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2월 1일 월요일

일곱 머리 / 열 뿔 / 세 뿔 / 작은 뿔


일곱 머리 열 뿔

인류 역사에서 자기가 주인공인 줄로 착각하는 우상국가들의 멸망은 성경대로 성취되어 왔고, 또한 성경대로 성취되고 말 것이다. 다니엘 2:31~45절은 2600년 전부터 현재까지 일어나 위상을 떨칠 우상국가의 멸망이 예언된 곳이다. 이제 일곱 머리 우상국가들과 열 뿔이 무엇인가에 대해 살펴보자.

계시록 12:3절을 보면 "하늘에 또 다른 이적이 보이니 보라 한 큰 붉은 용이 있어 머리가 일곱이요 뿔이 열이라 그 여러 머리에 일곱 면류관이 있는데..."라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것은 참된 교회를 대적하는 세력을 머리가 일곱, 뿔이 열인 붉고 큰 용으로 보인 것이다. 이것은 역사적으로 마귀가 머리같이 들고 일어나 교회를 대적하되 선지들과 사도들과 성도들의 시대적인 역사를 박해하며 일시적인 승리의 기세로 교만하게 교회들을 해쳐온 것을 묵시로 보여준 것이다. 이 해석은 계 17:7~14절에서 재해석된다. 일곱 머리는 일곱 산과 일곱 왕인데, 다섯은 망하였고, 하나는 지금 있다(요한 당시 로마) 하였고, 일곱째는 아직 이루지 아니하였다고 한 것을 보면 역사적으로 일어나는 왕국들이 분명하다.
그러니까 요한이 계시록을 받아 쓴 시대가 로마 시대라면 다섯이 망하였다는 것은 과거의 왕국 애굽·앗수르·바벨론·마데 파사·헬라가 분명하고 일곱째는 붉은 짐승의 나라가 분명할 것이다.


곱 머리

1. 애굽(이집트) (BC 1600~1200)

애굽 멸망 - 출애굽 12:29~ 밤중에 여호와께서 애굽 땅에서 모든 처음 난 것 곧 위에 앉은 바로의 장자로부터 옥에 갇힌 사람의 장자까지와 생축의 처음 난것을 다 치시매  30 그 밤에 바로와 그 모든 신하와 모든 애굽 사람이 일어나고 애굽에 큰 호곡이 있었으니 이는 그 나라에 사망치 아니한 집이 하나도 없었음이었더라.....  33 애굽 사람들은 말하기를 우리가 다 죽은 자가 되도다 하고 백성을 재촉하여 그 지경에서 속히 보내려 하므로  34 백성이 발교되지 못한 반죽 담은 그릇을 옷에 싸서 어깨에 메니라  35 이스라엘 자손이 모세의 말대로 하여 애굽 사람에게 은금 패물과 의복을 구하매  36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으로 백성에게 은혜를 입히게 하사 그들의 구하는 대로 주게 하시므로 그들이 애굽 사람의 물품을 취하였더라

출애굽 14:21~ 모세가 바다 위로 손을 내어민대 여호와께서 큰 동풍으로 밤새도록 바닷물을 물러가게 하시니 물이 갈라져 바다가 마른 땅이 된 지라  22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가운데 육지로 행하고 물은 그들의 좌우에 벽이 되니  23 애굽 사람들과 바로의 말들, 병거들과 그 마병들이 다 그 뒤를 쫓아 바다 가운데로 들어오는지라  24 새벽에 여호와께서 불 구름 기둥 가운데서 애굽 군대를 보시고 그 군대를 어지럽게 하시며  25 그 병거 바퀴를 벗겨서 달리기에 극난하게 하시니 애굽 사람들이 가로되 이스라엘 앞에서 우리가 도망하자 여호와가 그들을 위하여 싸워 애굽 사람들을 치는도다  26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바다 위로 내어밀어 물이 애굽 사람들과 그 병거들과 마병들 위에 다시 흐르게 하라 하시니  27 모세가 곧 손을 바다 위로 내어밀매 새벽에 미쳐 바다의 그 세력이 회복된지라 애굽 사람들이 물을 거스려 도망하나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을 바다 가운데 엎으시니  28 물이 다시 흘러 병거들과 기병들을 덮되 그들의 뒤를 쫓아 바다에 들어간 바로의 군대를 다 덮고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더라  29 그러나 이스라엘 자손은 바다 가운데 육지로 행하였고 물이 좌우에 벽이 되었었더라  30 그 날에 여호와께서 이같이 이스라엘을 애굽 사람의 손에서 구원하시매 이스라엘이 바닷가의 애굽 사람의 시체를 보았더라  31 이스라엘이 여호와께서 애굽 사람들에게 베푸신 큰 일을 보았으므로 백성이 여호와를 경외하며 여호와와 그 종 모세를 믿었더라

창세기 15:13~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정녕히 알라 네 자손이 이방에서 객이 되어 그들을 섬기겠고 그들은 사백 년 동안 네 자손을 괴롭게 하리니  14 그 섬기는 나라를 내가 징치할지며 그 후에 네 자손이 큰 재물을 이끌고 나오리라" 하신 언약이 성취되었다.

이스라엘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대적하는 애굽은 역사에서 살아남을 수 없었다.


2. 앗수르(앗시리아) (BC 900~625)

앗수르의 유다 공격 - 왕하 18:13~ 히스기야왕 십사년에 앗수르 왕 산헤립이 올라와서 유다 모든 견고한 성읍들을 쳐서 취하매  14 유다 왕 히스기야가 라기스로 보내어 앗수르 왕에게 이르되 내가 범죄하였나이다 나를 떠나 돌아가소서 왕이 내게 지우시는 것을 내가 당하리이다 하였더니 앗수르 왕이 곧 은 삼백 달란트와 금 삼십 달란트를 정하여 유다 왕 히스기야로 내게 한지라.....  27 랍사게가 저에게 이르되 내 주께서 네 주와 네게만 이 말을 하라고 나를 보내신 것이냐 성 위에 앉은 사람들로도 너희와 함께 자기의 대변을 먹게 하고 자기의 소변을 마시게 하신 것이 아니냐 하고  28 랍사게가 드디어 일어서서 유다 방언으로 크게 소리질러 불러 가로되 너희는 대왕 앗수르 왕의 말씀을 들으라  29 왕의 말씀이 너희는 히스기야에게 속지 말라 저가 너희를 내 손에서 건져내지 못하리라  30 또한 히스기야가 너희로 여호와를 의뢰하라 함을 듣지 말라 저가 이르기를 여호와께서 정녕 우리를 건지실지라 이 성이 앗수르 왕의 손에 함락되지 않게 하시리라 할지라도.....

유다의 승리 - 왕하 19:34~ 내가 나와 나의 종 다윗을 위하여 이 성을 보호하여 구원하리라 하셨나이다 하였더라 35 이 밤에 여호와의 사자가 나와서 앗수르 진에서 군사 십팔만 오천을 친지라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보니 다 송장이 되었더라

그러하므로 성경 이사야 36~37장의 예언은 이 종말에도 짐승국가를 그대로 멸망시키시겠다는 약속이시다. 종말의 모든 역사는 구약 때와 같이 이루실 것이다(사 46:10. 히 10:1. 사 11:16. 미 7:15. 고전 10:6, 10:11. 롬 15:4)
유다를 대적한 앗수르는 주의 천사의 칼에 멸망하였다.


3. 바벨론 (BC 606~536)

바벨론은 다니엘 2장에서는 가장 먼저 나오지만 실제로는 3째 짐승이다. 다니엘 선지자 당시 이미 애굽, 앗수르는 몰락한 나라로서 더 이상 초강대국가가 아니었다. 그러나 역사를 전체적으로 볼 때에는 다니엘 2장의 다섯 짐승에 애굽, 앗수르 두 짐승을 더해야만 일곱머리 짐승국가의 비밀이 드러나게 된다.

바벨론은 다니엘에 의해 금머리로 표현된 국가이다(28절). 그러나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의 손에 의해 그 전성기는 끝나고 만다.

역대하 36:22 바사 왕 고레스 원년에 여호와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말씀을 응하게 하시려고 바사 왕 고레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매 저가 온 나라에 공포도 하고 조서도 내려 가로되 23 바사 왕 고레스는 말하노니 하늘의 신 여호와께서 세상 만국으로 내게 주셨고 나를 명하여 유다 예루살렘에 전을 건축하라 하셨나니 너희 중에 무릇 그 백성 된 자는 다 올라갈지어다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기를 원하노라 하였더라

다니엘 3장에서 66 우상을 세워 경배를 강요하던 바벨론 임금이 사드락, 메삭, 아벳느고에게 굴복했던 것과 같이(종말을 미리 고하는 역사/사46:10) 종말에도 북방 바벨론 정권이 유다의 하나님의 종들에게 멸망할 것이다.

다니엘 5:24 이러므로 그의 앞에서 이 손가락이 나와서 이 글을 기록하였나이다 25 기록한 글자는 이것이니 곧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라 26 그 뜻을 해석하건대 메네는 하나님이 이미 왕의 나라의 시대를 세어서 그것을 끝나게 하셨다 함이요 27 데겔은 왕이 저울에 달려서 부족함이 뵈었다 함이요 28 베레스는 왕의 나라가 나뉘어서 메대와 바사 사람에게 준 바 되었다 함이니이다 29 이에 벨사살이 명하여 무리로 다니엘에게 자주 옷을 입히게 하며 금 사슬로 그의 목에 드리우게 하고 그를 위하여 조서를 내려 나라의 세째 치리자를 삼으니라 30 그날 밤에 갈대아 왕 벨사살이 죽임을 당하였고 31 메대 사람 다리오가 나라를 얻었는데 때에 다리오는 육십이 세였더라

제아무리 강성한 대제국이라도 여호와를 모르는 나라는 여호와의 참 종 앞에 하룻밤에 무너지는 것이다.


4. 메데 파사 (BC 536~333)

다니엘 2:39절에 "은" 같은 나라로 표현돼 있다(단 6:1~, 스 1:1~ 참조). 다리오가 먼저 2년간 왕 노릇을 하고 사위인 고레스가 통합 왕이 되어 나라를 다스렸다. 다니엘 8:3 "내가 눈을 들어 본즉 강가에 두 뿔 가진 숫양이 섰는데 그 두 뿔이 다 길어도 한 뿔은 다른 뿔보다도 길었고 그 긴 것은 나중에 난 것이더라" 다니엘 8:20 네가 본 바 두 뿔 가진 숫양은 곧 메대와 바사 왕들이요

다리오(고레스 장인) 왕 때 다니엘이 사자굴에서 승리함은 인간종말의 동방역사 승리를 보여주심이다.  


5. 헬라 (BC 333~63)

헬라의 알렉산더가 즉위하고 파사와 예루살렘까지 점령하고 헬레니즘의 전성기 시대를 누렸으나, 구약의 마지막 때가 되니 하나님의 뜻대로 유다 용사 마카비에게 패전하였다(단 11:35).

다니엘 2:39 "왕의 후에 왕만 못한 다른 나라가 일어날 것이요 세째로 또 놋 같은 나라가 일어나서 온 세계를 다스릴 것이며" - 셋째로 "놋" 같은 헬라 나라가 일어날 것을 예언하셨다.

다니엘 8:8 "숫염소가 스스로 심히 강대하여 가더니 강성할 때에 그 큰 뿔이 꺾이고 그 대신에 현저한 뿔 넷이 하늘 사방을 향하여 났더라" - 헬라 알렉산더(숫염소)가 죽고 4분국이 되어서 남·북의 정치대립 구도로 접어들었다.

다니엘 8:20 네가 본 바 두 뿔 가진 숫양은 곧 메대와 바사 왕들이요 21 털이 많은 숫염소는 곧 헬라 왕이요 두 눈 사이에 있는 큰 뿔은 곧 그 첫째 왕이요 22 이 뿔이 꺾이고 그 대신에 네 뿔이 났은즉 그 나라 가운데서 네 나라가 일어나되 그 권세만 못하리라 23 이 네 나라 마지막 때에 패역자들이 가득할 즈음에 한 왕이 일어나리니 그 얼굴은 엄장하며 궤휼에 능하며 24 그 권세가 강할 것이나 자기의 힘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며 그가 장차 비상하게 피괴를 행하고 자의로 행하여 형통하며 강한 자들과 거룩한 백성을 멸하리라 25 그가 꾀를 베풀어 제 손으로 궤휼을 이루고 마음에 스스로 큰 체하며 또 평화한 때에 많은 무리를 멸하며 또 스스로 서서 만왕의 왕을 대적할 것이나 그가 사람의 손을 말미암지 않고 깨어지리라

구약 헬라의 종말 역시 신약시대의 인간 종말을 미리 보여주심이다(단 11장). 미리 보여준다 함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자의 등장과 그의 궤휼(미혹)과 이에 맞서는 진리 용사의 승리가 재현된다는 의미이다. 성경은 이 땅을 차지할 자들이 걸어갈 대본과도 같다.


6. 로마 (BC 146 ~ AD 1453)

누가 2:1~, 마 2:1~의 정치적 배경하에서 예수님은 탄생하셨다. 헤롯 왕 때에 출생하시고, 빌라도 총독에게 사형당하여 승리하셨다(4복음서 내용). 골로새 2:15 "정사와 권세를 벗어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다니엘 2:40~ "철" 같은 나라 로마가 후에 동로마, 서로마로 분국됨. 서로마는 AD 476년에 게르만 민족에게 멸망. 동로마는 AD 1453년에 터키에게 망하였다.


7. 소련, 미국

다니엘 『2:41 왕께서 그 발과 발가락이 얼마는 토기장이의 진흙이요 얼마는 철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나누일 것이며 왕께서 철과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 나라가 철의 든든함이 있을 것이나 42 그 발가락이 얼마는 철이요 얼마는 진흙인즉 그 나라가 얼마는 든든하고 얼마는 부숴질 만할 것이며 43 왕께서 철과 진흙이 섞인 것을 보셨은즉 그들이 다른 인종과 서로 섞일 것이나 피차에 합하지 아니함이 철과 진흙이 합하지 않음과 같으리이다』☜ 발가락 시대; 철과 진흙.

다니엘 11:27 『이 두 왕이 마음에 서로 해코자 하여 한 밥상에 앉았을 때에 거짓말을 할 것이라 일이 형통하지 못하리니 이는 작정된 기한에 미쳐서 그 일이 끝날 것임이니라』

다니엘 『2:31 왕이여 왕이 한 큰 신상을 보셨나이다 그 신상이 왕의 앞에 섰는데 크고 광채가 특심하며 그 모양이 심히 두려우니 32 그 우상의 머리는 정금이요 가슴과 팔들은 은이요 배와 넓적다리는 놋이요 33 그 종아리는 철이요 그 발은 얼마는 철이요 얼마는 진흙이었나이다 34 또 왕이 보신즉 사람의 손으로 하지 아니하고 뜨인 돌이 신상의 철과 진흙의 발을 쳐서 부숴뜨리매 35 때에 철과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부숴져 여름 타작 마당의 겨같이 되어 바람에 불려 간 곳이 없었고 우상을 친 돌은 태산을 이루어 온 세계에 가득하였었나이다』


 뿔

계 17:12 "네가 보던 열 뿔은 열 왕이니 아직 나라를 얻지 못하였으나 다만 짐승으로 더불어 임금처럼 권세를 일시 동안 받으리라 13 저희가 한 뜻을 가지고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주더라 14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우려니와 어린 양은 만주의 주시요 만왕의 왕이시므로 저희를 이기실 터이요 또 그와 함께 있는 자들 곧 부르심을 입고 빼내심을 얻고 진실한 자들은 이기리로다"

단 11:36 "이 왕이 자기 뜻대로 행하며 스스로 높여 모든 신보다 크다 하며 비상한 말로 신들의 신을 대적하며 형통하기를 분노하심이 쉴 때까지 하리니 이는 그 작정된 일이 반드시 이룰 것임이니라 37 그가 모든 것보다 스스로 크다 하고 그 열조의 신들과 여자의 사모하는 것을 돌아보지 아니하며 아무 신이든지 돌아보지 아니할 것이나 38 그 대신에 세력의 신을 공경할 것이요 또 그 열조가 알지 못하던 신에게 금, 은 보석과 보물을 드려 공경할 것이며 39 그는 이방 신을 힘입어 크게 견고한 산성들을 취할 것이요 무릇 그를 안다 하는 자에게는 영광을 더하여 여러 백성을 다스리게도 하며 그에게서 뇌물을 받고 땅을 나눠주기도 하리라"

열 뿔에 대해서는, 자기의 능력과 권세를 짐승에게 주었다 하였고(계 17:13, 단 11:39), 저희가 어린 양으로 더불어 싸운다(계 17:14)는 것을 보면 배도적인 나라가 분명하다. 이것이 붉은 용의 역사적인 활동의 정체가 된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참된 교회의 역사적인 계통과 거짓된 적그리스도의 역사적인 계통을 보여준 것은 종말적 교회와 종말적인 붉은 마귀 역사가 무엇인가 하는 것을 완전하게 보여주시기 위한 것이다. 짐승을 탄 여자는 음녀라는 것을 계 17:3절 이하에 가르쳐 주셨다.

말세 비밀을 간단하게 한마디로 말하자면 교회가 붉은 세력과 타협하면 반드시 망하고 끝까지 예언의 말씀을 사수하면 승리하고 새 시대를 이룬다는 것이다. 해를 입은 교회는 철장 든 종이 나옴으로서 교회는 예비처에서 양육을 받고 붉은 용의 피해를 안 당한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이상까지 일곱 머리와 열 뿔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았다. 다음은 이 짐승과 열 뿔이 어떻게 하여 세상에서 권세를 잡는가와 3차대전과 일곱 머리 짐승과는 어떤 관계가 있는지에 대한 간단한 상고이다. 참고하시기 바란다.

3차대전은 중동전쟁으로부터 시작된다☞ "3차대전은 두 곳에서"로 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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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뿔 (단 7:7~8, 24)




다니엘 2장에 나오는 신상의 끝부분은 철과 진흙으로 이루어진 발가락인데, 바로 우리가 사는 이 마지막 시대입니다.
  

  

이 내용은 다시 다니엘 7장에서 자세히 보여지는데, 네 짐승 중에 넷째 짐승이 바로 철로 대표되는 공산권 종주국이요, 나머지 세 짐승은 자본주의 경제권 짐승들입니다. 넷째 짐승(소련-러시아)의 옆에서 그를 보필하며 한 뜻으로 단합하는 위성국가들이 바로 열 뿔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에는 열 뿔을 "십계명"이라고 하는 목사(女)도 있고, "열 목사"라고 하는 거짓 선지자도 있습니다(이들은 현재 계시록이 18장까지 이루어졌다 하며, 예수님은 영으로 부활했으며, 영으로 사람 속에 재림한다고 믿고 있고, 이름도 다양하여 다음과 같습니다. 

시온기독교신학원 = 열린성경교육원 =무료성경신학원 = 대한예수교교역자선교연합회=신천지 / 이긴 자 = 이만희 = 이희재). 성도들은 사이트를 방문해 보시고 이와 같은 교파의 미혹에 절대 걸려드는 일이 없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계시록 17:7~18절은 짐승의 비밀에 관한 내용으로서, 여기에서 말하는 열 뿔은 '열 왕=열 나라'입니다(계 17:12~13). 이들은 넷째 짐승과 함께 일하고는 '후 3년 반'에 러시아로부터 땅을 분배받아 일시동안 임금처럼 권세를 받게 됩니다.

이 열 뿔 중의 세 뿔은 당연히 세 왕, 곧 세 나라가 되는데, 이사야 7~8장과 다니엘 7:20절에서는 이 세 뿔이 빠지는 내용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단 7:8 "내가 그 뿔을 유심히 보는 중 다른 작은 뿔이 그 사이에서 나더니 먼저 뿔 중에 셋이 그 앞에 뿌리까지 뽑혔으며 이 작은 뿔에는 사람의 눈 같은 눈이 있고 또 입이 있어 큰 말을 하였느니라"

단 7:20 "또 그것의 머리에는 열 뿔이 있고 그 외에 또 다른 뿔이 나오매 세 뿔이 그 앞에 빠졌으며 그 뿔에는 눈도 있고 큰 말하는 입도 있고 그 모양이 동류보다 강하여 보인 것이라 21 내가 본즉 이 뿔이 성도들로 더불어 싸워 이기었더니"

사 8:3 "내가 내 아내와 동침하매 그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은지라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 이름을 마헬살랄하스바스라 하라 4 이는 이 아이가 내 아빠 내 엄마라 할 줄 알기 전에 다메섹의 재물과 사마리아의 노략물이 앗수르 왕 앞에 옮긴 바 될 것임이니라...

6 이 백성이 천천히 흐르는 실로아 물을 버리고 르신과 르말라야의 아들을 기뻐하나니

7 그러므로 주 내가 흉용하고 창일한 큰 하수 곧 앗수르 왕과 그의 모든 위력으로 그들 위에 덮을 것이라 그 모든 곬에 차고 모든 언덕에 넘쳐 8 흘러 유다에 들어와서 창일하고 목에까지 미치리라 임마누엘이여 그의 펴는 날개가 네 땅에 편만하리라 하셨느니라"

구약이나 종말이나 유다는 성경에서 중심국가이니 종말의 영적 유다를 대적하는 아람(중국), 에브라임(북한)이 65년 내에 멸망하는데 있어(사 7:8) 구약 때 보이심과 같이 - 구약 때에는 65년까지 안 가고 당해에 앗수르에 의해 저지되었음(왕하 16:9) - 북방 소련이 잡아간다는 것을 이사야서는 미리 고해주는 것입니다(사 8:4~5). 성경을 상고해보니 65년이라는 연대는 구약과는 무관한 종말의 연대임이 잘 드러나고 있습니다.


◈ 그렇다면, 중국, 북한을 제외한 '한 나라'는 어디일까?

세 뿔은 신학자들이 말하듯
 '반달, 헤룰라이, 동고오트'가 아닙니다. 이는 예언서를 억지로 지나간 역사에 끼워 맞추려다 보니 생긴 현상일 뿐입니다. 신학자들이 이렇게 엉뚱한 소리를 하게 되는 것은 다니엘 7장이나 이사야 7~8장은 모두 영적 유다(대한민국)를 중심으로 일어날 종말의 역사임을 보는 눈이 없기 때문입니다(사 46:10. 히 10:1, 롬 15:4, 고전 10:11).


영적 유다를 중심한 세 뿔의 분포

확실히 알아야 할 것은 다니엘서 7장의 제목이 『신약 종말의 4대강국』이라는 것입니다. 계시록을 열쇠로 하여 들어갈 수 있는 다니엘서 이사야서를 비롯한 모든 예언서는 그 이루어지는 시기가 있습니다.
다니엘 7장은 13, 14, 22, 25절을 참고해볼 때 분명 예수님 재림 시(時)에 될 역사라는 걸 알 수 있지 않습니까? 따라서 세 뿔이 '반달, 헤루라이, 동고오트'라는 해석은 어린아이들의 장난 수준도 안 되는 것입니다.

이들은 성경의 예언서를 볼 자격이 없습니다. 겸손히 자기가 받은 사도의 사명 곧 십자가의 비밀만 증거해야 할 것입니다. 
세 뿔(몽골, 중국, 북한)은 성경대로 나와서 성경대로 넷째 짐승 러시아(앗수르)의 이용물이 될 것입니다(단 7:19~20). 바로 아시아의 지역적 특징과 공산주의의 분포가 우리로 이것을 확실히 깨닫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러시아가 남한을 침공하기 위해서는 체제는 유사하나 사상이 다른 중국, 몽골, 북한을 흡수내지 재편성하여 내려올 것입니다. 미국이 이라크를 치려해도 주변국들의 동의와, 육상 혹은 영공 사용권을 얻어야만 진군할 수 있음을 볼 때... 몽골과 중국과 북한은 반드시 러시아에 의해 파괴내지는 흡수 재편성되어 내려올 것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


창세 이래로 어느 시대나, 어느 국가나, 어느 인물의 운명이나..... 
모든 천하만사(天下萬事)가 하나님의 장 중에 있을 뿐이라는 것을 우리는 깨달아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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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뿔 



작은 뿔은 헬라 시대에서부터 소련 곧 러시아와 그 연합국들(10뿔)이 망하기까지 총 3번 등장하게 됩니다. 다섯째 짐승(헬라)과 여섯째 짐승(로마)에 속한 '작은 뿔'은 일곱째 머리에서 나올 여덟째 왕을 예표하고 있습니다.

1) 단 8:9~14, 23~25절의 '작은 뿔'은 BC 171~164년까지 2,300 주야 동안 성전을 더럽힌안티오코스 에피파네스입니다. 이 자는 본래 왕손이 아닌 '비천한 자였으며, 궤휼에 능한 모략가, 비겁한 인물로 예언되어 있는데(단 11:21), 예언과 같이 그는 조카 '셀루쿠스 4세'의 섭정(政)으로 있다가 조카를 축출(살해)하고 왕위를 찬탈한 자입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별과 같은 지도자들을 땅에 떨어뜨려 영적으로 타락시켰는데(8:10), 당시 이스라엘 지도자들 중에서는 '에피파네스'에게 돈을 주고 제사장직을 매수한 사람도 많았습니다. 구약 종말의 네 나라(돌래미, 리시마커스, 캣산더, 실루커스 왕조)의 마지막 때에 패역자들이 가득할 즈음 북방(시리아) 왕 곧 '작은 뿔'인 '에피파네스'가 나타나 2,300 주야 동안 유대를 짓밟고 예루살렘 성전을 더럽힐 때(8:13~14), 유대 독립운동가 마카비('철장'이라는 뜻) 가문은 실루커스 왕조의 제 여덟 째 왕인 '작은 뿔'을 몰아내고 독립하면서 이 자에 의해 더럽혀진 성전을 정화하였습니다(역사서적 및 외경 '마카베오 上,下' 참조). 문헌에 의하면 2,300 주야의 끝날이 BC 164년 12월 14일로 나와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이 날을 기념하여 수전절로 지켜 오고 있습니다(요 10:22).

2) 계 17:8 "네가 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으나" 여기서 "전에 있었다가 시방은 없다"고 표현된 짐승은 사도 요한 당시의 '작은 뿔' 네로 황제(AD 54~68)입니다. 이 자는 구약의 '에피파네스'와 마찬가지로 엄장하고 궤휼에 능한 자였는데, 여섯째 짐승 로마에 속한 이 자는 기독교인을 잔인하게 대량 학살한 자로 자신을 신(神)으로 여긴 정신병자였으며, 사치스런 황궁을 지을 생각으로 로마시에 불을 질렀다가 소문이 번지자 기독교인들에게 덮어 씌워 많은 성도를 순교시킨 자입니다. 이렇게 5~6째 짐승에 속한 '작은 뿔'의 속성들은 인류 종말에 등장할 마지막 '작은 뿔'의 행동이 어떠하리라는 것을 짐작케 해 줍니다. 다니엘 7장은 바로 인류 최후의 '작은 뿔'을 예언한 것입니다.

3) 이 마지막 '작은 뿔'이 바로 시방은 없으나 계 17:11下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짐승"입니다. 그가 일곱에 속했지만 여덟째 왕이라는 것은 종말의 적기독 배도정권(일곱째 머리)에 속한 '에피파네스' (8째왕) 같은 궤휼자라는 뜻입니다. 이 '짐승'은 현재 어딘가에 살아 있겠지만 우리는 아직 그가 누구라고 단정지을 수 없습니다. 하지만 계시록은 그를 '사망'의 세력이며(계 6:8), '떨어진 별'이요(계 9:1)., 무저갱의 사자' 혹은 '황충떼의 임금'이라고 증거해 줍니다(계 9:11). 이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오는 짐승'(계 11:7)이 144,000명과 싸워 그들을 순교하게 할 최후의 '작은 뿔'입니다(단 7:7~8, 20~21, 24~25). 이 자가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온다"는 것은 계 9:11, 11:7절을 뜻햇고, "멸망으로 들어간다"는 것은 계 19:20절을 뜻한 것입니다.





저 마지막 '작은 뿔'이 활동할 수 있는 문은 1958년 3월 18일에 소련 수상 흐루시쵸프에 의해서 활짝 열렸습니다. 흐루시쵸프는 스탈린의 타도정권(기독교와 자본주의를 까부수는 정치)을 부정하면서 성경을 옆구리에 차고 나와 서방과 교회를 향해 평화공존 궤휼의 독주사를 놓았습니다. 그러나 흐루시쵸프는 '후 3년 반'을 통치하다가 주 재림 때 산 채로 불못에 잡혀 들어갈 자가 아니요(단 7:11,24~26. 계 17:11, 19:19~20), '세 뿔'을 뽑고 내려오며 전쟁을 일으킬 자도 아니므로(단 7:8,20. 사 8:5) 인류 역사의 마지막 '작은 뿔'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흐루시쵸프가 영적으로 중요한 의미를 갖는 것은 '작은 뿔'이 나와 활동할 그 때 세계와 기독교계가 완전히 미혹받아 따라갈 수밖에 없도록 사상적으로 세계를 속여 놓았다는 점입니다. 한 마디로 마취제를 쏘아 놓은 자입니다. 지금 교회와 자본주의 세계가 잠이 들어 북방을 친구인 줄 알고 정치-종교적으로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은 다 저 '흐루시쵸프'가 행한 거짓말의 위력때문입니다. 그가 소련의 '붉은 색'을 알쏭달쏭한 '청황색'으로 바꿔놓지 못했다면 최후의 '작은 뿔'은 절대로 활동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러나 흐루시쵸프 덕분에 지금 어디에선가 '작은 뿔'은 자신의 등장 준비를 하나하나 갖추고 있는 것입니다. 세계는 공산주의는 이미 몰락했다고 믿고 있지요. 그리고 전쟁은 상호 전멸이니 강대국을 중심으로 한 평화조약만이 인류의 위기를 완화시킬 수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렇게 되도록 포문을 열어놓은 자가 바로 흐루시쵸프인 것입니다.

흐루시쵸프는 죽었지만 그가 내뿜은 거짓 평화공존의 위력은 전 세계와 교회를 점령하였습니다. 우리 시대에 <동서공존, 평화공존, 전쟁방지, 종교간 화합. 탈냉전> 등의 표어가 진리인 듯 먹혀 들고 있는 현실이 모두 저 흐루시쵸프의 업적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본 제단은 세계가 속았던 1958년도의 '평화공존'을 그 당시 단 번에 성경적으로 분별하였습니다. 하나님이 흐루시쵸프가 궤휼정책(거짓평화)을 발표하자마자(1958.3.18 청황색말 출발) 동방 땅 끝 가난한 유다 나라(한국)의 이뢰자 목사님에게 계시록해석을 내려주셨기 때문입니다(1958.3.19. 백마 2차역사 출발).

모든 격투기에서는 물론이거니와 어떤 운동경기든 양쪽의 선수는 함께 등장하는 법입니다. 혹은 한 선수가 소개되면 다른 선수가 연이어서 소개됩니다. 절대로 긴 간격을 두고 등장하지 않습니다. 경기 진행이 안 되기 때문입니다. 이와 같은 맥락으로 볼 때 이뢰자 목사님의 요한계시록 해석 공포와 흐루시쵸프으 평화공존을 선포가 거의 동시에 이루어졌다는 사실은 어떤 영계적인 싸움이 붙었음을 의미합니다. 이 싸움이 바로 백마 vs 청황색말 간의 싸움입니다(소련 공산당 제20차 전당대회는 궤휼, 열 달 철야기도 끝의 계시록 해석은 진리).

계시록 해석의 열매는 144,000명이요, 평화공존 궤휼의 열매는 '작은 뿔'과 '황충 떼'입니다. 이것이 '작은 뿔'을 말할 때 그 모태로 '흐루시쵸프'가 거론되야 하는 중요한 이유입니다. 흐루시쵸프의 평화공존 궤휼사상이 장차 교회를 짓밟고 세계를 우상화시킬 '작은 뿔'의 등장에 있어서 악마적인 뿌리와 맥이 된다는 것입니다. 열매는 뿌리로부터 맺습니다. 고로 악의 뿌리를 성경적으로 분별해 낸 그 제단의 영계로 인해 악의 열매들과 싸워 이길 용사들이 모집된다는 것은 너무도 당연한 사실일 것입니다. 이것이 애굽 땅 중앙제단(사 19:19), 학개서의 9.24 제단(학 2:7, 18, 20~23)이 종말의 영적 기지(본부)가 되는 이유입니다(시 87:1).

정리해 보면, 작은 뿔이란 '흐루시쵸프'가 출발시킨 청황색말의 궤휼주의 사상을 고도로 무르익었을 때 간교한 위장술과 조약으로 세상을 속이다가 3차전쟁에서 패권을 장악하여 '후 3년 반'을 통치할 '한 인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세계시사의 흐름을 주목하면서, 인류 최종적인 "멸망의 아들, 불법의 사람"(살후 2:3~4)이 어떤 식으로 빛인 듯 등장하여 결국은 배도적인 정치로 세계를 급변시키며 자신의 정체를 드러낼지 예의 주시하면 될 것입니다. 이 멸망의 아들은 144,000과 전쟁을 벌여 그들을 죽이고 이길 자이며(계 11:7), 모든 황충떼를 지배하는 '임금'이자 '무저갱의 사자'입니다(계 9:11). '사자'란 일꾼을 의미합니다.

이 자가 바로 사단이 들어 쓰는 마지막 일꾼으로서 바로 '한 이레'의 절반에 거룩한 강단에미운 물건을 세워 세상 사람들로 하여금 그 앞에 경배케 짐승 정권의 대표자입니다(계13:1~8). 그의 옆에는 그를 도와주는 짐승 교권의 대표자인 '거짓 선지자'도 있어서(계 13:11~16), 누구든지 짐승에게 경배하지 않는 자는 몇이든 죽여 버리는 대 박해 정책을 쓰게 됩니다(계 13:15). 들림받지도 못하고, 예비처로도 피신하지 못한 '미련한 다섯 처녀' 곧 '한 달란트 받은 자'가 되면 '거짓 선지자'가 쓰는 저 대 박해 정책에 의해 무참히 희생되는 것입니다(사 8:20~22. 마 25:3, 8, 24~30. 암 8:9~14).





스탈린의 타도정권과는 전혀 노선을 달리하면서 세계의 정치와 교회를 속인 청황색 궤휼단체는 1958년도에 이미 등장하였습니다. 즉 스탈린은 큰 칼을 들고 나와 자기 동족 5천만을 죽이고 그 사상으로 땅 3분의 1을 점령하였으나 흐루시쵸프는 정교회를 이용하여 W.C.C. 속에 위장 침투함으로써 온 세계 교회에 영적인 독주사를 놓은 자입니다. 그러나 교회와 세계는 이 사실을 모르고 있습니다. 저 궤휼 사상이 꾸준히 퍼져나가 열매맺은 현실을 몇 가지 예로 들자면...

1) 1989년 11월 9일, 1961년에 세워진 콘크리트 담벽인 '베를린 장벽'이 붕괴되었습니다.

2) 1989년 12월 2~3일, 지중해 몰타 공화국의 '막심고리키 호' 선상에서 미소 두 정상이 냉전종식 선언문을 작성하였습니다(
동영상 클릭). 당시 세계 언론들은 이제 화해의 시대가 열렸고, 이념전쟁(색깔론)은 무너졌노라고 난리를 쳤었지만, 흐르시쵸프의 계보를 잇는 고르바쵸프의 속임수였을 뿐입니다. ☞ (관련문서1관련문서2). 몰타 회담에서는 START(Strategic Arms Reduction Talks ; 전략무기 감축협상) 조약, CFE(Conventional Forces in Europe ; 유럽 재래식 전력) 회담, 화학무기 감축협상 등이 이루어졌으나 미국 및 자유진영만 속은 것입니다. 당시 부시는 소련에게 최혜국 대우를 부여하면서 무역 관계 정상화 조치를 제의했고, 차관 제공에 대한 입법적인 장애를 제거해 주겠다고 약속함으로써 소련을 국제적인 경제 공동체에 편입시키고자 했습니다. 이에 대하여 고르바쵸프는 "미국을 더 이상 적으로 생각하지 않으며 소련은 미국에 대해 전쟁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습니다. 세상 사람들에겐 길고도 위태로운 <적마 vs 흑마>의 싸움 종식으로 보였겠지만, 본 선교회는 검정말이 청황색말에게 철저히 유린당하는 것임을 분별하였습니다.

3) 푸틴이 2002년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에 가입하고 
러시아는 '민주국가'이며 '미국은 우리의 적이 아니다'라는 궤휼을 발표했을 때 세계는 이미 무르 익을 대로 익은 탈냉전, 전쟁종식의 분위기를 다시 한 번 확인케 됩니다. 바로 여기서 북방의 거짓말이 드러납니다. 세계가 속고 있는 거짓말 잔치는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2001.5.4,2001.5.232001.6.172002.5.242002.5.24-22002.5.292002.8.212002.8.26,2003.2.142003.3.82003.6.12003.6.1-22003.9.272003.10.10). 기사내용들을 훑어 보십시오. 꼭 아이들이 장난하는 것 같지 않습니까? 특히 중동문제에 있어서는 지금도 여전히 미국은 이스라엘, 러시아는 이스라엘을 대적하는 중동 국가들을 지원하고 있는 걸 볼 때어떤 평화조약도 중동문제로 말미암아 파괴되고 말 것임을 알 수 있습니다.

흐루시쵸프로부터 시작된 이 평화와 화해 무드는 전쟁의 위협을 느끼며 살아가는 이 바벨 세상의 사람들에게는 매우 환영을 받을 만한 것이 당연합니다. 이후 어느 시점에 '작은 뿔'에 의해 세계의 많은 사람(국가와 종교)이 동참하는 가운데 국제적 공신력을 가진 어떤 '평화 조약문'과 같은 것이 작성되면 거짓말 잔치는 그 분수령에 이를 것입니다(단 9:27). 그러나 '작은 뿔'이 '후 3년 반'의 직전에 그 '조약'을 파하고(사 33:8) 내려와 교회와 성읍을 훼파하면 수십년 이어져온 평화공존의 무드는 매우 역설적이게도 거짓말 잔치였음이 증명되게 될 것이며, 욕먹으며 다시 예언하던 본 제단의 영안이 옳았음이 증명될 것입니다.

지금 한국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지식인 그룹 및 정치-종교층들이 하나같이 공산권에 대한 경계를 점점 소홀히 하며, 뉴에이지 운동의 일환으로 신세계 정부 및 종교단일기구를 만들려고 노력하는 것은 모두가 저 "불법의 사람, 멸망의 아들"이 나와  세계를 장악한다는 성경이 이루어지기 위해서입니다. 1958년 흐루시쵸프의 평화공존으로부터 시작된 사단의 활동에 말려 든 결과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언제나 하나님의 계획이 사단의 계획보다 한 수 더 앞서 있으므로 자기가 무얼 하는지조차 모르는 북방의 정치와 궤휼적인 종교작태는 심판을 면하 수 없게 되는 것입니다.

짐승들은 자기의 앞 길을 모릅니다(마치 가룟 유다가 예수에게 입맞추던 순간까지도 자기 행동을 몰랐던 것과 같이...). 그러나 요한계시록 해석(1958.3.19)을 받은 동방의 생령계통이 평화공존(1958.3.18)을 내뿜는 북방의 짐승계통을 이기게 될 것은 사실입니다. 왜냐하면 골리앗을 잡은 다윗의 물맷돌 권세처럼 '큰 산'을 잡을 '스룹바벨'의 머릿돌 권세가 예언돼 있기 때문입니다(슥 4:7). 1958년도가 종말의 사상전의 시작점인 것을 깨달을 때 우리는 악의 계통의 마지막 열매인 '작은 뿔'을 더욱 잘 분별하게 될 것입니다. 작은 뿔은 흐루시쵸프가 일궈놓은 평화공존의 분위기 속에서 세계 사람들을 거짓말로 속이다가 '세 뿔'을 뽑고 내려와 '후 3년 반'에 하나님 자리에 앉아 자기에게 경배치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 죽일 '짐승' 정권의 최후 대표자입니다.

이제 이 넷째 짐승 북방(바벨) 정권에서 '북방 왕' 곧 세상을 42달간 통치할 적그리스도인 '작은 뿔'이 나와 (느부갓네살처럼) 자기가 하나님 자리에 앉아 천하만민으로  자신을 우상으로 숭배하게 하면(단 3:1~7계 13:11~17) 그 통치의 끝에 예수님과 144,000명이 내려와 철장권세로 심판을 행하게 되어 모든 선악간의 대 전쟁이 종결되고 아름다운 새 시대 천년왕국이 이루어집니다. 할렐루야! 아멘!


겉으로 보기에는 작아도 크게 살육을 이루는 사단의 술법!
이것이 바로 작은 뿔의 역할입니다.


참고) 소련 흐루시쵸프 이후의 러시아 지도자들의 계보

브레주네프(1964~82) 
 안드로포프(1982~84)  체르넨코(1984~85)  고르바쵸프(1985~90-공산당서기장,1990~91-소련대통령,노벨평화상수상)  옐친(1990~2000-러시아공화국,독립국가연합) ⇒ 푸틴(2000~2008.5) ⇒ 메드베데프2008.5~ 현재 ⇒ 푸틴 )

북방 짐승 정권에 동원된 인물들은 자기 사명을 모르지만, 우리는 저들이 세계를 속이는 거짓말밖에 할 수 없는 짐승 계통임을 성경에서 깨닫고 분별하였으므로 저들이 말하는 정치, 종교적인 궤휼 중 그 어떠 말에도 절대로 협상하지 않아야 한다고 외치고 있습니다.

지금껏, 흐루시쵸프의 그 작은 사상 하나가 세계를 죽이는 엄청난 미혹으로 발전하고 있음을 증명하여 보았습니다. 이 비밀을 아는 자의 수가 심히 적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대부분 "공산권 장막은 무너졌다. 공산주의는 자본주의와의 체제경합에서 패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천만의 말씀... 공산권은 주님이 재림하시기까지 결코 무너지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공산권은 부패한 자본주의와 교회를 심판할 몽둥이로써 주님이 창세 전부터 계획하신 도구이기 때문입니다(사 10:5). 저들은 무너지긴커녕 오히려 교회 속으로 침투하여 자신들의 발판을 더욱 확장해 놓은 현실이 21세기의 W.C.C.라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단의 비밀을 모르는 현 기독교의 상태를 일컬어 주님은 캄캄한 '밤중'이라고 하셨습니다(마 25장).

지금은 주 재림기입니다. 이제 이 청황색말 궤휼정권을 지켜보면 그들에게 힘을 실어주는 10개의 나라(10뿔)의 윤곽이 분명해질 것입니다(계 17:12~13). '후 3년 반'이 되기 전에 윤곽이 나와야 성경적입니다. 짐승은 분명히 '5개월간' 성도들(144,000)과 싸우다가 5개월 끝에 그들을 순교시켰습니다(단 7:20~21. 계 9:3~11, 11:7). 이미 전 3년 반 후반부에 짐승에게 힘을 실어준 10개 국가 있습니다. '후 3년 반'을 통치할 적그리스도는 '10뿔'이 등장할 때 함께 등장해 자신의 존재를 부각시키며 '후 3년 반'으로 넘어갑니다. 성도가 '작은 뿔'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낸다 했으므로 '그'라는 '작은 뿔'은 '후 3년 반'이 시작되기도 전에 이미 권력의 권좌에 앉아 있게 됩니다.

단 7:24 "그 열 뿔은 이 나라에서 일어날 열 왕이요 그 후에 또 하나가 일어나리니 그는 먼저 있던 자들과 다르고 또 세 왕을 복종시킬 것이며 25 그가 장차 말로 지극히 높으신 자를 대적하며 또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도를 괴롭게 할 것이며 그가 또때와 법을 변개코자 할 것이며 성도는 그의 손에 붙인 바 되어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를 지내리라"

앞으로 러시아를 중심으로 유럽 및 중동 그리고 아시아에서 친러세력 국가 10개가 일어나 적그리스도의 체제를 이루게 될 겁니다. 이것은 EU 같은 세력이 힘을 쓸 수도 없는 더 막강한 체제가 러시아를 중심으로 형성된다는 뜻입니다. '작은 뿔'은 흐루시쵸프보다 더 궤휼하고 엄장한 거짓말로 세계인들과 기독교를 속일 것입니다. 세상 사람들은 전부 그를 위대한 지도자이며, 3차대전을 막아 줄 평화의 사도로 착각할 것입니다. 세계는 그를 추앙하고 그는 세계를 향해 궤휼을 행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그는 평화적인 조약을 파하고 '후 3년 반'이 시작되기 직전 자기의 마귀적 본성을 대놓고 드러내기 시작할 것입니다.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한다"는 예언은 '작은 뿔'이 세계분쟁과 종교문제를 화해로 풀어내고 전쟁을 막아줄 것만 같던 평화의 사도처럼 보이더니 갑자기 돌변하여 극동의 10일환란을 일으키고 황충 떼를 풀어 5개월간 세계적, 교회적으로 환란을 일으키게 된다는 것입니다. 사단이 광명의 천사처럼 가장하여 활동하다가(고후 11:14) 그러한 이미지를 깨고 조약을 파한 뒤, 극동으로, 중동으로 무력을 행사하며 내려간다는 것이 때와 법을 변개코자 한다는 것입니다.

'후 3년 반'에는 그는 하나님 자리에 앉아 섬김을 받으려 하며 무력으로 세계를 황폐화시키며, 기독교인은 말살하고 자유로운 예배나 제사 형식을 모두 폐지시켜 자기 우상에게만 경배시키고 경배하는 자에게만 매매를 할 수 있는 표를 줄 것입니다. 정치, 경제, 종교가 모두 그의 손에 의해 돌아가는 사탄의 세계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이 144,000명과 함께 지상에 강림하시면 단 7:26 "그러나 심판이 시작된즉 그는 권세를 빼앗기고 끝까지 멸망할 것이요 27 나라와 권세와 온 천하 열국의 위세가 지극히 높으신 자의 성민에게 붙인 바 되리니 그의 나라는 영원한 나라이라 모든 권세 있는 자가 다 그를 섬겨 복종하리라" 하신 말씀이 이루어져 "이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 그리스도의 나라가 되어" 그가 천년간 왕 노릇하신 후, 이어 천국에서도 세세토록 왕 노릇을 하시게 됩니다(계 11:15).

세계를 속이는 북방 궤휼정권이 현재 드미트리 메드베데프까지 이어져 내려와 있습니다. 우리는 저 짐승국가의 활동을 유의 깊게 살펴 보아야 합니다. 지금은 위장하고 있는 저 북방 적기독 세력권에서 어떤 식으로든 '최종적인 작은 뿔'의 사명자가 등장하여 다니엘서와 계시록에 예언된 대로 자기 사명을 마치고 불못으로 잡혀 들어가면(단 7:11,25~26, 8:25. 계 17:11, 19:19~20) 더 이상 강포자가 통치하지 않는 의로운 세계가 열리게 됩니다. 이 속이고 속는 바벨시대에 우리는 계 14:4절의 신앙절개를 가져야만 슥 14:4절의 재림주님과 함께 설 수가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이 통치하시는 천년왕국보다 이 세상(애굽)을 더 사랑하는 성도들은 민 14:4절처럼 "우리가 한 장관을 세우고 애굽으로 돌아가자" 하며 모일 것입니다. 이 "한 장관"이 바로 오늘 변론한 '작은 뿔' 곧 '멸망의 아들, 불법의 사람'인 것입니다.

이스라엘의 신랑이시며 남편이신 하나님! 미약한 야곱들이 일곱 째에 속한 여덟 째 왕에게 굴하지 않고, 세계의 양 떼를 살릴 불타는 마음을 가지고 예언의 등불을 높이 들어 담대히 외칠 수 있도록 지혜와 용기를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올리옵나이다. 아멘!




강한 용사 합심하여 호소하자 양떼 살려주기 위한 순교자 동무
 일어나자 봉화불 들고 흑암 속에 잠든 영혼 깨우치러 나서보자
온 천하에 흑암 잠긴 금일에 할 일 합심하여 일어나면 승리할 자 많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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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스와 메섹과 두발 왕 '곡'에 대하여...

 
1. 하나님의 대적이 되므로 

에스겔 38:2 "인자야 너는 마곡 땅에 있는 곡 곧 로스와 메섹과 두발 왕에게로 얼굴을 향하고 그를 쳐서 예언하여 3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로스와 메섹과 두발 왕 곡아 내가 너를 대적하여....."로스는 러시아, 메섹은 모스크바, 두발은 북서시베리아의 '투발스크'인데, 이 땅을 다스리는 '곡'이라는 왕에 대해 하나님께서 "내가 너를 대적하여"라고 말씀하셨으므로 위 지역과 그 땅을 통치하는 왕은 적그리스도가 되는 것입니다. 주님을 대적하는 자들은 주님도 그들을 대적하고, 하나님이 대적하는 대상은 반드시 그들도 하나님께 대항하기 마련입니다.


2. 온갖 적기독 무리의 대장이 되므로 

에스겔 38:7 "너는 스스로 예비하되 너와 네게 모인 무리들이 다 스스로 예비하고 너는 그들의 대장이 될지어다. "러시아 땅의 왕인 '곡'은 자기 나라뿐만 아니라, 하나님을 대적하는 모든 가증한 무리들을 다 이끌고 그 무리의 대장이 될 것이므로, 러시아 땅의 왕 또는 러시아 영토가 속한 어떤 큰 연합체를 다스리는 한 왕이 적그리스도가 될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3. 말년 곧 끝날에 나타나므로 

에스겔 38:8 "여러 날 후 곧 말년에 네가 명령을 받고 그 땅 곧 오래 황무하였던 이스라엘 산에 이르리니 그 땅 백성은 칼을 벗어나서 열국에서부터 모여 들어오며 이방에서부터 나와서 다 평안히 거하는 중이라" 

에스겔 38:16 "구름이 땅에 덮임같이 내 백성 이스라엘을 치러 오리라 곡아 끝날에 내가 너를 이끌어다가 내 땅을 치게 하리니 이는 내가 너로 말미암아 이방 사람의 목전에서 내 거룩함을 나타내어 그들로 다 나를 알게 하려 함이니라" "말년"과 "끝날"이라는 표현은 러시아 땅을 지배하는 왕이 인간 종말의 최후 적그리스도 등장하였다가 멸망할 것을 알려줍니다.  


4. 모든 선지자들이 공통으로 말한 그 자이므로
에스겔 38:17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옛적에 내 종 이스라엘 선지자들을 빙자하여 말한 사람이 가 아니냐 그들이 그때에 여러 해  동안 예언하기를 내가 너를 이끌어다가 그들을 치게 하리라 하였느니라 하셨다 하라" 
많은 이들이 러시아를 배제한 채, 유렵연합의 통합대통령에만 관심을 갖고 있지만... 실로 종말에 하나님의 대적이 되어 세상을 요란케 하다가 멸망할 자는 <로스와 메섹과 두발왕 곡>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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