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4월 16일 화요일

말씀의 칼 : 축복 받는 비결 - 사58:9~12




축복 받는 비결  

-사 58:9~12-

 9 네가 부를 때에는 나 여호와가 응답하겠고 네가 부르짖을 때에는 말하기를 내가 여기 있다 하리라 만일 네가 너희 중에서 멍에와 손가락질과 허망한 말을 제하여 버리고 10 주린 자에게 네 심정을 동하며 괴로와하는 자의 마음을 만족케 하면 네 빛이 흑암중에서 발하여 네 어두움이 낮과 같이 될 것이며 11 나 여호와가 너를 항상 인도하여 마른 곳에서도 네 영혼을 만족케 하며 네 뼈를 견고케 하리니 너는 물댄 동산 같겠고 물이 끊어지지 아니하는 샘 같을 것이라 12 네게서 날 자들이 오래 황폐된 곳들을 다시 세울 것이며 너는 역대의 파괴된 기초를 쌓으니리 너를 일컬어 무너진 데를 수보하는 자라 할 것이며 길을 수축하여 거할 곳이 되게 하는 자라 하리라  

   
 
서    론  
하나님은 복의 근원인 동시에 복을 주고 싶어하는 것이 하나님의 사랑이다. 그러나 아무런 조건 없이 복을 준다는 것은 아니다.  이제 어떤 자가 되어야 말세에 큰 축복을 받는다는데 대하여 다음과 같이 본문은 가르치고 있다.

  
1. 버릴 것을 버려야 한다 (9)
멍에와 손가락질과 허망한 말을 제해버려야 한다.  이것은 무거운 멍에를 자기가 벗고 남에게 메우려 하는 것은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이다. 남의 잘못을 볼 때에 고치려는 마음이 없고 손가락질 하는 일은 용납할 수 없다는 것이다. 허망한 말로 남을 해치려는 것을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아무리 기도하고 하나님을 공경한다 하여도 이 세 가지가 있는 자는 도저히 응답을 줄 수가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축복을 받으려는 것도 마땅한 일이지만 버릴 것을 먼저 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2. 주린 자에게 심정을 동하는 것이 있어야 한다 (10상반절)
만일 남의 주린 사정을 보고도 그 마음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을 받은 양심이라 하기는 어렵다. 우리는 남의 딱한 일을 볼 때에 마음이 동하여 하나님을 향할 때 하나님은 그 심정을 보고 움직여 주시는 것이다.

  
3. 괴로워하는 자의 마음을 만족케 하는 일이다 (10하반절)
우리는 타인의 심정을 알아주는 것이 첫째 할 일이다. 아무리 남에게 육적으로 도움이 있다 하여도 그 마음을 만족케하는 일이 아니라면 하나님은 기뻐하시지를 않는 것이다. 다시 말하면 주의 종이 양떼의 마음을 만족케 못하고 괴롭게 한다면 자동적으로 흑암이 올 것이다.

  
결    론  
하나님의 축복이라는 것은 
첫째: 항상 인도하되 심령의 만족을 받게 하는 것이다.  
만일 모든 것이 잘되는 것 같으나 영혼이 만족치 못하는 일이라면 이것은 하나님께로 오는 축복일 수 없다.

둘째: 뼈가 견고케 되는 것이니 이것은 소성의 은혜를 말하는 것이다(11).
하나님의 축복은 피곤에 잠긴 것이 아니고 정상적인 샘물같이 솟아오르는 일이 있는 것이다. 

셋째: 황폐한 곳을 다시 세우는 일이다.
이것은 아름다운 새 시대를 가르친 것이니 완전한 축복이라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축복 받은 종을 통하여 아름다운 새 시대를 건설할 자를 일으키게 된 것을 완전한 축복이라 한 것이다. 아무리 세상에서 화려한 생활이 있다 하여도 이것은 황폐될 날이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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