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27일 토요일

논 설 : 56. 화가 있는 세상에서 받을 축복


5. 화가 있는 세상에서 받을 축복 [71.6]
  


이날까지 인류역사의 모든 사람들이 지상에서 큰 축복을 받고자 하는 마음이 없는 자는 없을 것이다. 아무리 죽어 천당을 목적한 신앙가라도 이 땅에서 받는 축복을 바라지 않는 자는 없을 것이다.
  
어떤 신자에게 누가 말하기를 ‘당신은 오늘밤 세상을 떠나기를 바랍니다’ 하면 참말로 감사하다고 말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사람을 낼 때에 죽어서 천당을 가라고 낸 것이 아니고 그 몸이 생명과를 먹고 영생하면서 영원히 복을 누리라고 내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주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사람은 죽어도 살고 살아서 믿는 사람은 영원히 죽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셨다.
  
이제 화가 올 때에 받는 축복을 다음과 같이 말한다.

  

1. 첫째 화가 올 때에 복 있는 자

  
요한 계시록8장 13을 보면 인류 종말에 화, 화, 화가 온다고 하였다. 이 화라는 것은 택한 자에게 큰 축복을 주기 위한 시기를 말한다. 왜냐하면 영혼 구원을 목적할 때는 이 땅에서 택자나 불택자나 동등하게 취급했지만 화가 올 때에는 택한 자의 원한이 이루어지는 때이기 때문이다.

  
이제 화가 올 때 복 있는 자를 말하자면 첫째 화는 큰 흑암이 와서 온 세계를 어둡게 할 때에 그 흑암을 뚫고 나가는 사람은 왕권을 받는 동시에 죽음을 맛보지 않고 변화 승천하는 축복이 온다. 
(계9:1)이하에 첫째 화는 영적(영계)의흑암이 해와 공기(진리)를 어둡게 하는데 황충 떼 같은 악당이 전갈의 권세와 같은 권세를 받고 나와서 사람을 해치는 데는 이마에 하나님의 인을 맞지 않은 사람만 해하라고 하였다.

  
그러므로 이 화가 올 때에는 인 맞은 종은 하나님의 인을 맞은 종으로서 죽음을 맛보지 않고 남은 종으로 큰 축복을 받게 되는 데는 계시록11장과 같이 큰 역사가 일어나게 된다. 이 종들은 기독교 종말에 완전 역사를 하는 종들로 지상에서 가정적으로 큰 축복을 받을 영적 이스라엘이다. 모든 선지들은 하나같이 이 축복을 바라본 것이다. 첫째 아담은 마귀 흑암을 말씀으로 물리치지 못하므로 만물이 저주를 받게 되었고 하나님의 인을 맞은 종들은 마귀 미혹을 이기므로 이 땅에 에덴 축복을 다시 받게 된 것이다.

  
(사59:18~60장)까지를 보면 종말에 원수를 갚는 날에 여호와의 영광이 해 돋는 편에 나타나는 데는 여호와의 신을 받고 입에 말씀이 임한 종이 흑암을 물리치고 빛의 역사를 하므로 그 빛을 따라 세계의 열방의 성도들이 동방으로 모여들어 큰 축복을 받는 데는 완전한 평화 왕국이 이 땅에 이루어질 것을 가르쳤다.

  
계시록에는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의 역사가 해 돋는 편에서 나오므로 첫째 화를 피하는 역사가 된다는 것을 계시록9장에 말했고, 그 인의 역사를 받은 (14만 4천)이 세계를 통치하는 왕권을 누리게 될 것을 (계14:1)이하에 가르쳤다.
  

인간 종말의 완전 역사는 하나님의 인을 맞은 종의 역사가 있으므로 완전한 성도의 나라가 이 땅에 이루어질 것이다. 그러므로 첫째 화가 오는 것은 하나님의 종들에게 왕권의 축복을 주기 위한 목적이다.

  

2. 둘째 화가 올 때에 복 있는 자 (계12:13~16)

  
지금은 하나님의 교회가 죄악의 세상에서 시련을 받고 있지만 둘째 화가 오는 대 환난에서는 예비처에서 양육을 받는 축복이 있다.

  
모든 선지들은 하나같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 기록할 적에 기독교 인류 종말에 복 받을 백성은 피난처의 보호가 있다는 것을 하나같이 말했다. 이날까지는 악자나 선자나 다 같이 물과 양식을 주었지만 대 환난이 올 때는첫째 화를 피하고 증거하던 종들이 가르치던 교회는 하나같이 말씀대로 보호를 받게 된다.

  
그러므로 은혜 시대에는 "회개하고 예수를 믿으라 네 영혼이 살리라" 하는 전도요, 
변화성도가 전하는 복음은 ‘회개하고 예수를 믿는 사람은 환난 가운데서 하나님의 보호와 양육이 단체적으로 예비처에 있을 것과 온 세계가 불타는 날에 영,육이 아울러 구원 받는 진리’를 예언으로 증거하는 것이다. 
이 증거를 믿고 따라가는 자는 대 환난이 올 때에 예언대로 예비처에서 양육을 받게 된다. 
이것은 단체적으로 보호를 받게 된다(계7:9~17).

  
백성 중에 가장 복 있는 사람은 둘째 화를 예비처에서 피하는 자라고 보게 된다(사33:20~24). 
영혼 구원은 자녀를 데리고 가는 것이 아니고 ‘내 영혼을 받아 주시옵소서’ 하는 것으로 끝을 맺지만 
셋째 화가 올 때에 복을 받는 가정은 온 가정이 하나같이 환난에서 보호를 받게 된다(사49:16~26)
노아 가정보다도 나은 축복이 환난 가운데서 보호를 받는 가정이라고 보게 된다.

  

3. 셋째 화가 올 때에 복 있는 자 (계15:1~4)
  
인류 역사상 많은 화가 있었지만 셋째 화와 같은 전무후무한 화는 없었다. 계시록16장을 보면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에게 악하고 독한 헌데가 몸에 나게 되고 물이 변하여 피가 되므로 물을 먹을 수가 없게 되고 햇볕이 뜨거워 사람을 태우게 되고 캄캄한 흑암이 오므로 짐승의 표를 받은 자들이 아파서 자기의 혀를 깨물게 되고 애를 쓰는 광경이 보여졌다.

  
이때에 주님께서 지상 강림이 있으므로 자기의 부끄러움을 보이지 아니하는 자가 복 있다고 한 것은 들림 받는 종들의 경고를 듣고 갑자기 회개하고 예비처에 들어간 무리들이 양육을 받고 구원을 받는 광경을 보여준 것이다. 이들은 아무런 공로가 없으나 예언의 말씀을 순종해서 보호를 받고 구원을 받는 자들이다. 지상에 에덴 축복을 그들이 받아 천년 시대에 그 자손이 번창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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