕 2년=유신 2년/학 1:1,15. 2:10) 2월부터 학개·스가랴서를 읽혀 종에게 격동을 주신 다음 격동의 힘으로 이를 본문 그대로 읽어나갈 때 동방역사를 훤히 알려주는 학개·스가랴 예언서의 모든 내용이 햇빛같이 밝아지게 된 것입니다. 슥 8:9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집 곧 전을 건축하려고 그 지대를 쌓던 날에 일어난 선지자들(학개,스가랴)의 입의 말을 이 때에 듣는 너희는 손을 견고히 할지어다" 종말의 기독교 역사는 무너진 성전을 재건하는 역사인데, 순금등대 촛대교회가 완성됨으로써 이루어집니다. 이 때 세워질 선구자적 한 제단이 곧 학 2:18절 말씀에 기록된 9.24 제단입니다. 이 제단은 다리오왕 2년에 지어져야 함으로 영적 유다 나라에 다리오와 같이 강권조치를 쓰는 왕이 있어줘야만 예언이 성취되는 것입니다. 박정희 대통령의 유신 2년이 되던 해 곧 1974년 9월 24일은 70년 회복을 1년 앞둔 시점에 종에게 깨달아진 영적 유다의 정치배경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여호와 이레'로 모든 조건을 완비시키신 것을 깨닫고 스룹바벨 촛대교회, 즉 사 19:18∼19절에 기록된 애굽 땅 중앙제단을 건축하게 된 것은 동방역사를 이루시는 하나님의 작정과 경영대로이니, 이 역사는 이사야서의 말씀대로 5대 강국의 시대(1971년 중공의 유엔가입으로 세계는 5대강국 됨)에 본문대로 이루어진 예언성취의 역사임을 증거합니다(사 19:18).

구약의 출바벨론은 표면적이요(렘 16:14∼15, 23:7∼8, 31:8∼9), 신약 종말의 영적 출바벨론은 이면적이니 유다 나라의 초막절 역사를 기점으로 완전 성취될 것입니다(슥 4장, 14:16). 유월절 400년은 예수님 피의 역사이며 이를 믿는 믿음으로 얻는 영혼구원의 역사이나, 초막절 70년은 예수님이 피로 사신 말씀이 성취되는 역사요, 이 예언의 말씀을 읽고 듣고 지키는(계 1:3) 자가 보호받는 육체구원의 역사가 됩니다. 천년왕국에는 육이 들어가기 때문에 3대 화가 지나갈 때 육체가 보호받는 일은 기독교 종말에 필수적인 구원관이 되는 것입니다(마 24:22).

가장 귀하고도 복된 것은 때를 따라 역사하시는 아버지의 뜻을 헤아리는 것이요, 시대를 분별하여 때에 따른 알맞은 양식을 받아먹으며 그 말씀을 또한 양 떼들에게 나누어주는 것이라고 기록되어 있습니다(마 24:45∼). 그러나 이는 계시록과 모든 예언서의 말씀을 새기지 않고서는 절대 불가능한 일이니 예레미야 선지자가 기록하고 다니엘이 깨달아 구약 유대민족을 살린 것과 같이, 우리들도 종말을 놓고 보여주신 학개·스가랴 선지자의 말씀을 존중하며 그 말씀을 깨닫고 이 민족과 세계 민족을 위하여 다시 예언하며 기도하는 선지자 사명에 동참해야 할 것입니다.

세계 인류를 마지막 환난으로부터 살려 그 육체를 보호하실 수 있는 분은 예수님뿐이시니 그분이 기록하신 모든 말씀에 순종하는 자들이라야 새 시대의 거룩한 씨로서 천년왕국을 누릴 수 있음은 자명한 사실입니다


종말을 보여주던 구약 유다의 70년 회복

렘 25:11~12 "이 온 땅이 황폐하여 놀램이 될 것이며 이 나라들은 칠십 년 동안 바벨론 왕을 섬기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칠십 년이 마치면 내가 바벨론 왕과 그 나라와 갈대아인의 땅을 그 죄악으로 인하여 벌하여 영영히 황무케 하되"

렘 29:10 "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바벨론에서 칠십 년이 차면 내가 너희를 권고하고 나의 선한 말을 너희에게 실행하여 너희를 이곳으로 돌아오게 하리라"

단 9:2 "메대 족속 아하수에로의 아들 다리오가 갈대아 나라 왕으로 세움을 입던 원년 곧 그 통치 원년에 나 다니엘이 서책으로 말미암아 여호와의 말씀이 선지자 예레미야에게 임하여 고하신 그 년수를 깨달았나니 곧 예루살렘의 황무함이 칠십 년만에 마치리라 하신 것이니라".

렘 46:27 "내 종 야곱아 두려워 말라 이스라엘아 놀라지 말라 보라 내가 너를 원방에서 구원하며 네 자손을 포로된 땅에서 구원하리니 야곱이 돌아와서 평안히, 정온히 거할 것이라 그를 두렵게 할 자 없으리라"


                         영적 유다(대한민국)의 70년 회복
  
슥 1:12 "여호와의 사자가 응하여 가로되 만군의 여호와여 여호와께서 언제까지 예루살렘과 유다 성읍들을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시려나이까 이를 노하신지 칠십 년이 되었나이다 하매 

13 여호와께서 내게 말하는 천사에게 선한 말씀, 위로하는 말씀으로 대답하시더라 14 내게 말하는 천사가 내게 이르되 너는 외쳐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예루살렘을 위하여 시온을 위하여 크게 질투하며 15 안일한 열국을 심히 진노하나니 나는 조금만 노하였거늘 그들은 힘을 내어 고난을 더하였음이라 

16 그러므로 여호와가 이처럼 말하노라 내가 긍휼히 여기므로 예루살렘에 돌아왔은즉 내 집이 그 가운데 건축되리니 예루살렘 위에 먹줄이 치어지리라 나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17 다시 외쳐 이르기를 만군의 여호와의 말씀에 나의 성읍들이 넘치도록 다시 풍부할 것이라 여호와가 다시 시온을 안위하여 다시 예루살렘을 택하리라 하셨다 하라"

영적 유다의 70년은 스가랴 선지자가 받은 묵시인데, 이 묵시는 구약 유다가 70년 회복을 얻은지 약 16년 후인 B.C.520년 경에 기록된 말씀입니다. 이미 회복을 받았는데, 스가랴 선지가 또 다시 구약 유다를 위해  "유다를 노하신지 70년이 되었나이다" 한다는 것은 억지일 것입니다. 위 말씀은 당연히 스가랴 선지를 통해 종말 영적 유다의 70년 회복을 보이신 종말적 묵시인 것입니다. 스가랴 1장 말씀처럼 하나님께서 영적 예루살렘에 당신 집(애굽 땅 중앙제단)을 건축하여 먹줄을 치심으로 안일한 열국을 심판하고 아름다운 새 시대를 이루신다 하셨으니 영적 유다의 70년은 인류 종말적인 심판역사가 시작될 때 성취될 오메가적 역사인 것입니다. 이 깊은 비밀은 예언서를 깊이 있게 묵상치 않는다면 절대로 깨달을 수가 없을 것입니다.

여기서 70년을 더 잘 깨닫기 위해서는 유다의 원수(아람,에브라임)가 망할 징조는 처녀잉태였으며(사 7:14), 이 두나라가 65년 내에 망한다는 예언(사 7:8)을 살필 필요가 있습니다. 그러나 지혜가 필요할 것입니다. 이 예언들을 당시 구약(그림자) 역사에 맞추게 될 때 우리는 다음과 같은 모순을 발견케 됩니다. 역사를 볼 때 유다의 원수(아람, 에브라임)는 당해에 앗수르가 와서 멸망시켰습니다(왕하 16장 참조). 그런데 그 원수가 65년 안에 망할 것이라는 것은 무엇이며 그렇게 될 것을 믿으라는 징조(처녀잉태)가 750년 뒤 유다 땅 베들레헴에서 마리아를 통하여 이루어진 사실은 무엇이란 말입니까?(이것이 구약 앗수르의 침략으로 끝날 일이라면 어찌하여 징조가 성취 다음에 오는 것입니까?)...  게다가, '65년'이라는 예언은 아무 성취함도 없게 되는 것입니다. 아람,에브라임이 연합하여 치고 내려온다는 소문이 돌고, 앗수르에 대한 아하스 왕의 원조요청으로 금방 앗수르가 내려와 아람, 에브라임을 잡아간 역사! 이 구약 역사는 사 7:8절의 "65년"과 사 7:14절의 처녀잉태의 징조와는 완전한 모순관계를 갖게 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예언서가 정확무오한 진리의 책임을 믿을진대 우리는 65년이라는 확실한 연대와 앞으로 성취될 일을 놓고 주시는 처녀잉태의 징조를 그냥 흘려 넘길 수는 없는 것입니다.

예언과 구약 유다의 역사가 전혀 들어맞지 않는 점! 이 난해점에 대한 답은 성경 안에서 풀어져야 합니다. 이 때 필요한 존재가 바로 영적 유다요, 영적 70년이요, 영적 65년이요, 영적 아람, 영적 에브라임, 영적 앗수르인 것입니다.

자, 당신의 왼편에는 이스라엘을 중심으로 하는 구약 중동의 지도를 펴놓아 보십시오. 그리고 오른편에는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한 아시아 대륙의 지도를 펴놓아 보십시오. 그리고 이제부터 왼편의 지도는 그림자(청사진)요, 오른편의 지도는 실물이라는 생각으로 두 지도를 비교해 보십시오.

유다를 중심으로 한 지중해 판도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 판도
하나님의 경륜앞에 무릎꿇고 살펴보라! "에브라임=북한, 아람=중공, 앗수르=러시아"
라는 영적 관계가 보이는가?

대한민국이 유다라고 보여집니까? 아람, 에브라임이 영적 유다를 괴롭히는 중공, 북한이라는게 보이십니까? 저 북방의 앗수르는 아시아 셈의 장막 꼭대기를 다 장악한 붉은 괴물 소련(러시아)이라는 것이 영안으로 보이십니까? .... 보이신다면 당신은 선지자의 눈을 얻으신 것입니다. 이 두지도가 청사진과 실물의 관계로 보이는 '미련한 바보'는 동방역사 새 시대 건설의 일꾼으로 쓰임받을 수 있는 귀한 사명자인 것입니다.

고전 3:18 "아무도 자기를 속이지 말라 너희 중에 누구든지 이 세상에서 지혜 있는 줄로 생각하거든 미련한 자가 되어라 그리하여야 지혜로운 자가 되리라"

우리는 세계 최고의 바보 제단입니다. 미련한 무리입니다. 핍박받고 멸시받고 이단정죄 당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진리로 회복한 연대 1975년을 기준으로 놓고 볼 때, 이미 회복을 받은 지 16년 뒤에 외친 "유다를 노하신지 70년이 되었나이다" 라는 스가랴 선지의 예언은 마땅히 영적 유다의 원수가 치고 들어올 때부터, 곧 아직 아람(중공), 에브라임(북괴)이 등장하지 않은 1905년에 일본을 통하여 성취가 되었다는 것을 전하는 것입니다(을사보호조약). 유다를 중심한 아시아의 역사를 성경 예언에 맞추어 볼 줄 알 때 "65년"이란 연대도 풀리게 되는 것입니다. 일본이 한국을 병합시켜 본격적으로 괴롭히기 시작한 것이 1910년 한일합병임을 알 때, 65년은 정확히 1975년에 가서 떨어지게 됩니다. 종말의 아시아의 역사, 이사야 선지의 예언, 스가랴 선지의 예언은 모두 동방역사를 목적하여 기록된 것이 근 1세기 한반도의 역사를 통해 증명되는 것입니다. " 미친 소리"라 하는 무리도 있습니다. 미쳐도 괜찮습니다.

고전 4:9 "내가 생각건대 하나님이 사도(종말에는 선지)인 우리를 죽이기로 작정한 자같이 미말에 두셨으매 우리는 세계 곧 천사와 사람에게 구경거리가 되었노라 10 우리는 그리스도의 연고로 미련하되 너희는 그리스도 안에서 지혜롭고 우리는 약하되 너희는 강하고 너희는 존귀하되 우리는 비천하여 11 바로 이 시간까지 우리가 주리고 목마르며 헐벗고 매맞으며 정처가 없고 12 또 수고하여 친히 손으로 일을 하며 후욕을 당한즉 축복하고 핍박을 당한즉 참고 13 비방을 당한즉 권면하니 우리가 지금까지 세상의 더러운 것과 만물의 찌끼같이 되었도다 14 내가 너희를 부끄럽게 하려고 이것을 쓰는 것이 아니라 오직 너희를 내 사랑하는 자녀같이 권하려 하는 것이라"

이것이 지렁이의 시련을 통과하고야 얻을 수 있는 말일의 동방역사 사명자들이 가는 길입니다.  1975년은 눈에 보이지 않아도 약속이 이루어진 연대요, 징조가 성취된 연대입니다. 창 3:15절에 이미 원수는 굴복당한 것이며, 요 19:30절에서 계 20:1~3절은 이미 성취된 것입니다. 삿 6:37~40절의 양털사건에서 이미 삿 7장의 불가능한 기드온 300명 용사의 역사는 성취되었던 것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아도 성취를 내다볼 줄 아는 것! 그것이 애굽 땅 중앙제단이 압박받는 이유이며 이 제단이 승리할 이유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미 만대를 명정하시고(사 41:4) 정하신 그대로 행하신다 하셨으니(사 43:13) 시 33:9 "저가 말씀하시매 이루었으며 명하시매 견고히 섰도다" 하신 대로 기록된 예언은 이미 모두 이루어진 것입니다. 사 48:3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내가 옛적에 장래사를 고하였고 내 입에서 내어 보였고 내가 홀연히 그 일을 행하여 이루었느니라"

고로 1975년이라는 귀한 연대는 진리의 깨달음으로 우리가 이 무서운 세계의 모든 난제들로부터 해방받은 연대가 아닐 수 없는 것입니다. 유다의 원수는 이미 1975년도에 망한 것이며, 원수를 잡아간 저 앗수르 역시 사 37:30절의 징조(히스기야 14년의 풍년)로 망해 버린 것입니다. 대한민국 땅에 보릿고개가 사라지고 처음으로 풍년이 임한 해는 1975년도이며, 이 때는 1961년 5.16 군사혁명으로부터 정확히 14년이 되던 해입니다. 혹자는 우연으로 돌리고 싶을 것이나 예언성취로 보는 것이 우리가 살 길일 것입니다. 그리고 그것이 정직한 양심일 것입니다.

매해 보릿고개로 허덕이던 한국 땅에 정확히 1975년부터 풍년이 들어 그 뒤로 한 번도 거르지 않고 연속적인 풍년이 드는 것은 하나님이 동방 땅 끝 사명자들에게 북방 앗수르(러시아)가 이미 망했다는 것을 믿으라고 보여주시는 징조가 아니고 무엇인 것입니까? 많은 나라가 농사에 실패를 보고 대풍이 들었다가도 태풍으로 흉작을 맞이하는 경우가 많은데, 유독 대한민국 땅만 1975년 이후로 연속적인 풍년이 든다는 것은 하나님의 절대적인 보호가 아니고서는 실현 불가능한 일입니다.

유다의 원수를 없애 버릴 징조로 주신 '65년'과 '처녀잉태'의 징조! 그리고 원수(아람, 에브라임)를 잡아간 앗수르 역시 '풍년' 징조 앞에 망하리라는 것이 바로 오늘날 한반도를 에우고 있는 짐승세력과 저 무신론 북방 공산당의 본부, 소련(러시아)이 멸망할 징조가 됩니다. 유다의 하나님을 대적하던 앗수르의 랍사게가 지껄이던 교만한 말들을 되새겨 보십시오(사 36장). 오늘날 북방 미치광이들의 헛소리와 같습니다. 신이 없다는 저 무신론 귀신단체는 새 시대가 도래하기 전 반드시 멸망당하되 그 징조는 오늘날 1975년부터 한국 땅에 임한 풍년의 사실이 됩니다.

참 에덴을 앞두고 펼쳐지는 환난과 심판의 시점에서 청사진으로 보여주신 구약의 70년 회복을 제대로 상고할 때 실질적으로 이루어지는 70년 회복의 역사를 잘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400년을 통해서 주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영혼구원과 70년을 통해서 주시고자 하는 '안일한 열국을 심판'과 '의로운 새 시대'를 차지할 자는 바로 계시록과 예언서를 읽고 청종하는 우리들인 것입니다. 새 언약(유월절,오순절)과 새 일(초막절)을 통해 영,육간에 내리는『큰 구원』의 축복을 놓치지 않고 다 받으시되 연대에 감춰진 축복을 깨달음으로 복받는 성도님들 되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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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에 대하여

70년의 큰 비밀을 깨달으려면 먼저 400년의 비밀을 알아야 합니다. 죄인들을 살리기 위한 책 성경에는 연대에 대하여도 중점 두어진 부분이 많습니다.

신명기 32:7 "옛날을 기억하라 역대의 연대를 생각하라"

(창 6:3~ 120년, 창 7~8장 성취. 마 24:37 "노아의 때와 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
출 23:14 "너는 매년 삼차 내게 절기를 지킬지니라" - 절기에는 연대가 포함되어 있는데,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1. 유월절과 오순절.

출 12:40 "이스라엘 자손이 애굽에 거주한지 사백 삼십 년이라" - 하나님은 모세를 통해 430년 만에 이스라엘을 출애굽 시키셨는데, 이 유월절은 영혼구원이 목적이요, 이 유월절이 완전히 결실을 맺는 것은 신약에 등장하신 예수님을 통해서입니다. 유월절은 성자에 대한 절기로서 4복음서는 유월절 사건을 기술하고 있습니다.

이 유월절에 숨어 있는 연대를  깨닫기 위하여 우리는 창 15:13~14로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네 자손(이스라엘 백성)이 이방의 객이 된 후, 큰 재물을 이끌고 출애굽하리라는 언약을 미리 주셨는데, 주신 그대로 애굽에 들어가 출애굽 때까지 430년(출 12:40)이 소요되었음을 상기해야 합니다(요셉의 선 이주시기를 넣느냐 안 넣느냐에 따라 30년을 더할 수도 뺄 수도 있는 것이니 430년과 400년은 같은 연대를 뜻합니다).

그럼 이제, 보여주신 그림자 역사(구약)와 비교하여 실물(신약)이 어떻게 드러나는가를 살펴봅니다. 구약의 이스라엘이 이방 땅의 흑암 속에서 압제와 설움을 당하며 400년간 거하다가 어린 양의 살과 피를 인하여 430년만에 홍해를 가르고 출애굽 한 사건은 거대한 구원이라는 제목의 그림에서 하나의 스케치가 되어 이 밑그림은 그대로 신약 역사의 바탕에 변형되지 않고 녹아져 있는 것입니다. --->> 말 1:10~ 유대가 부패하므로 하나님께서는 말라기 선지를 마지막으로 하여 이 땅을 잠시 버리셨습니다(400년간). 400년이 지나자 마지막 선지 세례요한을 엘리사벳 태중에 잉태케 하시고 6개월 차이로 하나님의 어린 양 예수를 처녀 마리아의 몸에 잉태케 하셨습니다. 마지막 선지의 소개로 30세부터 공생애를 시작하시며 천국복음 문을 여심으로써 친히 양의 문이 되시니 이로써 430년간 닫혀있던 이스라엘과 하나님 사이에 다시금 문이 열리게 된 것입니다. 예수는 양의 문으로 오셨습니다(요 10:1~11).

구약 출애굽 때도 누구든지 양의 피를 바른 집은 죽음의 신이 건너갔는데.., 이제도 누구든지 430년 유월절 양 예수님 앞에 나와야만 속죄 받을 수 있는 것이니 이것이 구약과 신약의 관계요, 구약과 신약에 숨어 있는 연대의 비밀이 됩니다. 모세 때 이스라엘 백성이 의로워서 살아남은 게 아니고 그들의 죄가, 사망이 어린 양(유월절 양)의 피로 멀리 넘어갔기 때문인 것이었습니다. 구약은 신약을 보여주는 완전한 거울입니다(히 10:1, 사 46:10, 롬 15:4, 고전 10:11). 이를 깨달은 바울도 다음과 같이 선언하였습니다.

고전 5:7 "우리의 유월절 양 곧 그리스도께서 희생이 되셨느니라"

우리는 이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모리아산의 약속(창 12장, 13장, 15장, 22장)은 모세로 말미암아 성취되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으로 진정 성취가 되는 것입니다.

계 11:15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세세토록 왕 노릇 하시리로다"

모세로 에덴동산이 회복되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으로 회복된다는 사실이 중요합니다(신 18:15).
그러나 그 회복도 어린 양으로 오신 예수께서 다 완성하시는 것이 아니라 그분이 승천하여 성부 오른 손으로부터 받은 책을 이 띵에 공개하고야 온전히 회복한다는 것이 알파와 오메가이신 하나님의 작정과 경륜인데, 철부지한 제자들은 어린 양의 사명을 마치고 부활, 승천하시는 예수 앞에서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하였습니다.

행 1:6 "주께서 이스라엘 나라를 회복하심이 이때니이까?"

행 1:7 "때와 기한은 아버지께서 자기의 권한에 두셨으니 너희의 알 바 아니요"
육적 이스라엘의 회복을 제자들이 질문할 때 예수님은 "아버지의 권한"이라 하셨는데, 그 이유는.... 아버지 편에서는 예수의 피로 산 세계 이스라엘의 영적 회복이 목적이셨기 때문입니다(계 7:2~8).
갈 3:13~29절에 누구든지 예수만 믿으면 이스라엘, 아브라함의 자손이 됨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말라기부터 예수님까지의 연대인 430년! 구약에 스케치된 이 시간대로 오셔서 예수님은 십자가에서 승리하시고, 오순절절에도 어김없이 출 34:22, 신 16:9절에 약속된 칠칠절 곧 50일 만에 성령님을 보내주셨으니 죄인이 믿음으로 의인된 비밀을 바울은 구약 율법과 신약 실물을 통하여 완벽하게 전하였던 것입니다.

유월절(우리 죄가 예수님께 넘어갔고 - 사 53:6)과 오순절이 성취되었습니다. 유월절 어린 양 예수님은 부활의 첫 열매(고전 15:20)가 되셨고, 유월절로부터 50일 만에 약속된 성령을 보내주시므로 오순절 첫 열매 다락방 사도 단체가 나오게 된 것입니다(롬 8:23).


2. 초막절 (70년).

표면적으로 설명하자면 초막절은 연종에 지키는 절기로 추수감사절, 수장절입니다. 초막절을 지키라고 레 23:34~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위의 유월절이 양의 문으로 오신 예수님 안에서 성취되는 것과, 칠칠절이 성령께서 강림하시므로 성취되는 것을 보았다면... 이제 마지막 하나 남은 절기 초막절도 완전하고 확실하게 이면화되어 이 땅에 나타나야 함을 짐작하실 것입니다. 농사 지은 곡식 중 알곡을 모아 곡간에 들이고 초막에 거하던 표면적 절기는 복음의 텃밭에서 자라난 세계 이스라엘 중 알곡을 모아 새 시대로 인도하시므로 완전 성취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구약 유대가 부패할 때 바벨론에 70년간 붙이셨는데(표면적), 렘 25:11, 29:10, 대하 36:17~23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BC 606~536). 이 예레미야서의 기록을 바벨론에 잡혀간 선지자 다니엘이 때가 찰 때 홀로 깨닫고서 민족을 위한 대표기도를 하게 되었습니다(단 9:1~19). 다니엘 한 사람의 깨달음으로 70년 회복이 성취가 된 것이 구약 보여주던 시대의 역사입니다.

70년을 다니엘이 홀로 깨닫고 금식 기도할 때, 스룹바벨 총독은 좋은 무화과(렘 24:2) 단체를 데리고 귀국하였습니다. 솔로몬 성전이 무너진지 70년만에 스룹바벨이 성전을 재건축하게 되는데, 동족의 방해로 16년간 중단되었다가학개스가랴 선지자(에스라 5:1~, 슥 8:9)의 역사로 다리오 왕의 강권역사로 다리오 왕 2년 9월 24일에 지대를 놓고 다시 역사를 시작하여 다리오왕 6년 12월 3일에 필역한 것이 구약의 역사였습니다(계 10:7~11 사도 요한에게 계시하신 재림 예수님의 명령은 옛날 선지자들에게 전하신 복음을 너희는 이 시대에 "다시 예언하라"입니다. 이는 오늘을 사는 성도들에게 귀한 메시지가 됩니다).

고로 인간 종말에도 400년 유월절 예수님 피로 영혼구원 받은 종들 중에 다시 학개, 스가랴서의 말씀격동을 통해 70년 만에 북방 바벨에서 돌아오는 역사가 이루어져야만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영적으로, 사상적으로, 물질적으로 혼란한 바벨론으로부터, 순수히 말씀으로 돌아오는 이 단체가 영적(이면적)으로 스룹바벨 단체가 되는 것입니다. 안타깝고도 중요한 사실은 이 땅의 기독교가 점점더 바벨화되어가고 있다는 점입니다. 슥 2:6~8절을 보면 "너희는 북방에서 나오라" 하였습니다. 바벨론 안에서 집과 토지와 자녀들을 데리고 편안한 삶을 살던 이스라엘 후손들은 가나안으로 돌아오지 않고 바벨론에 남아 있었던 것같이 종말에도 바벨 사상을 가진 자는 아담이 빼앗긴 에덴동산(고토=새 시대)으로 결코 돌아올 수가 없기 때문에... 하나님은 "너희는 북방에서 나오라" 명하신 것입니다. 새 시대에 들어갈 자는 두 부류로 나뉘어지는데, 하나님의 인(학 2:23, 계 7:2~8, 14:1~5) 맞은 자들은 왕권으로 치리하게 되며, 따라온 흰 무리들은 백성이 됨을 덧붙여 말씀드립니다(계 7:9~15).

슥 1:12~16 '유다를 노한지 70년이 지나면 여호와께서 돌아오셔서 먹줄을 치신다'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묵시가 이미 북방에서 돌아온지 16년이 지난 후(주전 520년경)에 주어진 묵시임을 고려해볼 때 이 묵시는 당연히 표면적 유다가 예언의 대상이 아니요, 또다른 이면적 유다가 주인공임을 알 수 있게 됩니다. 표면의 메시지가 이면화될 때에도 그 특성은 그대로 살아 있음을 아실 것입니다(밑그림은 색칠을 하여도 변하지 않듯이...). 표면적 유다가 동방 해 돋는 편에 진을 쳤다면(민 2:3) 종말의 이면도 그러한 것이요, 표면적 유다가 군대 진 중에 수두의 자리였다면(민 10:14) 종말의 유다 역시 세계 영적 이스라엘(기독교) 지파 중 수두 곧 머리가 되는 신앙과 강한 말씀의 사상을 가진 곳이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온 세계 땅 중에 가장 많은 십자가가 서 있고, 식을 줄 모르는 새벽기도의 열기가 넘쳐나며, (비록 부정적 측면이긴 하지만) 가장 많은 이단들이 역사하고 있는 땅이 어디인가를 살펴볼 때, 아시아 셈의 장막 동방 땅 끝 대한민국이 영적인 유다라는 것을 알 수 잇으며 사단 역시 이 사실을 잘 알기에 이 땅에서 극성을 부린다는 것쯤은 짐작을 할 수가 있게 됩니다. 근 반세기의 역사도 말해줍니다. 아시아 땅이 다 공산화가 되고, 물질주의에 떨어지고, 이방 잡탕 종교에 심취되어도 한반도 남쪽 모퉁이만 먹히지 않고 남아서 역사하는 사실은 동방역사의 주인공이 대한민국임을 누구도 부인치 못하도록 만드는 강력한 근거가 됩니다. 약 5000년의 역사만 보아도 수많은 나라가 건설되고 또한 몰락하였습니다. 그러나 대한민국은 열강들의 틈바구니에서도, 930여 차례의 말로 다할 수 없는 외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단일민족으로서 그 생명의 맥을 잇고 있습니다. 마치 환란의 바람과 시련의 파도가 몰아치는 곳에서 홀로 켜져 있는 촛불과도 같은 이 나라! 비바람 속에서 유독 한 촛대만이 꺼지지 않고 살아 있다는 것은.... 그건 신의 역사인 것입니다. 신이 이 나라를 간섭하고 계시다는 증거입니다.

1905년 11월! 일본이 한국을 괴롭히기 시작하여 을사보호조약을 맺었으며, 이 대적국가가 물러나자 곧바로 공산당의 물결이 이 땅을 휩쓸어 심한 희생을 내고, 이 사상문제를 해결치 못한 채  휴전상태로 오늘날까지 이어지는 우리 역사에서, 70년이 차던 1975년에 학개, 스가랴 예언대로 말씀의 제단 9.24 성전이 건축되었다는 것은 우리 민족이 세계 영적 이스라엘 12지파에서 인 맞은 자 144,000을 찾아내어 적기독 세력과 싸우며 증거하는 끝에 잠시 쓰러졌다가 예수님의 "이리로 올라오라"는 음성에 들림받게 되는 종말의 초막절 역사를 이룰 기초가 됩니다(슥 4:7~11, 계 11:1~12). ☞ 참고) 인도의 시성 타고르의 시

430년 유월절은 영혼구원!  BC 400년 - AD 29년 1월 14일에 십자가로 승리(골 2:15)
70년 초막절은 육체구원! 슥 1:12절의 70년!  1905 + 70 = 1975년! 1975년 9.24제단!
유월절, 오순절 열매는 예수님과 사도들이요(고전 15:20. 롬 8:23), 초막절(슥 14:16, 학 2:10~23의 9.24제단)의 첫열매는 144,000명입니다(계 14:1~5).

창 49:8~ 유다는 형제의 찬송이 될지며, 원수의 목을 잡는다 하였습니다. 기독교는 완전한 율법에 의하여 승리했습니다. 구약 아브라함에게 맡겨진 축복권이 이삭-야곱-유다로 이어져 성취된다는 것을 볼 때 영적 유다의 사명은 인류 역사의 종말을 바로 맺혀야 하는 중대한 사명이 아닐 수 없을 것입니다.

에스겔 선지에게도 겔 37:15~28 유다와 그 짝 이스라엘 막대기에 에브라임의 막대기 곧 요셉과 이스라엘 온 족속의 막대기를 붙여서 한 나라가 되게 하고한 임금 다윗이 자자손손 영원히 통치하신다 묵시를 주셨는데, 여기에 등장한 유다가 어찌 지금 팔레스타인 땅의 유다이겠습니까? 그들은 예수조차 인정하지 않는 가장 불쌍한 민족이 되고 만 현실입니다. 스가랴 선지가 본 70년 회복이 먼 데 사람(슥 6:15), 먼 곳을 통하여 이루어지는 역사였던 것같이, 에스겔 선지도 만왕의 왕이 통치할 종말을 목적하여 받은 묵시이므로 여기서의 유다는 영적 유다가 되는 것입니다.

구약 때 유다의 사명은(민 2:3, 10:14) 창 49:8~12절 내용인데 이는 표면적이요, 신약 종말의 유다(한국)에서 이러한 청사진들이 실체화 되어야만 하니 이면적 사명국가 대한민국이야 말로 세계 기독교 예수님의 군대 중 수두로 앞장설 장부의 신앙을 가진 민족이어야 하는 것입니다(사 24:15, 41:2, 46:11, 59:19, 계 7:2~해 돋는 동방).

1974년 유신 정권(다리오 정권) 때 학개서대로 9월 24일에 지대 놓은 스룹바벨 촛대교회는 영적 유다의 중앙제단으로서(사 19:19) 민족과 세계를 구하되 큰 환란으로부터 육체를 구원시키는 예수님을 통한 성부의 마지막 역사에서 제1번지의 사명을 맡고 있습니다(사 8:6~8 앗수르 북방이 내려오면 임마누엘 날개 펴져 육체를 보호하심).

구약 모세 때 초막을 쳐서 육체를 보호하셨던 것이 율법의 내용이라면(레 23:34~44) 신약에 와서 예수님 재림 때에도 그와 같이 육체구원(마 24:21~, 계 11:1~12)이 있어야 성경은 빈틈이 없는 것입니다.

이 역사를 이루시는데 있어서, 결론적으로는 예수님만 재림하시면 시온산 정부가 건설되는데(사 24:23), 먼저는 1차적으로 모리아산에 이삭을 번제물로 드리라 명하셨던 것같이, 예수님이 친히 모리아산,시온산, 감람산에서 어린 양으로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셨던 일이 있었던 것입니다.

그러나 이 예수가 하늘로 올라가신 것으로 끝이 아니라, 행 1:9~11 구름 타시고 가신 것같이 재림 때도 구름 타고 다시 오시리라 한 약속대로(단 7:13, 마 24:30, 26:64, 계 1:7, 11:12) 다시 오심으로 인류의 역사는 확실한 대미를 장식하게 되는 것입니다.

잃어 버린 에덴동산을 되찾으시려고 아브라함을 택하여 할례 언약을 세우시고(민족적 언약-후에 세계 민족적 언약 그리스도의 할례로 개혁됨/골 2:11), 다윗을 통해 시온산, 모리아산에 나라를 건설하여(삼하 5:4) 종말을 미리 보여주셨는데, 솔로몬을 통해 성전을 건축(대하 3:1)한 것도, 모리아산(갈보리,골고다,감람산)에 예수님이 정월 14일 유월절 양으로(사 53장. 시 22장, 40:6~8. 슥 9:9~11:2, 13:1) 희생하시므로 완전한 성전을 지으실 것에 모든 초점이 맞춰져 있는 것입니다(피로 사신 교회 세우심/행 20:28).

이제도 누구든지 재림 시에 초막절 70년(슥 1:12~14장까지)에 나아오면 육체구원을 얻어 새 천년에 들어간다는 것은 성경의 메카니즘 상 너무도 분명한 진리가 됩니다. 오늘날까지 유월절 400년에 나오는 자는 영혼구원을 얻었습니다. 따라서 기독교의 연대에서는 400년(갈 3:12~24)과 70년이 중요합니다.

구약 400년과 70년이 이스라엘과 유대대민족의 출애굽, 출바벨론을 의미하는 중요한 연대였듯이(단 5:24~31 메네메네 데겔 우바르신 - 70년이 될 때 고레스에게 하룻밤에 멸망당했음), 인간 종말에도 영적 이스라엘 영적 유다 중에서 400년과 70년은 대단히 중요한 연대가 됩니다. 400년을 통하여 영혼구원을 얻을 수 있고, 70년을 통하여 땅에서 구속받은 처음 익은 열매 144,000이 탄생되고 새 시대의 백성될 흰 옷 입은 큰 무리가 열매맺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구약 400년과 70년에도 모세, 스룹바벨(학개,스가랴)이라는 역사의 주축이 있었듯이, 이 스케치가 세계화되고 실체화되어 이면적 영적 이스라엘에게 축복으로 쏟아질 때에도 400년의 영혼구원을 전하는 사도단체의 순교적인 사명감당이 있어 왔던 것이니, 이제 마지막 남은 초막절기를 이루는 역사에서도 하나님은 때를 따라 당신의 종들을 들어 쓰실 것입니다. 되어진 일을 목숨바쳐 전하던 자들을 사도라 한다면 율법과 시편과 예언서를 통하여 되어질 일을 말하는 자들을 선지자 단체라 할 수 있습니다. 이제 하나 남은 성부의 절기 초막절은 앞으로 이루어질 일이기에 이 모든 일이 완전히 이루어질 줄 믿고 담대히 외쳐 다시 예언하는 선지의 무리가 그 사명을 감당하게 될 것입니다.

이 말씀은 일반인들의 눈에는 다소 걸리기 쉽고도 복잡하기에 결국 하나님의 택하신 사명자들만 돌아와서 144,000명이 되고 이들이 사자같이 부르짖을 때 세계의 흰옷 입은 백성들은 모이게 될 것이 계시록과 모든 선지서에 숨은 하나님의 작정입니다.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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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년 = 유다의 원수가 멸망할 징조(사 7:2~14).

이사야서를 보면 유다(=대한민국)를 치는 원수는 "65년 내에 멸망하리라" 하셨다(사 7:8). 그러나 육적 유다의 역사를 아무리 살펴보아도 그들을 괴롭히던 아람, 에브라임이 65년 안에 망하리라는 예언과 어떤 관계도 없음을 발견하게 된다. 예언은 구약 때 기록되었는데, 기록될 당시에는 유다 왕 아하스가 유다를 괴롭히는 아람-에브라임 연합군을 방어하기 위하여 앗수르 왕에게 (예물을 바쳐) 원조를 청하므로 당해에 그들을 물리치게 되었다(왕하 16장). 이렇게 역사를 상고해보니 당대의 아람, 에브라임은 '65년'과는 전혀 무관한 그 해에 멸망한 것이다. 하지만 사 7:8절은 다음과 같이 말하고 있다.“65년 내에 에브라임이 패하여 다시는 나라를 이루지 못하리라”그러므로 예언은 그 당시 앗수르에 의해 즉시로 패망했던 에브라임의 역사와 전혀 맞지 않고 있다. 로마 2:28 "대저 표면적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라"

이 "65년"이라는 예언은 응당 '종말의 역사'로 넘어오게 되어 있다. 한국(영적 유다)은 성경의 모든 예언서를 전 세계에 다시 예언해야 하는 막중한 사명을 가진 선지국가이니, 신앙의 선진들이 외치지 못한 모든 남은 말씀이 영적 유다인 한국을 중심해서 전 세계에 선포되게 된다. 65년은 오직 영적유다에게만 주신 양식이니, 영적 유다의 역사를 알지 못하곤 깨달을 수가 없다.

유다를 중심으로 한 지중해 판도
대한민국을 중심으로 한 세계 판도
하나님의 경륜 앞에 무릎꿇고 살펴보라! "에브라임=북한, 아람=중국, 앗수르=러시아"라는의 영적 관계가 보이는가?

"65년"만에 망한다는 것은 유다를 치고 들어올 때부터를 가리키는 것이니, 유다 대한민국을 일본이 치고 들어와 괴롭히기 시작한 연대 곧 1910년 8월 29일한일합방을 생각지 않을 수 없다. 이로부터 65년을 더하면 1975년이 된다. 그러므로 성경 법적으로 볼 때 유다를 대적하는 원수국가, 곧 연합하여 남침했던 중국(아람)과 북한(에브라임)는 이미 1975년에 멸망한 것이다. "무슨 해괴망칙한 소리냐?"는 반문을 할 만하다고 본다. 그러나 성경 중 구약의 모든 예언서는 반드시 종말에 다시 예언되게 되어 있는 것이 예언서의 비밀이자 주님이 작정하신 법칙이므로(사 46:10~. 히 10:1. 롬 15:4. 고전 10:6,11) 우리는 여기에 담긴 영적으로 원리를 깨달으면 된다.

구약 때 유다를 치러 왔던 아람과 에브라임이 앗수르 왕에게 멸망한 것같이, 종말의 아람-에브라임인 중공-북한도 종말의 앗수르(러시아) 앞에 멸망한다고(사 8:4, 단 7:8~) 예언하셨다.
 
계 10:11 "저가 내게 말하기를 네가 많은 백성과 나라와 방언과 임금에게 다시 예언하여야 하리라 하더라" 

현실 정치에서도 러시아의 허락이나 원조 없이는 북한이 제멋대로 어떤 일을 추진할 수 없음을 알 수 있다. 그러니 예언서가 사족이나 달아놓고, 이루어지지도 않을 연대나 날짜를 기록해놓는 허접대기가 아닌 이상, 우리는 종말의 유다의 원수국가인 아람, 에브라임이 예언의 법 그대로 1910년부터 65년이 되던 해인 1975년 앗수르 앞에 이미 망했다는 것을 믿어야 한다. 종말에 예언이 이루어지는 중심국가인 영적 유다 민족 대한민국의 말씀 권세 앞에 망한 것이다. 징조는 무엇인가? 바로 처녀잉태이다! 임마누엘 예수님이 탄생하셨다는 것이다. 이것을 깨달으면 종말론을 이해하는데 탄력을 받는다.

2,750년 전 이사야 당시, 유다 주변국으로는 앗수르, 그리고 아람, 에브라임이 있었다. 그런데 당시 상황은 아람, 에브라임이 동맹하여(사 7:1~2) 동방 유다를 괴롭힐 때며 또다시 치고 들어온다는 소문이 있어 왕과 백성의 마음이 삼림이 바람에 흔들리듯 어수선할 때였다. 유다 왕 아하스는 "이들의 도모가 서지 못할 것이며 이들은 연기나는 두 부지깽이에 불과하다"(사 7:4,7)는 말씀을 믿지 못하고, "징조를 구하라"(7:11) 해도 아니구하겠다 하던 터였다(12). 그리하여 주께서 이 믿지 않는 자들에게 유다의 원수를 없이 할 징조로 친히 주신 것이 본문 14절의 말씀이다. 사 7:14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이 예언대로 약 750여년 후에 예수님이 탄생하셨다.

여기서 지혜가 필요하다!

잘 보시라! 이미 처녀가 아들을 낳았 때(예수 탄생)는 구약 유다의 원수는 다 없어진 후이다. 또한 사 7:16절에 “이 아이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기 전에 너의 미워하는 두 왕의 땅이 폐한 바 되리라” 하셨다. 그러니 이 예언은 구약 때 되어질 일이 아니고 종말에 되어질 예언임이 확실해지는 것이다. 징조란 것은 어떤 일이 확실히 이루어질 것에 대한 보증수표로 주어지는 것이 아닌가?...

그 동안 우리는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리라”는 구절만 강조해왔다. 사 7:14절 중 그것도 하반절만.., 매년 성탄 때맏 한 번씩 낭독되고는 다시는 읽히지도 않는 구절이 되어 버렸다. 그러나 종말인 지금은 다르다. 같은 절의 상반절에는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는 말씀이 있으며, 뒷절에는 “대저 이 아이가 악을 버리며 선을 택할 줄 알기 전에 너의 미워하는 두 왕의 땅이 폐한 바 되리라”는 말씀이 분명하게 새겨져 있다.

예언적인 앗수르는 지금의 러시아요, 
아람은 중국이요, 
에브라임은 북한이다.

사 46:10~11 “내가 종말을 처음부터 고하며 아직 이루지 아니한 일을 옛적부터 보이고 이르기를 나의 모략이 설 것이니 내가 나의 모든 기뻐하는 것을 이루리라 하였노라 내가 동방에서 독수리를 부르며 먼 나라에서 나의 모략을 이룰 사람을 부를 것이라 내가 말하였은즉 정녕 이룰 것이요 경영하였은즉 정녕 행하리라”
이사야 본문의 유다는 종말에 셈의 장막, 해 돋는 동방 땅 끝의 한국이요, 원수는 중공(중국)과 북한이다.

잘 한 번 생각해보자! "징조"의 사전적 정의는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인지를 미루어 알게 하는 일이나 현상, 조짐, 전조' 이다. 그렇다면 성경에 "징조"가 주어진다는 건, 하나님께서도 유다 민족 앞에 어떤 일이 일어나기 전에 그 일이 확실히 일어날 것, 혹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데 대해서 확실한 보증수표를 주시겠다는 뜻이 된다. 그 징조가 바로 "처녀잉태"였다(사 7:15). 그런데 어떻게 2750 여년 전의 아람, 에브라임이 망하는 것에 대한 징조가 그로부터 750여 년이 지난 로마 통치시대에 갈릴리 처녀에게 임했단 말인가?

이사야서가 종말에 다시 예언될 때 그 예언의 중심국가인 유다에게 "처녀 잉태"가 굳센 징조가 되리라는 뜻이다. 곧 아람(중국), 에브라임(북한)이 앗수르(러시아)에게 먹힐 것을 유다 민족인 대한민국의 사명자들은 믿으라는 뜻이 된다. 놀라운가?

성경은 분명히 유다를 치고 들어오는 원수가 65년 내에 망한다고 했다(사 7:8). "65년 이내"라는 것은 유다의 원수가 치고 들어오는 때부터를 말하는 것이니 이 예언이 이루어질 나라가 과연 육적 유다이겠는지, 영적 유다이겠는지를 잠시만 양심적으로 생각해보면 된다! 육적 유다의 원수인 아람, 에브라임은 이 징조가 아하스에게 주어지던 바로 그 해에 앗수르에게 먹힘을 당한 사실을 다시 한 번 상기한다. 이제 65년이라는 숫자가 구약 유다와는 아무 상관이 없이, 오직 종말의 영적 유다를 중심으로 하는 한반도 역사가 될 것은 확실한 진리이다.

"주께서 친히 징조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으면 그 일을 보고 믿으라 하신다. 아하스는 거부하고 이미 죽었다. 그럼 위 말씀에 "너희" 는 누구이겠는가? 이제 영적인 깨달음이 와 있으리라 믿어진다. 이사야을 통해 징조만 받고 믿지 않았던 아하스와 그 민족에겐 이미 버스가 지나갔다. 또한 아하스가 그 징조(처녀잉태)가 임하기도 전에 죽어 묻일 줄을 하나님은 이사야 입을 통해 말씀하실 그때부터 이미 알고 계셨다. 또한 육적 유다가 그 예수를 영접지 않고 십자가에 못박을 것도 주님은 미리 알고 계셨다. 이제 답은 너무 명확해졌다. 저 징조를 "보라" 한 대상도 우리요,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하신 "너희"도 바로 우리임을 이제는 누구도 부인할 수 없는 시대가 되었다.

고로 종말에는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하는 선지국가, 제사장국가의 사명을 가진 유다(대한민국)를 주변 대적국가인 원수가 치고 들어오는 일이 있을 것이요, 이러한 일이 있을 때 "떨지 말고 담대하라"는 것이 처녀잉태 징조의 핵심이 된다. 징조를 보고 믿어 담대하라는 것이다(그래서 예수 탄생 이후에 이 말씀을 읽고 깨달을 영적 유다는 사자같이 강한 믿음의 장부나라가 되는 것이다).

아하스 이사야의 말을 안 믿었지만, 종말을 사는 영적 유다 백성인 우리는 이 이사야서의 말씀을 다 믿고 영적 유다를 대적하는 인접 강대국들의 사상(무신론, 황금만능, 우상숭배)을 철저히 배격하여 그들이 아무리 강하여도 연기나는 두 부지깽이에 지나지 않는다는 사상을 망각하지 말자! (사 7:4).

중공과 북괴는 지금 이름을 바꾸어 중국, 북한이 되었다. 그들이 살아서 세계의 골칫덩어리가 되고 있지만 이미 1975년에 곧 65년이 되던 해에 앗수르 앞에 망해 버린 것은 우리에게 힘을 솟게 해주는 진리의 비밀이다. 믿으라!!! 놀라운 것은 유다의 두 원수를 멸망시킨 이 앗수르(러시아) 또한 영적 유다 앞에 다시 망할 수밖에 없는 징조가 하나 더 있으니 감사하고 감사하고 감사할뿐이로다!

그러나 불행히도 현재 이 민족은 이 징조를 믿지 못하고 오히려 하나님이 없다하는 우리의 영적, 사상적 원수인 르신과 르말리아를 좋다하고 좇아가니이 일을 어찌할꼬? !!!!!!!

이사야 8:6 "이 백성이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을 버리고 르신과 르말리야의 아들을 기뻐하나니 

7 그러므로 주 내가 흉용하고 창일한 큰 하수 곧 앗수르(북방) 왕과 그의 모든 위력으로 그들 위에 덮을 것이라 그 모든 곬에 차고 모든 언덕에 넘쳐 8 흘러 유다에 들어와서 창일하고 목에까지 미치리라 임마누엘이여 그의 펴는 날개가 네 땅에 편만하리라 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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