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9월 13일 화요일

이사야 13:바벨론의 멸망


이사야 13:바벨론의 멸망

이사야 13:1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바벨론에 대하여 받은 경고라 2 너희는 자산 위에 기호를 세우고 소리를 높여 그들을 부르며 손을 흔들어 그들로 존귀한 자의 문에 들어가게 하라  3 내가 나의 거룩히 구별한 자에게 명하고 나의 위엄을 기뻐하는 용사들을 불러 나의 노를 풀게 하였느니라 4 산에서 무리의 소리가 남이여 많은 백성의 소리 같으니 곧 열국 민족이 함께 모여 떠드는 소리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싸움을 위하여 군대를 검열하심이로다












인간 종말이 되면 바벨론은 하나님의 작정대로 멸망한다는 것이 본 장의 예언이다. 여호와의 책에는 율법과 은혜와 심판과 새 시대에 관한 말씀이 빠짐없이 예언되어 있는데, 지금은 심판이 심히 가까운 때로다! 하나님은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 아직 바벨론이 건국되기도 전에 그 나라가 교만 죄로 멸망할 것을 예언하셨다.

사 41:4 “이 일을 누가 행하였느냐 누가 이루었느냐 누가 태초부터 만대를 명정하였느냐 나 여호와라” 하셨다. 

구약 시대 바벨이 망한 것은 종말의 바벨도 그렇게 망할 것을 보여준 것이다.

'바벨'의 근본은 창세기 11장이다. 노아 홍수 후에 하나님께서는 “생육하고, 번성하고, 땅에 편만하라” 축복하시고(창 9:7), 무지개 언약을 세우시며 다시는 홍수로 심판치 않겠다고 약속하셨으나(창 9:8~17), 믿음이 없는 인간들은 자기 지식과 능력에 의지하여 자기 이름을 내고 흩어짐을 면하기 위해 머리를 맞대고 쌓기 시작했던 것이다. 이것이 멸망할 바벨의 원조가 된 것이다.

하나님이 강림하셔서 인간 경영의 악함을 보시고 그들의 언어를 혼잡케 하여 온 땅에 흩으셨다. 바벨탑은 결코 설 수 없는 탑이다! 그런데 종말에도 이와 같은 일이 발생한다는 것이다. 즉 기록된 예언의 말씀에 맞추지 아니한 채, 인간의 지식과 능력을 한 데 모아 정치·종교·사회·문화·군사적으로 거대한 협상·통합·연합을 추구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말씀과 맞지 않는 모든 것(바벨탑)은 경각간에 무너지고야 말 것이다.

 
◈ 그러면 망하는 방법은 무엇인가?

☞ 종교적인 바벨은 정치적인 바벨에게 망하고, 정치적인 바벨은 동방 고레스의 철장권세 역사 앞에 거꾸러지게 된다. 렘 25:11, 29:10~ “이 온 땅이 황폐하여 70년 동안 바벨론 왕을 섬기고 70년이 마치면 바벨론 나라를 영영히 황무케 하리라”구약에서 보여주신 70년은 우리에게 매우 귀하다! 육적 유다의 다니엘이 연수를 깨달은 후 유다 나라가 회복받았듯이(단 9:3), 종말의 영적 유다(한국)에서도 종말의 진리 회복연대 70년(슥 1:12)을 깨닫는 일이 있고 나서야 북방 바벨론이 망하고 새 시대가 온다는 큰 구원의 소식을 담대히 전할 수 있는 것이다. 바벨론이 망하는 순서는 다음과 같다.

  
1. 성민을 구별시킴:1~3 

『 1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바벨론에 대하여 받은 경고라  2 너희는 자산 위에 기호를 세우고 소리를 높여 그들을 부르며 손을 흔들어 그들로 존귀한 자의 문에 들어가게 하라  3 내가 나의 거룩히 구별한 자에게 명하고 나의 위엄을 기뻐하는 용사들을 불러 나의 노를 풀게 하였느니라 』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을 바벨론에서 불러내어 구별시킨 후, 12 방백을 이루어 애굽에 들어가 노예생활을 하게 하시다가 약속된 400년이 찰 때 출애굽시키시어 약속의 땅 가나안으로 인도하시되 12지파의 선구자 유다 지파는 '해 돋는 데'에 진을 치라고 명령하셨다. 이것은 예수님의 피로 산 세계적인 이스라엘이 새 시대(가나안=천년왕국)에 들어갈 때도 해 돋는 편에 진을 친 예수 믿는 장막이 영적으로 '유다' 지파가 될 것임을 미리 보여주신 사건이다.

민 2:2~3, 10:14, 삿 1:1, 사 24:14, 41:2, 59:19절에 보면 동방의 역사로 원수를 쳐부수고 새 시대를 이루게 된다(계 7:2 - 해 돋는 데서 하나님의 인(印)이 나타나 이스라엘 종들의 이마에 인을 치게 된다). 초림의 주님이 유다 지파로 오셨듯이. 재림의 주님도 영적인 유다 지파를 들어서 역사하시다는 예언이다.

●2절:자산 위의
 기호에 대하여 보자!

‘자’라는 글은 검붉다는 뜻이니, '자산'이라 함은 나무가 없는 민둥산을 가리킨다. 나무가 없다는 것은 ‘죽음’ 곧 생명이 없음을 의미하는 것이니 청황색 말이 활동하는 시대(계 6:8), 곧 검붉은 산으로 비유될 수 있는 미혹(죽음)의 시대가 오면 진리의 승리 기호(예언의 등불)가 높이 세워질 것이라는 예언이다. 현재 이 세상에서 붉은 것을 찾아보면 붉은 사상으로 세워진 북방 공산세력뿐이다. 세계는 지금 절대 사그라들지 않을 이들의 야욕에 속고 있는데, 이 시기가 바로 우리가 십자가의 승리 깃발을 높이 들 때이다. 슥 1:8~ “자마(紫馬)”의 ‘자(紫)’는 붉다는 뜻이니 이 시대는 과연 붉은 말이 자신의 정체를 감추고 진리의 성경을 변질시키며 위장하고 나오는 청황색 시대가 틀림없다. 1958년 3월부터 소련 수상 후르시초프가 붉은 말의 대표자 스탈린을 격하시키며 「평화공존」 「핵무기 제한」「핵실험 금지」를 주장하고 나온 것은 위장된 평화전술에 불과하니 사단이 내어보낸 거짓말이다. 성경대로 거짓이 판치는 청황색 시대가 온 것이다.

그러나 골리앗의 등장과 더불어 다윗이 등장하듯이, 청황색 궤휼주의가 등장함과 동시에 전쟁 이후 황무지가 되어버린 대한민국 땅에 백마 2차승리를 위한 계시록 해석이 나타났다(1958년 3월 19일). 1965년 5월 15일에 붉은 깃발을 꺽어버릴 성결한 『은빛 십자가 기호』를 주셨는데 이것은 예표의 기호이고, 학개서 말씀대로 1974년 9·24에 성전 지대 놓은 순의 제단이 출발하니 1975년 5월 15일에 순의 기호를 새로이 주셨다. 자산이 온 것도 성경대로 온 것이요, 공산당을 심판할 백마 군대를 구별하는 것도 성경대로 되는 일이다. 하나님은 구약 때에도 철저히 구별을 시키셨다.

구별의 역사를 살펴보면,
① 양심 시대에는 방주법으로 구별을 시키셨고,
② 아브라함 때는 할례법으로 구별을 시키셨고,
③ 모세 때에는 율법으로 구별을 시키셨고,
④ 은혜 때에는 믿음의 법(십자가)으로,
⑤ 종말에는 예언의 말씀으로 구별을 시키신다.
예언의 말씀에 “기호를 세우고”라고 하셨으니 이 중요한 기호의 족보를 찾아서 바로 알고 믿어야 한다. ☞ 7대법

※ 역사에는 계통과 뿌리가 있다.

사 11:10 “이새의 집에서 한 싹이 나서 만민의 기호로 설 것이요” 예수님께서는 이새의 족보로 오셨다(인성). 종말에는 학개서 내용같이 유신 2년(1974년) 9월 24일에 순의 역사가 일어나서 모든 예언서를 밝히도록 해 주셨고, 75년에 순의 기호를 세워주셨다. 이 기호는 세계에 하나뿐이니 “애굽 땅 중앙제단”이요 “한 가지”의 역사이다. 그러니 단체도 하나뿐이다. 누구든지 이 기호 밑에 모여 말씀을 무장하면 붉은 깃발을 꺾어 버리고 새 시대에 가게 된다. 사 5:26절에도 기호를 세우고 북방을 불러온다고 하셨다. 사 31:9~ 앗수르는 기호를 보고 놀라 물러간다고 하셨고. 사 49:22~ 기호를 세우고 열왕을 굴복시킨다 하셨다. 또한 사 62:10~ 백성의 길을 예비하고 대로를 수축하는 동방역사가 나갈 때에는 만민을 위하여 를 들라 하셨다.

그러므로 택자, 곧 하나님의 위엄을 기뻐하는 용사는 기호 앞에 모이게 된다. 그리하여 하나님의 노를 풀어드린다. 슥 6:8~ 백마(기독교 2차 승리)가 북방으로 나아가서 하나님의 마음을 시원케 해드린다고 하셨다. 본 제단에서는 70년 회복의 진리역사에 따라 75년도에 이 승리의 기호를 세웠으니 75년 5·15 기호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가 없다. 기호(진리사상, 인) 없는 열심, 흥분, 확신은 신앙이라고 할 수 없다. 롬 10:1~ 유대인이 십자가를 반대하면서도 열심을 내니 이는 오히려 멸망받는 열심이 된다. 이와 같이 새 일을 순종한다는 자가 75년도에 세운 순의 기호를 반대한다면 그 열심은 멸망받는 열심이 된다. 동방역사도, 새 일도, 9·24도, 5·15도 다 하나이다. 우리는 뿌리를 찾아 미혹을 받지 말아야 된다.

엡 4:4~16절에 “성령의 하나 되게 하신 것을 힘써 지키라 몸이 하나이요 성령이 하나이니 이와 같이 너희가 부르심의 한 소망 안에서 부르심을 입었느니라 주도 하나이요 믿음도 하나이요 세례도 하나이요 하나님도 하나이시니”라고 하셨고,

갈 1:7~에서도 사도 바울 “다른 복음은 없나니... 하늘로부터 온 천사라도 우리가 너희에게 전한 복음 외에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을지어다”라고 말함은 은혜 때에도 역사는 “하나”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 이와 마찬가지로 종말의 심판권세의 다림줄 역사도 “하나”인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세계적인 역사가 시작될 때 먼저 동방 한국이 선지 국가로 성별(聖別)되고(초막절 보호), 곧 서방으로 초대를 받는다(슥 3:10). 황충 떼를 없이 하는 역사는 스룹바벨의 인(印) 밖에는 없기 때문이다. 이것이 동방의 빛이다. 사 17:1~6절의 역사가 날 때 유다에 “오히려 주울 것이 감람나무를 흔들 때에 가장 높은 가지 꼭대기에 실과 2~3개가 남음 같겠고 무성한 나무의 가장 먼 가지에 4~5개가 남음 같으리라”하셨고, 사 19:19절~ 만군의 여호와를 위하여 표적과 증거가 될 5대 강국 시대에 애굽 땅 중앙제단에서 압박하는 자의 연고로 부르짖을 때에 한 구원자, 보호자를 보내사 그들을 건져주신다 했다. 슥 1:12 “유다를 노한지 70년이 되었나이다: 16~내가 긍휼히 여기므로 예루살렘에 돌아왔은즉 내 집이 건축되리니 먹줄이 치어지리라” 구약 때의 회복은 B.C 606년~536년까지 70년 만기였고, 종말에도 1905년~1975년까지 70년이 찰 때, 학개·스가랴 예언이 성취가 되었으니 모든 예언은 모략 중에 이루어지며 서서히 진행 중일 뿐이다.

  
2. 군대 검열:4

 
『 4 산에서 무리의 소리가 남이여 많은 백성의 소리 같으니 곧 열국 민족이 함께 모여 떠드는 소리라 만군의 여호와께서 싸움을 위하여 군대를 검열하심이로다 』

기독교 종말에 하나님의 인(印) 맞은 자 144,000명의 수를 채우면 대환난이 올 것이니 백마 군대의 검열 방법은 기드온 때와 같다는 것이다. 사 9:4절에도 기록되어 있듯이 북방 미디안 대적이 이스라엘을 침략할 때 이스라엘 군대 32,000명 중에 300명이 남아서 북방을 이김같이 된다는 것이다(삿 7장 참조). 택함 받은 용사 300명이 되려면 하나님이 세운 종 기드온을 떠나지 않고 민족을 위하여 생명을 바칠 각오가 있어야 한다. 종말에도 스룹바벨에게 다림줄, 머릿돌을 주셨으니, 성전 지대를 놓은 자가 마친다는 말씀을 확실히 믿는 자는 9·24 제단을 떠날 수가 없다(슥 4:9).

지금껏 수많은 교파들이 생성되었으나 결국은 둘로 갈라진다. 알곡은 스룹바벨을 따라가고 쭉정이는 을 따라간다. 지금 세계는 용(600)의 감화를 받아 바벨 정치(60)와 바벨 종교(6)가 함께 모여 666 짐승 사상으로 떠들고 있다.  예언서를 깨닫고 세계 교회들을 보면 환하게 알 수가 있다.

군대 검열의 시기는 세계적으로 일어나는 5개월 환난 때이다. 곳곳에서 황충 떼가 일어나는데 인력으로는 막을 수 없는 재난이다. 바로 이 때가 동방역사가 눈에 보이게 일어날 때이다. 권세 받은 종들(인 맞은 자)이 황충이를 물리치는 철장권세를 행사하므로 말세 복음을 증거할 때가 오게 된 것이고, 이 권세 역사는 세계로 초대를 받게 된다. 황충 떼 환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곧 9·24 제단의 사명이다(계 9:4). 영적 이스라엘 12지파에서 144,000명을 일으켜 북방 세력을 심판하고 새 시대를 이루게 되는 사명인데, 흑암이란 빛 앞에서는 물러가게 되는 것이 진리이다. 거짓은 참 역사 앞에서는 견디지 못한다. 오늘날의 협상주의자들에게 멸공진리를 나타내면 북방의 태산같은 권세가 평지가 된다(사 41:4, 45:15, 60:1~, 슥 4:6~).

  
3. 진노의 병기:5

『 5 무리가 먼 나라에서, 하늘가에서 왔음이여 곧 여호와와 그 진노의 병기라 온 땅을 멸하려 함이로다 』

불순종하는 자들을 심판하시려고 이스라엘을 북방 진노의 막대기(소련)에게 3년 반 동안 붙이신다. 60이란 정권과 6이란 교권이 손을 잡고 춤을 추지만 결국 사 10:5절같은 몽둥이 앞에 음녀 교권은 잡혀 먹고(계 17:16), 허락받은 권세를 다 행하면 60이란 정권은 아마겟돈 전쟁에서 말세 종들에게 심판을 받고 세세 불못에 들어간다는 작정이다(계 19:19~21).

우리는 바벨론을 멸망시킨 구약의 동방 고레스와 같은 사명자이다. 구약의 고레스는 하나님께 기름부음을 받은 적이 없으니 이 예언(사 45:1)은 하나님의 손 안에서 이가 날카로운 새 타작기로 단련받아 진노의 날에 쓰이게 될 사명용사들을 가리킨다. 우리는 순종하여 이스라엘의 병기가 되자!

  
4. 멸망자의 고통:6~8

『 6 너희는 애곡할지어다 여호와의 날이 가까왔으니 전능자에게서 멸망이 임할 것임이로다  7 그러므로 모든 손이 피곤하며 각 사람의 마음이 녹을 것이라  8 그들이 놀라며 괴로움과 슬픔에 잡혀서 임산한 여자같이 고통하며 서로 보고 놀라며 얼굴은 불꽃 같으리로다 

지식 있고 똑똑하다는 자들이 성경대로 믿지 않고 자유로이 믿다가 예언대로 심판을 받게 되니 예언의 책에 기록된 글자 그대로 저주를 받는다. 사 8:20~22절에“자기 하나님을 저주할 것이며... 심한 흑암으로 쫓겨 들어가리라”라고 했다(계 12:17-여자의 남은 자손은 바벨 교회이다).

주 재림 때는 노아의 때와 같다고 하셨다(마태 24:37). 노아 때에는 이 세상 영광을 바라고 살던 자들이 홍수에 의해 육체는 물 속에 죽고, 예수님이 십자가에 승리하실 때까지 영혼은 옥에 가 있었듯이(벧전 3;19~20), 인간 종말의 교회 안에서도예수의 십자가 피(영혼 구원)는 잘 믿었으되 예수의 피로 산 예언의 말씀(환난에서 육체 구원)에 순종치 아니하여 육체는 짐승 칼에 죽고 영혼은 1,000년간 옥에 가 있다가 둘째 부활 때 구원 얻어 무궁안식에 들어갈 자들이 많다(심판 방법이 노아 때와 동일하다). 구약은 신약의 거울이기 때문이다(사 46:10, 48:3, 롬 15:4, 고전 10:11).

  
5. 땅이 황무하게 됨:9

『 9 여호와의 날 곧 잔혹히 분냄과 맹렬히 노하는 날이 임하여 땅을 황무케 하며 그 중에서 죄인을 멸하리니 』

주님 다시 오실 때엔 결코 죄인을 용서치 않으시고 심판하시는 것이니 후 3년 반은 땅이 황무할 때이다.

  
6. 흑암이 옴:10

『 10 하늘의 별들과 별 떨기가 그 빛을 내지 아니하며 해가 돋아도 어두우며 달이 그 빛을 비취지 아니할 것이로다 』

계 8:7~12절의 예언같이 땅 1/3이 타도적 흑암정치하에서 40년을 지내었고, 1958년 3월부터는 전 세계가 미혹시키는 흑암사상으로 덮이었다. 예수님이 재림하실 때는 마 25:1~11절 같은 밤중이라고 예언하셨는데, 영적 흑암을 뚫어야 신랑을 영접하게 되니 등불은 곧 예언서이다!

  
7. 악인의 죄를 벌함:11

 
『 11 내가 세상의 악과 악인의 죄를 벌하며 교만한 자의 오만을 끊으며 강포한 자의 거만을 낮출 것이며 』

믿는다는 자가 예언서를 무시하며, 무신론자와 손잡고, 짐승을 타고 음녀가 되니 심판기에는 아무리 예수를 잘 알아도 악인이 되고 만다(마 7:21~23). 때에 따른 법을 무시했기 때문이다. 십자가의 예수를 불신하면 죄인이 되지만, 구름 타고 오실 때에 주님이 읽고 듣고 지키라고 주신 예언의 등불이 없으면 악인이 되고 만다. 악인에 대하여 성경에서 말하기를 “무녀의 자식, 음녀의 씨(협상세력) 너희는 가까이 오라... 너희는 패역의 자식, 궤휼의 종류가 아니냐... 음욕을 피우며... 또 그들의 침상을 사랑하여 그 처소를 예비하였으며(에큐메니칼, 세계복음화 운동)... 네가 누구를 두려워하며 누구로 하여 놀랐기에 거짓을 말하며 나를 생각지 아니하며 이를 마음에 두지 아니하였느냐 네가 나를 경외치 아니함은 내가 오랫동안 잠잠함을 인함이 아니냐... 네가 부르짖을 때에 네가 모은 우상(공산당, 이방종교)으로 너를 구원하게 하라... 오직 악인은 능히 안정치 못하고 그물이 진흙과 더러운 것을 늘 솟쳐내는 요동하는 바다와 같으니라 내 하나님의 말씀에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느니라”라고 하셨다(사 57:3~21).

  
8. 인종이 희귀함:12

 
『 8 내가 사람을 정금보다 희소하게 하며 오빌의 순금보다 희귀케 하리로다 』

아무리 중생 받았어도 종말에 등장하는 마귀 미혹을 이기지 못하면 새 땅에 갈 수 없다(출애굽 때 - 어린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발라 죽음을 면하고 가나안을 향해 나왔지만 광야에서 말씀에 떨지 않을 때 미혹을 못 이겨 전부 시체가 된 교훈). 그래서 이스라엘이 바다의 모래같이 많아도 남은 자만 돌아오리라 한 것이다.

노아 때에는 여덟 식구만 살아 남았다(암 5:3~4절 - 십분의 일이 남아도 여호와를 찾으라!). 사 59:16 “사람이 없음을 보시며 중재자 없음을 이상히 여기셨으므로 자기 팔로 스스로 구원을 베푸시며... 그들의 행위대로 갚으시되 그 대적에게 분노하시며 그 원수에게 보응하시며 섬들에게 보복하실 것이라”

  
9. 땅이 옮겨짐:13

『 9 나 만군의 여호와가 분하여 맹렬히 노하는 날에 하늘을 진동시키며 땅을 흔들어 그 자리에서 떠나게 하리니 

이 말씀은 진노의 날에 이 땅이 버림받은 땅이 되었다는 것이다. 구원이 없는 때이다. 학 2:6~ “나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조금 있으면 내가 하늘과 땅과 바다와 육지를 진동시킬 것이요 또한 만국을 진동시킬 것이며 만국의 보배가 이르리니 내가 영광으로 이 전(9·24 성전)에 충만케 하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9~이 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내가 이 곳(9·24)에 평강을 주리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바벨 사상은 모두 소멸되고 세계는 오직 시온 사상으로만 통일된다.

  
10. 가족이 전멸:14~18

 
『 14 그들이 쫓긴 노루나 모으는 자 없는 양 같이 각기 동족에게로 돌아가며 본향으로 도망할 것이나  15 만나는 자는 창에 찔리겠고 잡히는 자는 칼에 엎드러지겠고 그들의 어린 아이들은 그 목전에 메어침을 입겠고 그 집은 노략을 당하겠고 그 아내는 욕을 당하리라  16 그들의 어린아이들은 그 목전에 메어침을 입겠고 그 집은 노략을 당하겠고 그 아내는 욕을 당하리라  17 보라 은을 돌아보지 아니하며 금을 기뻐하지 아니하는 메대 사람을 내가 격동시켜 그들을 치게 하리니  18 메대 사람이 활로 청년을 쏘아 죽이며 태의 열매를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며 아이를 가석히 보지 아니하리라... 만나는 자는 창에 찔리겠고 잡히는 자는 칼에 엎드러지겠고 그들의 어린 아이들은 그 목전에 메어침을 입겠고 그 집은 노략을 당하겠고 그 아내는 욕을 당하리라 』

아간의 가정같이 된다(수 7:24). 계 2:20~23절에서 이세벨 사상을 용납하는 자는 “자녀까지 죽이리니...” 하셨다. 사 49:25절에도 “내가 너를 대적하는 자를 대적하고 네 자녀를 구원할 것임이라 내가 너를 학대하는 자로 자기의 고기를 먹게 하며 새 술에 취함같이 자기의 피에 취하게 하리니 모든 육체가 나 여호와는 네 구원자요 네 구속자요 야곱의 전능자인 줄 알리라” 하셨으니 불순종의 열매는 가족 전멸이요, 순종의 열매는 가족 구원과 제단과 민족의 구원이라는 것을 명심하라!

  
11. 소돔같이 됨:19~22 

『 11 열국의 영광이요 갈대아 사람의 자랑하는 노리개가 된 바벨론이 하나님께 멸망 당한 소돔과 고모라같이 되리니  20 그 곳에 처할 자가 없겠고 거할 사람이 대대에 없을 것이며 아라비아 사람도 거기 장막을 치지 아니하며 목자들도 그 곳에 그 양 떼를 쉬게 하지 아니할 것이요  21 오직 들짐승들이 거기 엎드리고 부르짖는 짐승이 그 가옥에 충만하며 타조가 거기 깃들이며 들 양이 거기서 뛸 것이요  22 그 궁성에는 시랑(豺狼)이 부르짖을 것이요 화려한 전에는 들개가 울 것이라 그의 때가 가까우며 그의 날이 오래지 아니하리라 』

눅 17:28절에서도 예수님께서 인자의 때는 의 때와 같으리라고 하셨다.

◈ 신앙의 정로는 다음과 같다.

① 율법을 초월해야 하며
② 하나님을 향하여 살고자 해야 하며  
③ 내가 사는 것이 아니며
④ 항상 하나님의 은혜뿐임에 감사해야 한다(갈 2:15~21).

여기서 탈선하면 바벨이 되며 심판을 받게 된다. 예수님의 재림 때는 눅 17:28 “롯의 때와 같으리니 사람들이 먹고 마시고 사고 팔고 심고 집을 짓더니 롯이 소돔에서 나가던 날에 하늘로서 불과 유황이 비오듯하여 저희를 멸하였느니라 인자의 나타나는 날에도 이러하리라” 하신 말씀과 같이 될 것이다.

바벨론의 멸망은 유다를 기준하여 70년 만에 망하는 것이니, 이 때가 영적 이스라엘의 영·육 구원이 이루어지는 시기이다. 예수님 비유 중에 눅 21:29절 이하에“무화과 나무에 싹이 나면 너희가 보고 여름이 가까운 줄 자연히 아나니...” 하셨는데, 이는 영적 유다의 70년이 끝나는 회복이다(1905년에 대적이 치고 들어올 때부터 시작된 70년이 70년만인 1975년에 마감하니 학개·스가랴서의 예언대로 동방의 유다에서 성취되었다).

눅 21:33~ “천지는 없어지겠으나 내 말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 너희는 스스로 조심하라 그렇지 않으면 방탕함과 술 취함과 생활의 염려로 마음이 둔하여지고 뜻밖에 그 날이 덫과 같이 너희에게 임하리라 이 날은 온 지구상에 거하는 모든 사람에게 임하리라”
눅 21:22~ “이 날들은 기록된 모든 것을 이루는 형벌의 날이니라” 하셨다.

지금은 재앙의 7나팔 재앙 중에 다섯째 나팔이 진행 중인 시대인데, 성도에게는 시련 기간이요, 사단 편에서는 악마가 득세하는 기간이다. 하나님의 철장권세 인(印)의 말씀으로 큰 바벨론이 무너지고, 계 18장~19장의 아마겟돈 전쟁으로 예수님이 승리하시면 이 땅 위에 성도의 나라가 이루어진다.

멸망할 바벨론과 손잡는 인생되지 말고 바벨과 싸워 이겨 멀지 않은 훗날 예수님 앞에 나설 때 “잘 했도다” 칭찬 받을 수 있는 참 종들이 되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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