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5월 12일 월요일

여호와께서 중심이 뜨거워지는 일(요엘 2:6∼20)



여호와께서 중심이 뜨거워지는 일  

(요엘 2:6∼20)

요엘 2:6 "그 앞에서 만민이 송구하여 하며 무리의 낯빛이 하얘졌도다 7 그들이 용사같이 달리며 무사같이 성을 더위잡고 오르며 각기 자기의 길로 행하되 그 항오를 어기지 아니하며 8 피차에 부딪히지 아니하고 각기 자기의 길로 행하며 병기를 충돌하고 나아가나 상치 아니하며 9 성 중에 뛰어 들어가며 성 위에 달리며 집에 더위잡고 오르며 도적같이 창으로 들어가니 10 그 앞에서 땅이 진동하며 하늘이 떨며 일월이 캄캄하며 별들이 빛을 거두도다

11 여호와께서 그 군대 앞에서 소리를 발하시고 그 진은 심히 크고 그 명령을 행하는 자는 강하니 여호와의 날이 크고 심히 두렵도다 당할 자가 누구이랴 12 여호와의 말씀에 너희는 이제라도 금식하며 울며 애통하고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셨나니 13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찢고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는 은혜로우시며 자비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며 인애가 크시사 뜻을 돌이켜 재앙을 내리지 아니하시나니 14 주께서 혹시 마음과 뜻을 돌이키시고 그 뒤에 복을 끼치사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 소제와 전제를 드리게 하지 아니하실는지 누가 알겠느냐

15 너희는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 거룩한 금식일을 정하고 성회를 선고하고 16 백성을 모아 그 회를 거룩케 하고 장로를 모으며 소아와 젖먹는 자를 모으며 신랑을 그 방에서 나오게 하며 신부도 그 골방에서 나오게 하고 17 여호와께 수종드는 제사장들은 낭실과 단 사이에서 울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긍휼히 여기소서 주의 기업으로 욕되게 하여 열국들로 그들을 관할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어찌하여 이방인으로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말하게 하겠나이까 할지어다 18 그 때에 여호와께서 자기 땅을 위하여 중심이 뜨거우시며 그 백성을 긍휼히 여기실 것이라 19 여호와께서 그들에게 응답하여 이르시기를 내가 너희에게 곡식과 새 포도주와 기름을 주리니 너희가 이로 인하여 흡족하리라 내가 다시는 너희로 열국 중에서 욕을 당하지 않게 할 것이며

20 내가 북편 군대를 너희에게서 멀리 떠나게 하여 메마르고 적막한 땅으로 쫓아내리니 그 전군은 동해로, 그 후군은 서해로 들어갈 것이라 상한 냄새가 일어나고 악취가 오르리니 이는 큰 일을 행하였음이니라 하시리라"


서    론

하나님은 위대하고 높으신 분이지만 낮고 천한 인생을 향하여 그 마음이 움직이고 있는 신이시다. 이것은 여호와는 창조주요 인간은 그의 피조물인 동시에 택한 백성은 특히 아끼는 중심이 계시기 때문이다.

이제 어떠한 일에 여호와의 마음이 뜨겁게 움직이느냐에 대하여 본문을 보아 알 수 있다.

  

1. 인간이 송구하고 기절할 일이 생길 때 (6)

하나님은 인간이 어찌할 수 없는 무서운 환란을 당하도록 한 것은 하나님의 종말적인 거룩한 경륜 속에서 이루어지는 일이니 이때를 당하여 하나님은 어떠한 자에게 보호가 있고 어떠한 자에게 멸망이 있다는 것을 본 성경은 가르치고 있는 것이다.

  

2. 택한 백성에게 어려운 일이 올 때 마음을 찢고 회개하여 돌아오라는 것이다(12∼13)

만일 어떤 사람이 평안할 때에는 하나님을 찾고 위급할 때에 배반하고 만다면 이 사람은 하나님의 진노를 면치 못할 것이다. 그러나 진노의 채찍이 하나님께로부터 내릴 때 절실히 깨닫고 참된 통회의 눈물로 회개가 있는 자에게는 하나님께서 그를 불쌍히 보고 뜻을 돌이키는 것이다.

  

3. 급한 환란이 올 때 열심히 성회를 열고 부르짖는 일이다 (14∼16)

만일 어떤 교회가 환경이 좋을 때에는 집회를 열지만 어려운 환란이 올 때 해산하고 만다면 이 교회는 허명무실한 즉 외식의 형식적인 교회라고 할 것이다. 그러나 어려운 환란이 부딪쳐 와도 열심히 모여서 부르짖는 교회라면 이 교회를 통하여 하나님의 마음은 뜨거워지는 응답의 강한 역사는 필연코 있을 것이다.

  

4. 대표자의 간곡한 기도가 있으므로 (17)

만일 어떤 종이 어려운 환란이 온다고 교회를 집어던지고 양떼를 버리고 자기 생명 하나를 보전하기 위하여 도망을 한다면 이것은 삯군의 행동일 것이다. 그러나 극도로 교회가 위기를 만날 때 모든 것을 자기가 기도할 문제로 알고 제단 사이에서 울며 부르짖는 호소의 기도가 있다면 그 종의 기도를 통하여 하나님은 중심이 뜨거워지는 응답이 있으므로 모든 문제는 일시에 해결될 것이다.

  

결    론

하나님은 시대적인 큰 역사를 일으키는 것은 북방 군대를 일으켜서 환란을 가져오게 하는 동시에 당신의 백성과 종들의 호소를 듣고 그 원수를 갚기 위하여 여호와께서 친히 북방 군대를 전멸시키고 평화의 새 시대를 이루는 것이 종말적인 하나님의 큰 역사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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