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1일 금요일

4대병마에 대하여 (계 6:1-8)





4대병마에 대하여 (계 6:1-8)



계시록 6:1 "내가 보매 어린 양이 일곱 인 중에 하나를 떼시는 그 때 내가 들으니 네 생물 중에 하나가 우뢰 소리같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2 내가 이에 보니 흰 말이 있는데 그 탄 자가 활을 가졌고 면류관을 받고 나가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 둘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둘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더니 4 이에 붉은 다른 말 나오더라 그 탄 자가 허락을 받아 땅에서 화평을 제하여 버리며 서로 죽이게 하고 또 큰 칼을 받았더라 셋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들으니 세째 생물이 말하되 오라 하기로 내가 보니 검은 말이 나오는데 그 탄 자가 손에 저울을 가졌더라 6 내가 네 생물 사이로서 나는 듯하는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한 데나리온에 밀 한 되요 한 데나리온에 보리 석 되로다 또 감람유와 포도주는 해치 말라 하더라 넷째 인을 떼실 때에 내가 네째 생물의 음성을 들으니 가로되 오라 하기로 8 내가 보매 청황색 말나오는데 그 탄 자의 이름은 사망이니 음부가 그 뒤를 따르더라 저희가 땅 사분 일의 권세를 얻어 검과 흉년과 사망과 땅의 짐승으로써 죽이더라"



백마를 제외한 모든 말들은 심판의 대상이 된다. 누구의 용사가 될 것인가?


하나님께서 4대 병마를 보여 주신 것은 큰 진노의 날이 올 때에 있을 징조이다. 우리가 진노의 날이 올 때의 징조를 모른다면 노아 때와 같이 후회막심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큰 진노의 날이 올 때에 남을 종이 될 사람들에게 이러한 징조를 보고 정신을 차려 무장을 갖추라는 경고로써 미리 계시를 보여 주셨다. 이제 큰 진노의 날이 올 징조에 대하여 본문으로 증거한다.

  

1. 흰 말의 징조 (1~2)
큰 진노의 날이라는 것은 백마의 1차 승리가 완전히 끝을 맺게 될 때에 오는 것이다. 1차 승리라는 것은 택한 자를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을 시키는 역사이다. 만일 택한 자를 죄에서 해방시키는 역사를 하지 않고 진노의 날이 오게 된다면 이것은 하나님의 완전 역사라고 볼 수 없는 것이다. 진노라는 것은 하나님의 완전한 사랑을 세계 인류에게 베풀어 준 다음에 그 사랑의 법을 순종치 않는 자에게 오게 되어야 완전한 사랑이요 공의의 심판이라고 볼 수 있다. 
  
구약 말기에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이스라엘이 부패되었을 때에 진노의 날이 왔던 것은 인간 종말에 될 것을 예언적으로 보여준 역사이다. 유월절 양의 피로 애굽에서 해방을 시켜 주었는데도 불구하고 그 사랑을 배척하고 이방 신을 섬기는 이스라엘이 될 때에 용서 없는 진노의 날이 왔던 것이다. 이와 같이 유월절 어린 양의 제물로 독생자의 몸이 영원한 속죄를 완성하시어 그를 믿는 자는 죄와 사망의 법에서 해방시켜 나라와 제사장을 삼았건만 그들이 이방과 타협할 때에는 심판을 내린다는 것이 인간 종말에 큰 진노의 날이라는 것이다. 주님께서는 모든 족속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는 일을 하시기 위하여 세계적인 복음 운동을 하게 하셨다.

  

2. 붉은 말의 징조 (3~4)
하나님의 대적의 세력을 인력으로 막을 수 없게 되는 것이 큰 진노의 날이 올 징조라고 본다. 왜냐하면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 세상을 의지하는 사람을 벌하기 위한 진노의 막대기이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것은 택한 사람이 이러한 징조를 볼 때에 정신을 차려 진노의 날을 피하도록 준비하라는 경고인 것이다. 
오늘날 붉은 세력이 인력으로 막을 수 없을 정도로 강하게 일어난 것은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의 날이 가까운 증거라고 본다. 모든 선지는 하나같이 인간 종말에 북방 세력을 인간의 힘으로 막을 수 없게 되는 것은 무서운 진노의 날이 올 징조라고 묵시를 보았던 것이다. 과거 이스라엘이 극도로 부패했을 때에 진노의 막대기로 쓰여진 것이 북방 세력이었다. 이와 같이 인간 종말에도 기독교가 부패하므로 진노의 막대기가 나오게 되는데 이것이 붉은 말이라고 본다.

  

3. 검은 말의 징조 (5~6)
하나님의 진노라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자들이 하나님보다도 물질을 더 사랑하게 될 때에 오는 것이다. 그런데 하나님보다도 물질을 더 사랑하는 자본주의의 세력이 검은 말로 나타났다. 사람이라는 것은 자본을 따라가는 마음이 강하게 될 때에 빛 되시는 하나님과 멀어지고 흑암에 떨어지게 되는 것이다. 
오늘날 자본주의의 정치라는 것은 물질문명에 극도로 도취가 되어서 하나님의 역사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다고 본다. 그러므로 저울을 가지고 나타난 것은 물질에 치우친 마음에서 자기도 모르게 경제권의 지배를 받게 되는 것을 가르친 것이다. 다시 말하면 검은 말이라는 것은 물건을 달아보기 위한 사람이 오르고 내리는 저울추에만 정신을 쓰듯이 아무런 것도 생각지 못하고 물질에만 마음과 생각을 두는 자본주의를 말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 크게 진노할 징조는 검은 말 탄 자의 행동이라고 본다.

  

4. 청황색 말의 징조 (7~8)
오늘날 모든 사람들이 미혹을 받을 수밖에 없는 난국이 닥쳐왔다. 왜냐하면 붉은 말의 세력을 사람의 힘으로는 도저히 막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리고 검은 말의 세력 안에서 부익부(돈을 많이 가진 사람일수록 더욱 돈을 벌어 부자가 됨)와 빈익빈(돈이 없는 사람일수록 더욱 더 빈자가 됨)의 차이가 너무나 많게 된다. 그러므로 가난한 사람들이 이렇게 되어서는 도저히 살 수가 없다는 불평이 생겨서 붉은 말에게 미혹을 받게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사람이라는 것은 공포심이 생길 때도 미혹을 받게 되고 불평이 강할 때도 미혹을 받게 되기 때문이다. 미혹하는 마귀의 세력은 평화와 공평하게 해준다는 미명을 가지고 나오지만 실지는 사람을 죽이는 일을 하는 것이다.

청황이라는 것은 푸른색과 누런색을 가르친 것인데 분별하기가 어려운 빛이다. 오늘날 평화를 보존하기 위하여 공산 국가와 협상을 하자는 것도 분별하기가 어려운 일이다. 앞으로 이것을 통하여 궤휼적인 정책을 쓰는 자와 궤휼적인 이론을 가지고 나오는 거짓 선지들이 얼마든지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있게 되었다. 그러므로 하나님과 교통을 하는 자 외에는청황색 말에게 미혹을 받게 되는 시국이 오는 것이 큰 진노의 날이 올 징조인 것이다. 우리는 이러한 징조를 볼 때에 큰 진노의 날이 가까이 온 것을 깨닫고 하나님을 경외하여야 한다.

  

결    론  
가장 큰 일은 큰 진노의 날이 임박한 징조가 보이는 오늘에 그 진노의 날을 면하고 새 시대 영광을 누릴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이러한 징조가 보이는 시기에는 인격으로 무장을 갖추되 하나님의 진노와 하등에 관계가 없는 사람이 되는 데 전력을 두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큰 진노의 날이라는 것은 하나님을 경외하지 않는 자를 벌하기 위하여 오기 때문이다.
  


사대병마에 대한 진리는 다음과 같은 요소가 있습니다.

백마의 승리는 <기독교 복음운동>의 승리로서 예수님의 왕국건설 운동의 승리를 보인 것이니 계시록에서도 가장 핵심적인 요지가 됩니다기독교의 복음운동은 지상왕국을 건설하여 천년을 다스리고 영원한 안식을 누리자는데 있습니다. 이 일에 있어 1차로 십자가의 승리가 선행된 것은 기독교가 근본적인 대승리를 이루기 위해 잃었던 백성을 찾아오는 동시에 왕국건설의 기반을 닦는 과정이었던 것입니다. (물론 1차승리에 연합된 후 죽음을 당한 자들은 그 죽음이 순교냐 자연사냐에 따라 1차부활자와 마지막 부활자로 나뉘게 됩니다) 

1차승리(십자가승리)가 알파적인 역사가 된다면 2차승리(피로산말씀)는 오메가의 역사가 되는 것인데,  2차승리는 완전한 지상왕국을 이루기 위한 절대적인 역사를 보인 묵시입니다. 이 때 백마가 완전한 세계평화왕국을 건설하는 데 있어 싸움의 대상자로 등장하는 것이 적마흑마, 청황색 말이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붉은 말이 나타날 때"붉은 다른 말"이라고 표현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먼저 적마와 흑마의 세력을 내보내는 것은 완전한 평화왕국을 건설할 종들이 찾아지고 양육되어지는 종말의 때는 -흑 간의 전쟁 양상의 기간인 것을 보여주는 것인데, 결국 이 두 세력간의 충돌-냉전-재충돌로 인하여 세계 인류는 전멸로 들어가는 것이니, 적마나 흑마는 모두 하나님이 성경을 이루시는데 모략적인 도구로 쓰이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청황색말입니다. 이 청황색말은 적마와 흑마의 어간에서 "모든 사람이 다 싸우지 말고 하나가 되어보자"는 허울좋은 간판에서 궤휼적인 정책을 가지고 백마를 대적하며 나오는 세력입니다. 이 청황색말은 흑마나 적마처럼 전쟁적인 충돌양상을 보이는 것보다도 교회 속으로 침투하여 종말의 양떼 및 백성을 멸망의 길로 떨어지도록 하자는 간교한 마귀의 술책을 내보내는 본부가 되는 것입니다. 즉, 청황색말은 교회를 삼키는 궤휼적 정책을 쓰는 세력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전 세계 인류에게 큰 전란이 오게 하는 것은 적마와 흑마 세력을 통해서 이루시고교회에 큰 재앙이 오게 하는 것은 청황색말을 통해 이루시는 것이니, 계시록에서는 청황색말을 영적으로 침투해 오는 <음부>의 세력이라 예언한 것입니다. 이와 같이 음부의 세력이 전 세계 인류를 집어먹고 나올 때에 버림을 당하는 교회도 있고, 청황색말을 대항해서 싸우는 교회도 나올 것인데, 이 때에 순교자의 동무 종들(=144,000)이가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 144,000 이 바로 "이기고 또 이기려 하더라"는 예언에서 2차 승리를 담당할 자들이 되겠습니다. 베드로 바울 단체는 1차승리에 불리움 받아 쓰인 종들인데, 청황색말이 나타나 세계를 집어 삼키려 할 때 제단 아래에서 울며 자신들의 피값을 갚아달라고 호소했던 것입니다.   
 
기독교가 사도들이 전한 천국복음을 전하여 세계의 많은 이들을 천국백성으로 만들어 놓은 것은 부인 못할 사실입니다. 그러나 기독교의 구원이 이대로 끝나는 것이 아니고 4대병마가 출현하여 세계를 뒤덮는 20세기 종말에청황색말의 궤휼정책으로 많은 교회가 미혹당해 지상 천년안식을 빼앗기고 천년간 옥에 갔다가 '천국'(=제8천년기)에 들어가게 되는 일은 너무도 억울한 일이기에, 순교자의 동무종인 144,000명이 일어나 짐승과 거지선지를 대항하여 말씀의 칼로 싸워 많은 흰무리(새 시대 백성)를 이끌어 예비처로 피신시키고 자신들은 짐승 칼에 죽었다가 3일 반 뒤에 공중으로 들림받는 것이 백마의 2차승리가 되는 것입니다.  
 
계 6:2절에서 "이기고 또 이기려고 하더라"라고 표현하신 것은, 이 말씀이 이미 사도적인 단체가 성령을 받고 천국복음을 증거하여 이 복음이 아시아 동방 땅 끝인 대한민국까지 전파되면(1884년), 북방에서 무신론 붉은말의 혁명이 일어나 세계 땅 1/3 을 태우고, 4대병마가 판치는 세계로 들어간다는 것을 보인 것입니다. 

놀라웁게도 대한민국 평양에 복음의 불씨가 떨어져 '동방 땅 끝'에 복음이 전파되자(마 24:14), 끝을 이루는 종말의 역사로 들어간다는 것을 알리는 것이 붉은말 북방 소련을 본부로 등장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4대 병마는 심판기에 4대 사상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말은 전쟁을 상징함이며, 색깔은 중심 사상을 상징합니다.(4대 사상전쟁)



1. 흰말 (백마) - 기독교 복음주의,백마 2차승리(1차,십자가로 승리하시고 2차,적마의 3세력을 멸함)

2. 붉은말 - 무신론 공산주의심판 때 나올 적그리스도국, 북방세력의 붉은 혁명의 사상.

3. 검정말 - 자본주의 경제권, 극도로 부패한 정치, 경제권 세력이 빈민을 압박함.  

4. 청황색말 - 협상주의 미혹의세력, 공산당 궤휼정책, 극도로 미혹을 시키는 바벨론 협상주의.




스룹바벨 선교회 : http://www.headstone924.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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