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10일 수요일

성경 : 스가랴 10 : 제목 :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하시는 일



성 경 : 스가랴 10:1∼12

제 목 : 하나님께서 자기 백성에게 하시는 일


천지 만물을 창조하신 이스라엘의 하나님은 참 빛이시요 말씀이시니 자기 백성을 위하여 항상 빛으로 인도하시며 빛으로 역사하신다. 하나님의 백성은 빛의 아들이요, 마귀의 자식은 어둠의 백성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아들은 하나님의 하시는 일을 알아야 하며 또 순종을 해야 한다.

사 45:7 “나는 빛도 짓고 어둠도 창조하며 나는 평안도 짓고 환란도 창조하나니 나는 여호와라 이 모든 일을 행하는 자니라”

우리 하나님은 창 1:1∼5절 창조의 첫째 날에 빛이 있으라 하시매 빛이 있었고, 빛과 어둠을 나누사 빛을 낮이라 칭하시고 어둠을 밤이라 칭하시고 보시기에 좋았더라 하셨도다.
그러므로 빛에 속한 아들들은 시대의 때를 알아야 하며 또한 때를 따라 말씀의 양식을 먹어야 한다. 어둠의 아들은 시대를 모르고 “평안하다”, “안전하다” 하면서 진노 심판도 모르고 시대의 흑암에 빠져서 마귀의 심부름만 하다가 멸망한다(살전 5:1∼6, 슥 1:7∼11, 렘 6:13∼17).

어둠의 아들은 주님이 도적 같이 오실 때 진노를 받아 죽는다.
계 16:15∼ “보라 내가 도적 같이 오리니...” 하신 예언은 이 때가 아마겟돈 전쟁 때이니 후 3년 반에 대중 선악 전쟁 때라는 것이다. 이 때에 죽는 자들은 어둠에 빠져서 불순종하던 자들이다.

예수님을 믿는 자 중에도 예언을 가감한 자들은 1000년간 옥으로 들어가서 노아 때와 같이 된다고 하셨으니 중생을 받은 자는  반드시 예언의 등불인 말씀을 순종해야만 환란에서 보호받고 새 시대에 들어가고 예언을 불순종하면 재앙을 받아 아담같이 육체가 죽는다(벧전 3:18∼20, 마 24:37∼).

예수님을 사랑하고 믿는 자들은 예수께서 주신 계시록을 분명히 알고 계시록대로 지켜서 짐승의 표를 받지 않아야 환란이 올 때 철장 권세를 받아 양떼를 살리고 계 11:1∼12절 같이 1260일을 예언하고 공중에서 재림의 주님을 영접하게 된다.

이 길이 종말에 빛의 아들이 걸어가야 할 길이라고 보여 주셨다. 그런데 예수님을 믿는다면서 또한 특별히 더 잘 믿는다는 자들일수록 예수께서 주신 이 “계시록”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하고 있으니 영계가 밤중이다.

하나님의 택민 구약의 유대 교회가 자기들만 하나님의 백성들이라 착각하여 교만하고 자만하면서 보내주신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님을 필요없다고 로마 사람의 손에 붙여서 십자가에 못박아 죽였으니, 은혜 받고도 계시록을 반대하는 자들은 구약의 예수 죽인 유대인과 다를 바가 없는 무지몽매한 사람들이다.

사도들이 외친 복음이 유대인이나 헬라인이나 복음에는 차별이 없다고 했으며 누구든지 예수님만 믿으면 참 이스라엘이라 했는데 이스라엘의 특권이 무엇이며 또한 예수님 밖에도 구원이 있다는 소리는 웬말인가?(마 8:11).

그러므로 예수님 안에 있는 자들은 하나같이 계시록대로 살아야 재림의 주님을 영접하게 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아니 된다.

  
1. 은혜를 내리면서 벌하심 : 1∼3

『 1 봄비 때에 여호와 곧 번개를 내는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 무리에게 소낙비를 내려서 밭의 채소를 각 사람에게 주리라 2 대저 드라빔들은 허탄한 것을 말하며 복술자는 진실치 않은 것을 보고 거짓 꿈을 말한즉 그 위로함이 헛되므로 백성이 양같이 유리하며 목자가 없으므로 곤고를 당하나니 3 내가 목자들에게 노를 발하며 내가 수염소들을 벌하리라 만군의 여호와가 그 무리 곧 유다 족속을 권고하여 그들로 전쟁의 준마와 같게 하리니... 』

봄비라는 것은 곡식을 결실케 하는 중요한 비인데 인간 종말에는 말씀의 늦은 비를 받아야 권세의 종이 된다는 것이다.
호 6:3∼ “우리가 여호와를 알자 힘써 여호와를 알자 그의 나오심은 새벽 빛같이 일정하니 비와 같이, 땅을 적시는 늦은 비와 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리라”
사 55:10∼11 “비와 눈이 하늘에서 내려서는 다시 그리로 가지 않고 토지를 적시어서 싹이 나게 하며 열매가 맺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 양식을 줌과 같이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헛되이 내게로 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뜻을 이루며 나의 명하여 보낸 일에 형통하리라”

약 5:7∼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너희도 길이 참고...” 이와 같이 종말에 내리는 늦은 비인 예언의 말씀을 받아서 〈완전 인격〉,〈 완전 성결〉,〈 완전 승리〉의 종이 되자!

봄비 때에 번개는 재앙이니 계 10:1∼ 다른 천사인 말세 종이 작은 책 계시록을 세계적으로 전할 때에 :3∼ 일곱 우뢰가 발했는데 이것은 책대로 순종치 않으면 용서 없는 재앙이 내린다는 뜻이다.

『 여호와께 비를 구하라 무리에게 소낙비를 내려서 채소를 각 사람에게 주리라 』하심은 구해야 주신다는 말씀이다.
마 7:7∼ “구하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 찾으라 그러면 찾을 것이요 문을 두드리라 그러면 너희에게 열릴 것이니 구하는 이마다 얻을 것이요 찾는 이가 찾을 것이요 두드리는 이에게 열릴 것이니라”
예수께서 가르치신 말씀이 우리에게 「 구하라 」 하셨다.

은혜 때에는 은혜를 구하고 환란 때에는  늦은 비를 구하라 하셨도다. 지금 어떤 교회는 때를 따라 말씀 양식을 구하지 않고 드라빔 우상을 따라가며 허탄한 것을 말하며 환상, 지시, 꿈, 개인적인 예언, 발람 선지같이 점장이같은 그릇된 신앙을 따르고 있다.  시대적인 양식을 모르고 거짓 선지의 협상에 속아 쑥물을 먹고 있다.
우리의 믿음의 대상은 말씀이다!

기록된 말씀 밖에 넘어가서는 안 된다(마 26:24∼, 고전 4:6∼).

『 목자가 없으므로 곤고를 당하나니 』하심은 우리가 볼 때는 목자가 많은 것 같으나 하나님께서 보실 때 종말에 쓸만한 목자가 없다는 뜻이다. 사 59:16∼ “사람이 없음을 보시며 중재자 없음을 이상히 여기셨으므로 자기(하나님) 팔로 스스로 구원을 베푸시며...” 하셨듯이 종말에는 미혹해 보는 흑암이 온 세계를 덮었기 때문에 아무리 은혜를 풍성히 받은 자라도 “예언의 법”이 아니고는 흑암을 이길 수 없다는 것이다.

사 51:17∼22에 “여호와의 손에서 분노의 잔을 마신 예루살렘이여 깰지어다 일어설지어다 네가 낳은 아들 중에 너를 인도할 자가 없고 너의 양육한 아들 중에 그 손으로 너를 이끌 자도 없도다”
“그러므로 너 곤고하며 포도주가 아니라도 취한 자여 이 말(이사야 말)을 들으라” 하셨다(사51:21절).

누구든지 예언서를 듣지 않으면 흑암을 이길 자가 하나도 없다.
그래서 이 예언서를 듣지 않는 목자들은 벌을 받게 되는데, 첫째 화가 바로 5개월 환란이다. 이 환란은 강단에 선 성령 받은 모든 종에 대한 심판이다(계 9:1∼5).

그러나 슥10:3~『 유다를 권고하신다 』하심은 유다에 하나님의 말씀의 제단인 스룹바벨 9·24 제단이 있기 때문이다. 이 제단은 신으로 되는 제단이라 하셨다(슥 4:6∼).
은혜를 베풀 때에도 못된 목자 유대 교회 바리새인들에게는 벌을 내렸고, 아무리 죄가 많아도 말씀을 순종하는 자들은 용서를 해주셨다.

종말에도 부족이 많지만 예언서대로 될 줄 믿는 자에게는 권고하여 주시고 교만하여 말씀을 무시하고 따르지 않는 수염소같은 종에게는 벌을 내리신다는 말씀이다.


에스겔 34장을 읽어보시고 참 목자와 거짓 목자의 심판을 잘 깨닫고 『참된 목자』와 『참된 양떼』가 되기를 원한다.

① 노아 때에도 순종하는 노아에게는 은혜를 베풀고 못된 자들은 홍수로 쓸어버렸다(창 6: 7:).
모세 때에도 광야 40년 생활에 순종하는 여호수아에게는 은혜를 베풀고, 20세 이상 불순종하던 자에게는 새 일을 행하여 땅에서 쓸어버려 벌하셨으니 이것이 우리의 거울이다(민 14:16, 히 10:1∼).
③ 선지 시대 때에도 순종치 않은 이스라엘을 북방에 붙여서 벌했고, 순종하는 스룹바벨에게는 회복을 주셨다.
④ 은혜 때에도 예수님을 믿는 자에게는 자녀의 권세를 주셨고(요 1:11), 예수님을 반대하던 유대인에게는 “독사의 자식”이란 저주를 내리셨다.
⑤ 환란 때에도  이 예언서가 복이 되는 자도 있고, 걸려서 넘어지는 자도 있으니 사  8:1∼15절까지를 보면 자세히 알 수 있다.
  
거짓 목자는 5개월에 황충떼의 밥이 되지만 참 목자는 모든 선지서를 다시 예언하고 구름을 타고 1차 부활하여 공중에서 예수님을 영접하게 되며, 못된 목자는 벌을 받아서 후 3년 반에 빠져서 고통을 당하다가 죽어 1000년간 옥에가 있다가 2차 부활 때에 부끄러운 구원을 받게 된다(계 20:11∼15).

참된 목자의 길은 사 25:6∼8같이 오래 묵은 포도주(말씀)를 먹고 사망(원죄로 죽은 육체)을 영원히 멸함받고 사 24:1∼에 못된 목자를 뒤집어 엎을 때에 :14∼에 동방에서 하나님께 크게 영광을 돌리게 된다고 확실히 예언을 하셨다.

계 11:1∼같이 지팡이 같은 갈대로 성전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척량하고 성전 밖 마당은 척량을 하지 않고 이방인(북방)에게 붙여 42달을 짓밟힘 당하다가 멸망하게 되는데 이유는 말씀을 무시했기 때문이다. 이들은 아담같이 지상의 에덴 축복을 받을 수 없는  자들이다.

  
2. 싸움이 있게 하면서 구원하심 : 4∼7

『 4 모퉁이 돌이 그(유다=한국)에게로서, 말뚝이 그에게로서, 싸우는 활이 그에게로서, 권세 잡은 자가 다 일제히 그에게로서 나와서 5 싸울 때에 용사같이 거리의 진흙 중에 대적을 밟을 것이라 여호와가 그들과 함께 한 즉 그들이 싸워 말탄 자들로 부끄러워하게 하리라 6 내가 유다 족속은 견고하게 하며 요셉 족속을 구원할지라 내가 그들을 긍휼히 여김으로 그들로 돌아오게 하리니 그들이 내게 내어 버리움이 없었음같이 되리라 나는 그들의 하나님 여호와라 내가 그들을 들으리라 7 에브라임이 용사 같아서 포도주를 마심같이 마음이 즐거울 것이요 그 자손은 보고 기뻐하며 여호와로 인하여 마음에 즐거워 하리라 』

모퉁이 돌(머릿돌); 말뚝; 싸우는 활; 권세 잡은 자가 다 그에게로 일제히 나와서 싸울 때에 용사같이 거리의 진흙 중에 대적을 밟을 것이라 하심은 종말에 기독교 역사는 머릿돌 역사로 원수를 무찌르고 이 땅 위에 예수님의 왕국을 세우시겠다는 예언이다.

기독교의 1차 승리는 죄와 사망 가운데 깊이 빠졌던 우리를 십자가의 피로서 해방을 시켜 주시되 영혼이 구원을 얻어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일이었지만, 기독교 2차 승리는 이 세상에 있는 모든 마귀를 없이하고 마귀가 없는 세상에서 1000년간 시온산 통치를 하시는 것이다.

이와 같은 큰 역사를 어떻게 하시겠다는 것을 가르쳐 주신 예언이 본문이다.
슥 10:6절에 『 내가 유다 족속을 견고하게 하며... 』 하심은 해 돋는 동방 유다에서부터 머릿돌 역사가 시작되어 세계적 이스라엘에게 전파된다는 것이다.
슥 4:7∼ 유다의 총독 스룹바벨이 머릿돌을 내어놓으면 무리가 은총, 은총 할 것을 예언하셨으니 우리가 믿을 것은 아버지 말씀뿐이다.

이미 이루어진 것도 믿어서 죽었던 영혼이 살았듯이, 종말에 썩을 육체 살려 주시려고 머릿돌 말씀과 9·24 제단을 세워주셔서 앞으로 되어질 모든 예언서를 햇빛같이 밝혀주셨다면 어서 무장하여 원수 마귀 떼들을 심판하고 이 땅에 성도의 나라를 세우자!(단 7:18∼).

이미 슥 9:13∼에 예언이 되어 있으니 슥 9:13∼ 설교를 참조하시기 바란다.
유다의 사명은 너무나 크고 귀하다! 구약 때에도 가나안에 들어갈 때 해 돋는 곳에 진을 치고 앞장서서 싸워야 할 사명이 유다에게 있었다(민수기 2:3∼, 10:14∼, 사사기  1:2∼, 사 19:17∼, 슥 9:13∼, 12:7). 이 영자적 말씀이 현실화되어 종말에도 유다 지파가 앞장설 것을 예언하셨고, 또 보여 주셨으니 종말의 해 돋는 편에서 역사할 나라는 한국이요, 한국은 영적으로 유다의 사명이다.

종말은 싸움이 있게 하면서 구원을 주시니 은혜의 때와는 전연 다르다.
은혜의 때에는 화평의 복음을 전했으나 종말에는 멸공 진리를 전하며 원수를 때려부숴 이 땅에서 없이할 때이기 때문이다.

은혜의 때에는 초림의 예수님을 따라 가야 하기 때문에 온유하시고 겸손하신 예수님같이 종들도 온유 겸손하게 원수에게 순교를 당했으나, 주 재림 때에는 온유하신 주님이 아니요 심판하실 두려운 주님이시다.

때가 다르니 종들도 주인을 따라서 시키는 대로 일을 잘 해야 참 종이 되는 것이다. 즉 주인이 온유하면 종들도 온유해야 하며, 주인이 강하면 종들도 강해야 할 것이다. 종은 주인을 위하여 있는 것이다.

주인은 온유한데 반대로 종은 강하고, 주인이 강하게 때리는데 종은 온유하다면 이런 종들은 주인에게 별 필요가 없는 종인 것이다. 오히려 주인의 근심만 가중시키는 못된 종들이다.

기독교 종말은 원수와의 타협이 아니라 싸워서 이겨야 한다는 것이다.

  
3. 쇠폐하게도 번창하게도 하심(모략의 신) : 8∼9

『 8 내가 그들을 향하여 휘파람 불어 모을 것은 내가 그들을 구속하였음이라 그들이 전에 번성하던 것같이 번성하리라 9 내가 그들을 열방에 뿌리려니와 그들이 원방에서 나를 기억하고 그들의 자녀와 함께 다 생존하여 돌아올지라... 그 거할 곳이 부족하리라 』

사 48:10∼에 고난의 풀무에서 말세 종들을 택했기 때문에 사명자는 인격 장성이 될 때까지는 항상 고난의 떡과 환란의 물을 먹어야 한다(사 31:20∼, 시편 119:67∼). 시편에서도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하셨도다(시119:71). 고진감래(苦盡甘來)라는 말과 같이 계 10:10∼11절을 보니 계시록을 먹을 때입에서는 꿀같이 다나 먹은 후에 배에서는 쓰다고 예언하셨도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감내하고 끝까지 진실하여 주가 인도하는 대로 어디든지 따라가는 종은 승리한다는 것이다.  말씀대로 순종하고자 할 때에 처음에는 미약한 야곱이지만 나중에는 강한 나라를 이룬다는 것이다.

  
4. 고해를 지나서 견고케 하심 : 11∼12

『 11 내가 그들로 고해를 지나게 하며 바다 물결을 치리니 나일의 깊은 곳이 다 마르겠고 앗수르의 교만이 낮아지겠고 애굽의 홀이 없어지리라... 』

출애굽 때 홍해와 요단강을 건너서 가나안에 갔듯이 종말에도 공산당의 홍해를 건너야 새 시대에 들어간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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