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3월 19일 토요일

7년 대환난은 성경에 없는 소리...기독교의 환난은 오개월 동안이다.(다섯째 나팔)


말세 비밀의 원리

계시록 8장
본장은 큰 환난이 무엇으로 근본을 삼고 일어나느냐 하는 것을 보여주신 것이다. 먼저 일곱째 인을 떼시는데 하늘이 반시동안쯤 고요하여지다가 다시 일곱 천사가 나팔을 들고 나온다. 이 나팔들이 불려지기 전에 먼저 성도들의 기도가 향과 합하여 하나님 앞으로 올려 가니 천사가 불을 담아다가 땅에 쏟으매 뇌성과 음성과 번개와 지진이 나는 것이 보여졌다. 이것은 나팔불 때는 마지막 환난인데 주님의 재림이 오는 때요, 모든 성도의 원한이 이루어지는 심판기라는 것이다. 그러므로 계시록 6장과 7장과 같은 일이 지난 다음에 되어지는 일이 아니고, 어떻게 일어나는 환난이 마지막 환난이며, 어떻게 일어나는 것이 기독교 종말의 역사이며, 종말의 기독교 구원이라는 것은 어떻게 되는 구원이냐에 대하여 구체적으로 보여진 것이 본론적 계시이다.
 

첫째 나팔→ 이 땅 3분의 1이 피해 당하는 것이 보여지며 피가 섞인 우박과 불이 이 땅에 붙어나가 나무와 푸른 풀까지 타서 사위여지는 것이 보여진다. 이것은 사 28장의 예언과 같이 되어지는 것인데, 즉 사 27장에 새 시대를 이루는 심판을 말씀하시면서 사 28:1∼3엔 영화롭고 기름끼게 살던 자들의 교만한 면류관을 강한 자들이 쏟아지는 우박과 같이 손으로 쳐서 땅에 떨어뜨려 발로 짓밟는 다고 하였고, 17절엔 우박이 거짓의 피난처를 소탕한다고 함과 같이, 금일 이 땅 3분의 1이나 되는 지경 내에 부요한 자들의 영화가 시들은 꽃같이 떨어지고 위선적인 행동을 하던 종교가들의 교권도 다 무너졌으며 심지어 푸른 나무와 풀 같은 영계 운동까지 다 없어졌다. 이제 우리는 혁명적이고 파괴적인 불길이 이 땅 3분의 1을 태운 것을 심상히 볼 수 없는 일이요, 이것이 큰 환난이 올 동기가 아니라고 할 수 없다.

둘째 나팔→ 첫째 나팔과 같은 비참한 일로 인하여 전세계는 혼란에 빠지게 된 것을 바다로 나타나 보이면서 불붙는 큰 산과 같은 것이 이 바다에 던져지니 바다 3분의 1이 피가 되더라는 것은 렘 51:25절에 "온 세계를 멸한 멸망의 산아 보라 나는 네 대적이라 나의 손을 네 위에 펴서 너를 바위에서 굴리고 너로 불탄 산이 되게 할 것이니" 라고 하심과 같이 온 세계는 악의 세력이 높아짐에 따라 멸망의 위기를 가져왔다. 즉 멸망의 산이 나타났다. 하나님의 대적인 악(惡)의 사상을 가지고 나오는 그 세력이 하루아침에 세계를 멸망케 할 위력을 가지고 이 세계 3분의 1 을 정권으로써 자유를 박탈하고 교통 봉쇄를 이루게 된 현실이 생명 가진 피조물이 죽고 배가 깨어지는 것으로 보여졌다.   역사적으로 보아도 하나님께서 악한 세력을 들어서 악하고 혼란한 세상을 치신 사실은 국부적으로 있어 왔다. 그러나 세계를 하루아침에 전멸할 수 있는 세력을 악한 사상을 가진 자에게 주신다는 것은 세계적인 대 환난의 동기가 아닐 수 없다.

셋째 나팔 여기 이라고 하는 큰 별이 강들의 3분의 1과 여러 물샘에 떨어져서 물들이 쓰게 됨으로 많은 사람이 죽는 것을 보여주셨다. 이것은 세계가 악의 세력으로 멸망의 위기가 왔을 때 종교적으로 진리가 탈선된 주의와 사상을 가지고 나오는 세력을 "큰 별"로 보여주신 것이다. 과거에도 탈선된 신앙 노선이 없었던 것은 아니나 이것이 심판기에 와서 큰 세력을 잡고 나오게 된 것이다. 렘 23:15절에 "만군의 여호와 내가 선지자에 대하여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그들에게 쑥을 먹이며 독한 물을 마시우리니 이는 사악이 예루살렘 선지자들에게로서 나와서 온 땅에 퍼짐이라" 하시었다.

이 선지자들은 참된 선지 예레미야의 슬픈 경고를 반대하여 "평안하리라" "재앙이 너희에게 임하지 아니하리라" 하면서 예레미야를  대적하고 나오던 자들이다(17). 이와 같이 세계가 멸망할 위기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말세의 경고를 싫어하고 고의적으로 붉은 세력과 협상이나 또는 통합 운동을 한다는 것은 결국 짐승의 표를 받게 하는 쑥물이 되는 것이니, 기독교의 종말에 붉은 짐승의 표를 받으면 심판을 받는다는 것이 계 16장의 일곱 대접 심판이다. 언제나 그 시대적인 말씀에 탈선하면 영을 죽이는 쑥물이 된다. 그러므로 붉은 세력이 세계를 침투하는 날에 그와 타협하고 그 표를 받는 것을  주장하는 것은 거짓 선지의 행동이요, 이것이 쑥이다. 물에 쓴 물을 섞으면 단물도 쓰게 되기 마련이다. 아무리 정통적 진리를 가지고 은혜가 물샘 같고 강수 같은 교회라도 말세 예언을 믿지 않고 붉은 세력과 타협하면 쑥물을 먹고 죽게 된다. 앞으로 올 환난이 곧 이것이다.

넷째 나팔 종교적 흑암을 해와 달과 별이 침을 받아 빛을 내지 못하는 것으로 보여지되  3분의 1이 어두워짐은 오늘날 세계 3분의 1이 적그리스도의 세력 안에 교회가 먹힘을 당하였음을 보여줌이며 악의 세력이 최고로 올라가는 것을 독수리가 공중으로 날아가면서 "화, 화, 화"가 온다고 크게 소리내는 것으로 보여졌다.

독수리에 대하여 성경을 대조하면 합 1:8절에는 북방 넓은 땅을 점령한 침략자의 세력이 독수리같이 올라감은 심판하기 위함(12)이라 하였고, 이 묵시는 정한 때에 될 일(합 2:3)인데 여호와의 영광을 인정함이 세계에 가득하리라(합 2:14)하였으며, 또한 합 3:13절에 기름 받은 자를 구원하시려고 주께서 오시어 악인을 치신다고 하였다.

오바댜 선지는 묵시를 볼 적에 에돔(붉다는 뜻= 창 25:30)이 독수리 같이 날아 별 사이에 깃들이게 될 때(4)는 만국을 벌할 날이 가까왔고(15) 구원자들이 시온산에 올라와서 에서의 산을 심판하리니 나라가 여호와께 속하리라고 21절에 말씀하시었다. 이상은 악의 세력이요, 또 하나의 독수리는 사 40:30절의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독수리같이 올라가리라 하심 같이 의(義)의 독수리가 있으나, 여기에 있는 독수리(계 8:13)는 악의 세력으로 봄이 옳다. 왜냐하면, 나팔불 때 된 일은 첫째 나팔부터 여섯째 나팔까지는 악의 세력으로 일어나는 일들이 보여졌으며 일곱째 나팔부터는 심판하시되, 악의 세력을 없이하시며 "세상 나라가 우리 주와 그리스도의 나라가 된다"고 하시었다. 그러므로 넷째 나팔불 때 되는 일은 악한 세력이 극도로 높아지는 것을 보임이다. 현실을 본다면 하박국의 묵시와 오바댜의 묵시가 이 때를 가리킴이 분명하니 화가 온다고 하는 독수리는 악의 세력이 하는 짓이 분명하다.

이와 같이 계 8장에 네 천사의 나팔은 큰 환난이 일어날 동기가 된다. 혁명적 투쟁의 불길이 이 땅 3분의 1에 번지는 것을 위시하여 세계는 바다 같이 혼란해짐과 동시에 온 세계를 멸할 악의 세력이 불타는 산과 같이 강해질 때에 교회 지도자의 부패는 큰 별이 강과 물샘에 떨어져 양떼에게 쑥물을 먹이는 것으로 보여졌고, 적그리스도의 강성에 빛의 세계 3분의 1이 침을 받아 어두워지는 것이  보여지는 반면, 세계적인 화, 화, 화가 반드시 온다는 것을 보일 때 악의 세력이 하늘 높이 날아가는 독수리같이 올라감으로 정한 때가 오고야 만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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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세 비밀의 원리

계시록 9장
    본장은 세계적인 화는 어떻게 오는  것이냐 하는 것을 보여준다.

다섯째 나팔->은 배도적인 사상이 인심 악화를 주어서 일어나는 환난을 보여주시는 것이니 하늘에서 땅에 떨어진 별에게 무저갱의 열쇠를 주어 무저갱을 여니 큰 풀무의 연기 같은 것이 올라와서 해와 공기가 어두워지며 연기 가운데서 황충이 나오는 것이 나타났다. 하나님께서 악마에게 열쇠를 주신 것은 하나님께서 세상을 치시려는 진노의 막대기로 쓰려 함이니, 금일에 배도적인 세력을 높이시는 것은 그들로 세계를 통일시키시려는 것이 아니고 심판도구로 쓰시기 위하여 당분간 권세를 주는 것뿐이다. 황충 떼에게 하나님의 인 맞지 아니한 사람만 해하라고 명하신 것을 보면 바꾸어 말할 때 하나님께서 인 맞은 종은 해하지 못하도록 절대적으로 보호하시는 것이 되니, 이 화(5개월환난)는 144,000을 들어 쓰시기 위한 하나님의 모략인 것이다. 여기서 "연기"를 마귀 사단에게 감화 받은 사상이라 한다면"황충"은 그 사상을 가진 자들 곧 그들의 행동을 가리킴이다. 그러므로 말세의 극도의 인심악화가 오는 것은 무저갱에서 나온 연기를 쐬면 사람이 한 순간에 황충같이 사나워지기 때문이다. (참고 성구; 연기=시 74:1  황충=렘 51:13).
   
재앙 시(時)에는 먼저 인심이 악화됨을 미 7:1절 이하에 가르쳐 주셨다.

우리 각자가 주의하고 조심할 일은 자신의 중심 사상을 어디에 두느냐 하는 문제일 것이다. 누구든지 이러한 연기가 들어가면 다 똑같은 악의 사람이 될 것이니, 그러므로 마태 25장에 신랑이 밤에 온다고 하신 말씀은 이와 같은 마귀의 연기를 쐰 사람들이 정권, 교권을 잡고 판을 치는 영적으로 깊은 흑암의 시대에 오신다는 뜻이 된다. 따라서 이러한 때는 완전 무장을 갖춘 종이 되어야만 살 수 있다는 진리를 뜻하실 때 인 맞지 아니한 사람만 해하라고 말씀하신 것이다.  다시 말하면 예언의 말씀을 지켜야만 흑암을 뚫고 나아가는 등불 든 처녀가 되어 신랑을 영접할 수 있다는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어느 곳에서든지 인 맞은 종들은 하나같이 나서게 될 것이다. 여기 황충의 모양들을 보여주신 것은 악당들의 행동 모양을 가르치심인데,

▶첫째, 공연히 성질이 강팍하다는 것을 전쟁을 예비한 말 같다고 하였고,
▶둘째, 승리할 기세가 보이는 것을 면류관 비슷하다고 하였고,
▶셋째, 자기네들만 정당하다고 내세우는 것을 사람 얼굴 같다고 하였고,
▶넷째, 아름다운 태도를 보이며 사람의 마음을 끄는 것을 여자의 머리털 같다고 하였고,
▶다섯째, 무자비스러운 것을 사자의 이 같다고 하였고,
▶여섯째, 단결하여 나가는 것을 철흉갑 같다고 하였고,
▶일곱째, 강한 정책을 쓰는 것을 전장으로 달려드는 병거와 말들 같다고 하였고,
▶여덟째, 세포적인 방침으로 행동하는 것을 꼬리로 해한다고 하였다.

이 5개월간의 환난에 대하여 자세히 말하자면 주 재림이 임박하여 인심 악화로 일어나는 반란의 때라 할 수 있다.  다시 말하면 말세의 진리와 사상을 대적하고 나오는 황충 떼들은 말단 계급에서부터 일어나는 자들인데, 이 환난은 멸망의 아들(살후 2:3)의 지배를 받는 멸망의 아들들이 사납게 일어나는 환난이라는 것이다. 이 환난에서는 죽음은 없고, 죽고 싶으리만큼 괴로움을 당하게 된다. 이 때는 계 11장에 있는 바와 같이 마지막 증인들이 재앙으로 땅을 치는 때이다. 하나님께서 시키심이 아니고는 재앙이 오지 않는다고 암 3:7절에 말씀하셨다. 모세 때에도 바로(파라오)의 마음을 강팍케 하시면서 큰 역사를 일으키시었고,엘리야 때에도 아합과 이세벨의 마음을 강팍케 하시면서 역사를 일으키셨다. 이와 같이 하나님은 마지막 역사가 일어날 때도 악한 사람들의 마음을 강팍케 하시어 의를 대적케 하시면서 역사를 주관하실 것을 보여주신 것이 5개월 환난이다.

여섯째 나팔->은 큰 환난이 중동에서 일어날 것을 보여준 계시인데, 큰 강 유브라데에 결박한 네 천사를 놓아주는 묵시이다. 그들은 년, 월, 일, 시에 이 땅 사람 ⅓을 죽이기로 예비된 자들인데 마병대의 수가 2만만이요(2억), 그 힘은 입과 꼬리에 있는데 그 꼬리의 모양은 뱀 같고 또 꼬리에 머리가 있어 이것으로 해한다고 하였다. 이것은 전쟁할 준비를 가지고도 맘대로 싸우지 못하고 있다가 정한 때 불가불 전쟁이 일어나는 것을 보이신 것인데, 이 일은 황충 떼의 난리와 연계되어서 일어날 수밖에 없다는 것을 보이신 것이다. 단 11:40절 이하를 보면 남북 대립으로 일어나는 전쟁이 '마지막 환난'일 것이 예언되었는데, 그 상황을 말할 때 남방 왕이 먼저 찌르니 북방 왕이 물밀듯이 내려옴으로 많은 나라들이 패망케 되는데 강대한 애굽 땅도 이를 면치 못한다 하였고, 리비아 사람과 구스 사람이 그(북방 왕)의 시종이 되리라고 한 것을 보아서 아프리카가 배도적인 북방 세력의 시종이 되어 가지고서 마지막 환난이 일어 난다는 것과 애굽(미국)도 이 세력을 감당할 수 없음을 알 수가 있다. ☞ 3차대전

지금은 네 나라(세계 4대거두)가 거부권을 쥐고 평화조약이라는 형식을 지킴으로써 유지는 되고 있지만(1958년 계시록 해석 받을 당시는 4대강국에게 거부권 / 현재는 5대강국에게 거부권) 이것이 영원할 리 만무하다. 정한 때가 이르면 '평화조약'이라는 것은 중동문제로 인하여 자동적으로 깨어지고 말 것이다. 그러나 이 3차 전쟁은 온 세계가 하루아침에 불타버리는 전쟁은 아니다. 지구가 전멸할 큰 무기를 다 쓰게 되지 못하므로 사람 ⅓만 죽게 되는 것이니 즉 말 꼬리에 있는 입에서 나가는 것으로 해하는 것이다. 이것은 어떤 (원자)포 정도를 사용하는 것으로 보게 된다. 어느 편이든지 다함께 전멸할 만한 큰 무기(핵)를 맘놓고 사용하지는 못한다. 그 이유는 사람이란 살기를 원하기 때문이다. 이 전쟁으로 궤휼자가 세계를 통일하는 '후 3년 반'이 시작되니만큼, 매우 큰 환난이며 이때 주님께서 공중에 오시어 "이리로 올라오라" 하시므로 (순교자들의 부활과) 144,000 종들의 공중 휴거가 있고, 곧 이어 택민 보호가 있는 것이다(계 12장 : 예비처 양육).  이 때부터 세상에는 회개의 역사란 찾아볼 수 없고, 온 세상은 마귀에게 맡겨져 버리고 마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왜 그렇게 하시는가 하는 것은 계 10장에서부터 14장까지의 원리를 읽어보면 알 수가 있을 것이다. 계 8장과 9장은 큰 환난(대환난)이 어떤 역사적 사실들을 동기로 하여 일어나는가 하는 것을 목적하여 보여준 묵시인 것이다.


조직신학 
  5. 환난 시대

이 환난이라는 것은 개국 이래에 전무후무한 환난을 가르친 것이니 이 환난이 있음으로써 성도의 나라가 오는 것이다. 이 환난이 올 때에 되는 일은 다음과 같다.

 첫째 - 환난기 
  
다섯째 나팔
첫째 화 : 오개월동안 - 황충떼 환란 - 종의 심판 (노아의 때와 같다) 150일
이 환난기는 세계인류 전멸이 아니다. 대 환난기가 올 때에 시초가 되는 것이다.
  
(1) 영계로 오는 재난기
이 재난기는 영적 흑암이 오는 시기를 말한 것이니 하나님께서 마귀의 흑암의 권세를 개방시키어 교회가 극도로 어지러워지는 시기를 가르쳤다.
  
① 단물이 쓴 물이 된다는 것을 계8:10-11에 보인 것은 교회의 영적 재난을 말했다. 큰 별이 쑥이라는 이름을 가졌는데 강과 샘이 쑥물이 되도록 만든다는 것은 큰 별과 같이 교회의 중대한 책임을 맡은 자가 탈선된 교훈을 가지고 교회의 교권을 쥐고 교회를 망쳐서 영들을 죽이는 것을 가르친 것이니 언제나 말기에 재앙이 올 때는 먼저 지도자 부패가 왔다는 것은 육적이스라엘의 말기에도 있었다. 예레미아의 경고를 반대하는 사악(邪惡)한 선지들이 쑥을 먹이며 독한 물을 마시운다고 렘23:15에 말했다. 예루살렘 성전이 황폐될 앞을 놓고 눈물의 선지의 경고를 무시하는 쑥물을 먹고 예루살렘이 망함 같이 기독교 종말에도 참된 선지의 경고는 아무리 택한 이스라엘이라도 이방과 타협하면 반드시 망한다는 것이 심판기의 경고의 대지가 된다.
  
② 빛이 어두워지는 일.
해와 달과 별이 침을 받아 빛을 내지 못한다는 것이 계8:12에 보인 것은 기독교의 복음의 빛과 참된 종들의 역사가 타도를 당하고 흑암으로 들어가고 마는 시기가 올 것을 보인 것이며, 계9:2에 무저갱에서 올라온 연기가 해와 공기를 어둡게 한다는 것도 영적 재앙을 가르친 것이다. 이 때는 마귀가 득세하고 나오는 때인데 택한자라도 미혹할 수만 있으면 미혹할 수 있는 정도의 혼란이 오는 것을 가르쳤다(마24:23-26). 우리의 위기는 대환난이 아니요, 영계 혼란이다. 영계 혼란이 올 때에 말씀의 다림줄을 쥐고 싸워 이긴자라면 대환난은 하등의 관계가 없다.
  
③ 악당의 피해가 오는 것이니 흑암에 걸린 사람을 황충이라고 한 것은 아무리 신자라도 흑암이 들어갈 때 돌변되어 황충같이 해치는 일을 한다는 것이다(계9:3-5, 미7:4-6).
  
④ 흑암에 떨어지는 자는 환난기가 온대도 불구하고 말씀의 증거가 잘못된 것이니 시대적인 교훈을 바로 증거하지 않는다면 자체가 흑암에 빠진다는 것이다(사8:20-22). 또는 사명을 받아 가지고 열심으로 일하지 않고 태만하고 게으른 자는 흑암에 떨어진다(마25:1-13). 또는 시대적인 교훈을 증거하는 자가 나타났는 데도 불구하고 '때가 멀었다' 하며 그 종들을 핍박하는 자는 '술을 먹고 취하여 외식하는 자의 받는 율'을 받게 되는 것이다(마25:45-51). 그러므로 영계 혼란이라는 것은 종된 자를 시련 시켜서 참된 종을 골라 세우는 동시에 종말의 완전 역사를 남은 종을 통하여 일으키는 것이다.
  
⑤ 흑암 중에 남은 종은 기름과 등을 완전히 준비한 종이다(마25:1-13).
준비라는 것은 현실 유지가 아니고 아무리 어려운 난관이 부딪쳐와도 그 난관을 돌파하고 나갈 수 있는 준비를 가져야 된다는 것이다. 이와 같은 종이 되려 할 때 여호와 하나님만 바라보는 용기가 있어야 된다(미7:7-12). 하나님은 완전한 사람을 들어 쓰시는 것이 아니고 완전케 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는 자는 넘어져도 일으켜 주고 흑암에도 빛이 있게 하고 죄가 있어도 용서하시면서 쓰신다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와 같이 강권으로 역사하는 것은 계7:2-3과 같이 종들의 이마에 인을 치는 역사이다. 이 인이라는 것은 권세역사를 뜻한 것이니 마귀의 권세가 강하니 만큼 하나님께서 당신의 종들도 자기의 권세를 맡겨서 역사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아무리 황충이같이 악한 무리가 일어나도 인의 역사를 받은 종은 피해를 못 준다(계9:4).
  
(2) 흑암 중에 남은 종의 역사.
이것은 은혜시대의 종이 시련 중에서 흑암을 뚫고 나간 승리의 용사로서 재림시까지 촛대교회를 움직이며 때를 따라 진리를 바로 증거하는 종들이 다음과 같은 역사를 하게 된다.
  
① 애굽 땅에서 나오던 때와 같은 역사.
이 역사라는 것은 은혜시대의 역사와는 다르다. 왜냐 하면 진노의 날에 남은 종이 재앙으로 땅을 치는 것은 하나님께서 들어 쓰기 때문에 그 종을 들어서 원수를 무찌르고 나가게 하시는 것이다(미7:15-17, 계11:4-6). 사11:1-5, 15-16과 같이 역사하는 것은 환난가운데서 주의 백성을 구해 주는 역사니 이와 같은 역사가 아니고는 복음을 전할 수 없는 때이다.
  
② 원수를 물리치는 권세를 주심(사41:8-16, 25, 42:10-13, 43:1-4).
이것은 동방역사를 가르친 말씀이니 바벨의 세력을 없이할 권세이다. 구약 말기에 예루살렘을 황폐케 한 바벨론을 동방 고레스를 들어 침과 같이 종말에 신령한 교회를 망치는 바벨론의 세력이 동방에서 일어나는 역사로 말미암아 망하게 될 것이다.
  
③ 예언을 증거하게 됨.
은혜시대의 종은 십자가와 부활을 증거하는 것을 목적하였지만 재앙의 날에 남은 종은 하나님의 비밀이 그 종 선지자에게 전하신 복음과 같이 이루어진다는 것을 증거하다 된다. 계10:5-11, 11:3과 같이 예언을 하되 다시 예언을 하는 역사이다. 구약 교회의 종말에 선지들은 이상과 묵시를 보면서 증거했지만 신약교회의 종말의 역사는 그들이 본 묵시의 숨은 비밀을 선지서와 계시록에 맞춰서 심판의 경고를 예언으로 말한다(마24:45, 25:5-8).
  
④ 흑암 중에 남은 종을 주께서 구속하러 오심.
주의 공중재림은 왕권 가질 자를 데리러 오는 것이니 이때는 죽은 자가 부활하고 살아 남아서 예언을 증거하던 종이 휴거를 받게 된다. 계11:7-12, 사26:16-19, 단12:1-3, 살전4:13-17과 같이 되는 것이다. 그러나 계시록에는 죽은 자의 부활을 보이지 않는 것은 환난가운데 남은 종의 역사를 보여주는 것을 목적하는 글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계20:4과 6에 분명히 가르쳤다. 이미 죽은 자도 충성을 다하여 목숨을 바쳐 진리를 증거하던 종이 1차 부활에 들게 되고 살아 남아 있는 종도 거짓 선지의 세력과 싸워서 승리하고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굴복치 않는 자들이 참여한다고 하였다. 이들이 천년시대의 왕권을 가지고 지상 왕국을 통치한다.


 둘째 - 대 환난기 

여섯째 나팔
둘째 화 : 후3년 반 - 1260일 - 교회심판 -  
이 대환난이라는 것은 도저히 복음을 들어 볼 수도 없고 구원받을 기회가 지나고 하나님은 세상을 버리는 때를 가르쳤다. 이 환난은 어느 때에 어디를 중심하여 어떻게 되어서 일어나느냐 하는 것을 다음과 같이 말한다.
  
1. 전삼년반 예언의 증거를 마칠 때
이 증거는 마지막 다림줄의 경고의 예언이니 예언의 목적은 대 환난 가운데서 살길을 열어 주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다시 말하면 거짓 선지와 적그리스도국과 전쟁을 하는 일을 하다가 때가 차면 그 권세를 행치 않고 끝을 맺는 것은 전도 기한이 찼기 때문이다.
  
2. 중동전쟁으로 일어남.
이 전쟁은 세계인류가 전멸되는 전쟁이 아니고 북방세력이 중동으로 남침할 때에 남방 구스와 리비아사람이 북방의 세력을 시종 드는 때라고 하였다(단11:40-41). 이와 같이 중동 사태를 수습할 수가 없게 되므로 유브라데를 중심한 사대 강국의 무력이 연월일시에 폭발되는 것이다(계9:14-21). 이 전쟁은 북방 궤휼자의 음모적인 정책에 따라 일어나는데 하부 말단 계급을 일으키는 데서부터 일어나는 환난이다(단11:31-32, 계9:10-11, 사24:16-20).
  
3. 마귀가 땅으로 쫓겨 내려오는 환난이다(계12:12-17).
이것은 지금 마귀의 세력이 보좌 앞에서 참소권을 가지고 공중 세계에서 역사하는 것이다. 이 역사라는 것은 영계를 혼란케하고 왕국 건설 운동을 방해하는 것이다. 수가 찰 때까지 마귀는 참소권을 보장하고 있다. 왜냐 하면 죄인을 회개시켜서 수를 채울 때까지는 마귀는 자기 권세를 가지고 하나님의 종을 대항할 수 있다. 그러나 피와 증거의 말씀을 위하여 목숨을 아끼지 않고 싸우는 용사들로 말미암아 왕국권세가 완전히 이루어지므로 마귀의 참소권은 완전히 타파되고 천사 미가엘 천군에게 쫓기어 땅으로 떨어지는 때다. 하나님은 이날까지 참고 기다리는 수가 찼으므로 용서없이 강하게 마귀의 세력을 쳐 없애는 일을 할 때에 먼저 땅으로 몰아 내리는 것이다. 이 때는 하늘에서 완전 평화가 이루어지나 땅에는 잠깐동안 큰 화가 있게 된다.
  
4. 생명책에 기록된 자 외에는 다 짐승의 표를 받게 된다(계13:8-18).
이 때에는 마귀의 세력이 세상의 사람들을 괴롭히되 우상 앞에 절을 하지 않고 표를 받지 않는 자는 누구든지 다 죽이고 매매를 못하게 하는 환난이다. 이것은 하나님의 모략적인 방법이니 심판하기 위한 목적에서 거짓 선지를 들어서 생명책에 기록된 자 외에는 다 굴복하도록 역사하게 한다. 왜냐 하면 표 받은 자와 안 받은 자를 갈라놓고 심판하기 때문이다.
  
5. 택민을 보호함.
택민을 보호할 이유는 다음과 같다. 만 왕의 왕이 지상통치 할 때에 누구든지 짐승의 표를 받고 그 우상에게 절한 자는 다 없이하는 통치니 그때에 남은 백성이 될 자는 보호 양육을 하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목숨을 아끼지 않고 증거하던 종은 들림을 받고 그 증거를 듣고 회개하고 따라오던 백성들은 촛대교회에 들어온 양떼들로서 그 교회는 단체적으로 예비처에 양육을 받게 된다(계12:6, 13-17). 여기에 해를 입은 여자는 교회를 가르친 것이다. 1260일을 양육하는 것은 지상 강림하는 만왕의 왕을 영접할 수 있는 백성의 자격을 이루기 위한 양육이다(사33:20-24, 계7:14-15).


셋째 - 심판기

일곱째 나팔 : 나팔안에 일곱대접재앙 75일동안(계16:1~10,단12:11)
셋째화 : 세상나라 심판 후-(그리스도평화의 나라 회복)계20:6,계5:10, 사65:17

이 심판이라는 것은 행위심판을 가르친 것이 아니고 복음 심판이다. 예언의 말씀을 지킨 자는 살고 지키지 않고 누구든지 짐승과 우상에게 경배하고 표를 받은 자는 용서없이 죽는 인종 전멸의 재앙심판이다.
  
1. 목적은 표 받은 자를 없애기 위하여.
계14:9-12, 16:1-2, 13장과 같이 용과 짐승과 거짓선지가 세상을 다스릴 때에 이들은 미혹을 받고 그 표를 받은 자이니 말씀대로 예언을 듣고도 지키지 않기 때문에 죽게 되는 것이다. 지상통치는 증인 권세역사를 따라서 예언을 지킨 자만이 살 수 있는 지상 왕국이다.
  
2. 표 받지 아니한 자를 구원함.
이들은 예비처에서 양육을 받은 자로 표를 받지 않고 생명을 보존하고 남은자이다. 그러므로 음녀화된 바벨세상을 하루아침에 불사르는데 그 백성을 바닷가에 집결하여 그 재앙을 받지 않고 구원을 받도록 하신다(계15:1-4, 습2:6-7, 11). 혹은 인간이 없는 깊은 산중에 밀실의 보호도 있다(사26:20-21). 이때는 하나님의 진노로써 거짓선지의 말을 따르던 자는 하나도 용서없이 없애는 진노 심판이다.
  
3. 심판자.
이 때에 심판자는 복음을 전하던 십 사만 사천이다. 왜냐 하면 복음으로 심판을 하는 때니 그 말씀을 전하며 싸우던 용사들이 지상 강림할 때 부활성도의 피값을 갚는 전쟁을 한다(계14:1, 17:14, 19:19-21, 유14-15). 이 때를 아마겟돈 전쟁이라고 한다(계16:14-21). 이 때에 세계 만국이 하루아침에 무너지고 불사름을 당한다(계18:8-11 습1:2-3). 이와 같은 전쟁은 인류 역사에 악의 세력이 완전히 없어지는 때이다. 백마 탄 군대가 짐승의 군대를 없이 하고 짐승과 거짓 선지도 없이 하는 때다(계19: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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