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1일 월요일

스룹바벨 선교회 : 특강 (2) 1~2.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하여


1.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하여

1969년 4월 13일 7:50



그리스도의 부활에 대하여 3대 의의가 있는 것이니 다음과 같이 알 수 있다.


1) 부활은 잃었던 안식을 찾아주는 승리의 열매를 이룬 날이다.

첫째 아담으로 축복을 빼앗긴 인생이 그리스도의 부활로 말미암아 잃었던 축복을 찾는 중생의 새로운 생명을 받게 된 처음 열매가 되는 것이다.


2) 부활은 완전한 승리의 인격을 완성시킨 날이다.

땅에 속한 몸이 하늘에 속한 형체로 이루어지는 열매가 맺어진 날이다. 첫째 아담이 마귀의 미혹을 이기지 못하므로 그 몸이 흙으로 돌아가고, 둘째 아담되는 그리스도께서 부활함으로써 인생은 영체의 사람이 되는 소망이 완전히 이루어진 것이다. 그리스도의 부활하기전의 몸은 인간의 죄를 대신한 몸이요 부활한 몸은 우리에게 영체를 줄 수 있는 몸으로 부활한 것이다. 그리스도의 부활이 없다면 우리에게 영체의 몸이 있을 수 없다.


3) 그리스도의 부활은 마귀를 완전히 멸할 수 있는 권세를 받은 만왕의 왕으로서 일어난 날이다.

완전한 심판 권세라는 것은 부활체가 되는 영체의 사람으로야만 마귀를 심판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마귀 권세가 완전히 소멸되는 것은 영체로 부활하신 그리스도께서 승천하여 음부의 열쇠를 잡으시고 역사하기 때문에 마귀 권세는 다시는 승리를 이루지 못하고 백전 백패에 들어간 것이다. 지금 마귀가 아무리 발동해도 그리스도의 장중에서 모략적인 방법으로 마귀는 이용을 당하는 것뿐이다. 앞으로 주님 다시 올 때 부활체가 될 부활성도와 변화성도가 될 생존 성도와 아울러 왕국을 완전히 이루어 마귀 권세를 때려부수는 것은 그리스도의 부활로 말미암아서 마귀를 완전히 멸할 권세가 성립되는 것이다.


2. 침례의 의의에 대하여

- 1968년 4월 21일 1:00 -


마태 28:18 "예수께서 나아와 일러 가라사대 하늘과 땅의 모든 권세를 내게 주셨으니 19 그러므로 너희는 가서 모든 족속으로 제자를 삼아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이름으로 세례를 주고 20 내가 너희에게 분부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하시니라"
로마 "6:1 그런즉 우리가  무슨 말 하리요 은혜를 더하게 하려고 죄에 거하겠느뇨 2 그럴 수 없느니라 죄에 대하여 죽은 우리가 어찌 그 가운데 더 살리요 3 무릇 그리스도 예수와 합하여 세례를 받은 우리는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 받은 줄을 알지 못하느뇨 4 그러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합하여 세례를 받음으로 그와 함께 장사되었나니 이는 아버지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그리스도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심과 같이 우리로 또한 새 생명 가운데서 행하게 하려 함이니라 5 만일 우리가 그의 죽으심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었으면 또한 그의 부활을 본받아 연합한 자가 되리라"


하나님은 흙으로 사람을 창조할 때에 그몸이 생명과를 먹고 영생할 수 있는 몸으로 창조한 것이다. 그러나 인생이 범죄하므로 생명과를 먹지 못할 인격을 가지게 된 것은 사망이 몸에 왔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침례라는 것은 다음과 같은 의의가 있다.

1) 물에서 지구성이 나왔고 흙에서 사람의 몸이 나왔으니 범죄로 흙으로 돌아갈 그 몸이 둘째 아담 예수로 말미암아 그 영이 중생하는 동시에 몸은 성부, 성자, 성신의 이름으로 물에 잠겨 올라오므로서 생명과를 따먹을 수 있는 몸으로 다시 이루어진 것이다.

2) 물에 잠기는 것은 완전히 장례가 되는 뜻이요, 올라오는 것은 다시 살아난 것이다. 그러므로 원죄로 말미암아 흙으로 돌아갈 몸이 완전히 없어지고 예수님의 몸과 같이 영생할 수 있는 몸으로 된다는 것이다.

3) 침례라는 것은 하나님이 세운 할례의 법과 같은 것이니 할례는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세운 법이요, 세례는 예수님이 부활하신 후에 직접으로 분부하고 명령하신 법이다. 할례의 법을 지키지 않으면 여호와 하나님 앞에 나가지 못한 것같이 침례의 법을 지키지 않으면 살아서 진노의 날에 주님을 맞이할 자격이 없다는 것이다.



성찬의 의의

- 1968년 4월 22일 8:45 -



그리스도께서 인간을 위하여 죽으신 십자가는 인간이 당할 저주를 친히 당하신 것이요, 인간이 받을 사망을 친히 받았으니 누구든지 중생을 받고 그몸이 물에서 올라온 자는 그리스도께 속한 지체이니 성찬을 받을 적에 다음과 같은 열매를 보게 된다.

1) 참된 성남, 성녀가 모인 곳에 주님의 신이 같이하는 자리니 떡과 즙을 받을 적에 직접 주의 신이 강림하여 역사하므로 이것을 받는 자는 주님의 몸과 같이 영체를 주는 열매가 되는 것이다.

2) 하나님은 언제나 물체에 속한 몸을 가진 사람에게 식물을 통하여 역사하는 것이니 믿음으로 성찬을 받는 자에게는 떡과 즙을 통하여 새로 지음을 받는 새로운 열매가 있도록 역사해 주시는 것이다.

3) 성찬을 받는 자는 완전히 중생을 받고 그 몸이 물에 잠겨 올라온 몸을 위하여 성찬을 주신 것이니 예수의 살과 피를 받는 정신에서 성찬을 받을 적에 주의 신은 그 몸에 성결하도록 해주는 열매가 있다.

(주의) 양심에 거리끼는 일을 청산치 않고 받는 자는 오히려 주의 신께서 기뻐하지 않는 일이 되므로 축복이 될 수 없다. 오히려 영적 손상을 보는 일이 있을 것이다. 누구든지 성찬을 속화시킬 적에 성령은 근심하고 또는 떠나갈 염려가 있는 것이니 성찬을 받는 시간은 세상의 잡념을 버리고 정성을 모두어 마음과 뜻과 힘을 하나님께 바치는 자리에서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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