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8일 월요일

성경 : 스가랴 13 : 제목 : 말일의 3시기 = 은혜시기, 시련의시기, 심판의시기



성 경 : 스가랴 13:1∼9

제 목 : 말일(末日)의 3시기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에는 3시기가 있으니
《① 은혜 시기 ② 시련의 시기 ③ 심판의 시기》가 있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역사에는 은혜 시기가 전부가 아니요, 더 큰 일인 시련의 시기와 심판의 시기가 있으니 여기에 대한 세밀한 예언을 알아야 촛대 열매를 맺을 수 있다는 것이다.

말일에는 열매 없는 가지는 찍어서 버리게 된다는 것이니 은혜의 열매로 오신 예수님은 유월절의 양이며 부활의 첫 열매가 되셨고(고전 15:20), 예수님을 따르던 제자들은 오순절 열매가 되었으니(롬 8:23), 이제 마지막으로 초막절의 열매가 되는 자는 새 시대의 왕권을 받게 되고 예언의 말씀을 따라오는 자는 백성이 되어 땅에서 1000년간 안식을 누리게 된다.(계 14:1∼5)

  
1. 은혜시기 : 1∼

『 1 그 날에 죄와 더러움을 씻는 샘이 다윗의 족속과 예루살렘 거민을 위하여 열리리라... 』

하는 찬송가와 같이 예수님의 십자가의 피는 죄를 씻는 샘이다.
사 55:1∼4에 “너희 목마른 자들아 물로 나아오라 돈 없는 자도 오라 너희는 와서 사 먹되 돈 없이 값 없이 와서 포도주와 젖을 사라 너희가 어찌하여 양식 아닌 것을 위하여 은을 달아주며 배부르게 못할 것을 위하여 수고하느냐 나를 청종하라 그리하면 너희가 좋은 것을 먹을 것이며 너희 마음이 기름진 것으로 즐거움을 얻으리라 너희는 귀를 기울이고 내게 나아와 들으라 그리하면 너희 영혼이 살리라 내가 너희에게 영원한 언약을 세우리니 곧 다윗에게 허락한 확실한 은혜니라 내가 그를 만민에게 증거로 세웠고 만민의 인도자와 명령자를 삼았었나니...” 라고 하셨다.
이 예언대로 예수님은 목마른 자에게 샘물로 오셔서 십자가 상에서 보혈의 피를 흘려주셨으므로 택함 받은 영적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게 되었다.

저 서쪽 아시아 예루살렘 다락방에서부터 온 세계에 이르기까지 1900여년간 죄인들을 불러서 흉악한 죄를 단번에 씻기신 후 의롭다 하셨으니 예수님의 보혈의 샘보다 나은 것이 이 땅에는 없다.
사 53:5∼ “그(예수)가 찔림은 우리의 허물을 인함이요 그가 상함은 우리의 죄악을 인함이라 그가 징계를 받으므로 우리가 평화를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으므로 우리가 나음을 입었도다 :10∼ 여호와께서 그로 상함을 받게 하시기를 원하사 질고를 당케 하셨은즉 그 영혼을 속건 제물로 드리기에 이르면 그가 그 씨를 보게 되며 그 날은 길 것이요 또 그의 손으로 여호와의 뜻을 성취하리로다” 하신 예언대로 예수께서 오셔서 죄인들의 십자가를 대신 걸머지시고 죽어 주심을 우리 죄인들이 믿으므로 구원을 얻었도다.

사 61:1∼ “주 여호와의 신이 내게  임하셨으니 이는 여호와께서 내게 기름을 부으사 가난한 자에게 아름다운 소식을 전하게 하려 하심이라 나를 보내사 마음 상한 자를 고치며 포로된 자에게 자유를 갇힌 자에게 놓임을 전파하며 여호와의 은혜의 해와...” 이 예언대로 오신 예수님은 눅 4:16∼ 이하에서 이 예언을 읽으시고 오늘 이 글이 너희 귀에 응하였느니라고 하시고 은혜의 해까지 해당되는 구절만 읽으시고 책을 덮으셨으니, 이제 종말에 다시 오실 주님을 영접하려면 신원의 날에 되어질 예언서의 남은 부분을 읽어서 교회와 종들에게 다시 예언해야 할 책임이 우리에게 있는 것이다.

사도들이 은혜와 율법을 변론했으므로 많은 사람을 물 없는 율법 구덩이에서 건져내어 많은 영혼들이 구원받게 하였듯이, 이제 우리는 은혜와 환란을 변론하여 많은 거짓 선지들의 평화공존 미혹으로부터 양떼를 지켜내야 하며, 거짓된 예언을 가르치며 참된 예언을 무시하는 자가 받게될 환란으로부터 양떼를 살려 그 육체를 보호하여 새 시대로 인도해야 한다는 것이다.

예수께서 마 26:24∼ “인자는 자기에 대하여 기록된 대로 가거니와...” 하셨는데, 예수님이 말씀하신 ‘기록’이란 어느 책에 기록된 것을 말씀하시는 것일까?
그것은 모세 율법과 시편과 선지자의 책에 기록된 말씀을 말한다. 이 책에 기록된  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완전한 구원의 역사란 것이다(눅 24:44). 고전 15:3∼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성경대로 부활하셨다”는 것을 바울은 증거했다.

은혜는 왜 필요한가?
천지 만물을 창조하실 때에 만물을 아름답게 지으셨는데, 인간이 범죄 타락했으므로 저주가 땅을 삼켜 버렸다. 이웃 간에도, 국가 간에도, 가족 간에도, 부부 간에도 미움의 가시와 불화의 엉겅퀴가 돋아나 오늘날까지 분쟁과 살상이 계속되고 있다.

이로 말미암아 인간은 죄책과 절망, 허무와 무의미 속에서 가치불확실성의 시대를 살아왔으며 또한 살아가고 있다. 이 큰 고통 속에 빠진 죄인을 구원할 수 있는 자가 피조물 중에는 단 한 사람도 없기 때문에 하나님의 독생자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은혜로 오신 것이다. 행 4:12∼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나니 천하 인간에 구원을 얻을만한 다른 이름을 우리에게 주신 일이 없음이니라” 고 하셨다.

고후 5:17∼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새로운 피조물이라 이전 것은 지나갔으니 보라 새것이 되었도다” 라고 사도바울은 말했다. 슥 9:9∼11절에 예수님은 은혜로 오시되 겸손하여서 나귀의 새끼를 타고 오셨다.  언약의 피로 율법에 갇힌 우리를 물 없는 구덩이에서 건져주시겠다는 예언이 성경대로 이루어졌다.

우리를 살리려고 죄없는 예수님이 대신 죽어주셨으니 이것이 은혜로다. 예수님은  우리의 중보자이시다. 요 1:17∼ “율법은 모세로 말미암아 주신 것이요. 은혜와 진리는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온 것이라”

요 4:5∼에 수가성의 시집 다섯 번 간 여인에게도 생수를 주셨으며, 요 5:1∼  베데스다 못가에 38년된 병자에게도 생수를 주셨고, 요 6:49절∼에서는 “내가 생명의 떡이로다 너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어도 죽었거니와 이는 하늘로서 내려오는 떡이니 사람으로 하여금 먹고 죽지 아니하게 하는 것이라 나는 하늘로서 내려온 산 떡이니 이 떡을 먹으면 영생하리라 나의 줄 떡은 곧 세상의 생명을 위한 내 살이로다 하시니라 :53∼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인자의 살을 먹지 아니하고 인자의 피를 마시지 아니하면 너희 속에 영생이 없느니라 내 살은 참된 양식이요 내 피는 참된 음료로다” 라고 예수께서 친히 말씀하셨다.

영원한 말씀이 육신이 되어 죄인들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시다 보니 1900여년의 세월이 걸렸다. 누구든지 이 보혈의 샘에 죄를 씻어야만 죽었던 영혼이 구원을 얻는다. 영혼 구원에는 다른 방법이 없다!  그러니 이방 종교에도 구원이 있다고 주장하는 신신학자들의 가르침은 마귀의 소리이다.

  
2. 시련의 시기 : 2∼6

『 2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에 내가 우상의 이름을 이 땅에서 끊어서 기억도 되지 못하게 할 것이며 거짓 선지자와 더러운 사귀(邪鬼)를 이 땅에서 떠나게 할 것이라 3 사람이 오히려 예언할 것 같으면 그 낳은 부모가 그에게 이르기를 네가 여호와의 이름을 빙자하여 거짓말을 하니 살지 못하리라 하고 낳은 부모가 그 예언할 때에 칼로 찌르리라 4 그 날에 선지자들이 예언할 때에 그 이상을 각기 부끄러워 할 것이며 사람을 속이려고 털옷도 입지 아니할 것이며 5 말하기를 나는 선지자가 아니요 나는 농부라 내가 어려서부터 사람의 종이 되었노라 할 것이요 6 혹이 그에게 묻기를 네 두 팔 사이에 상처는 어찜이냐 하면 대답하기를 이는 나의 친구의 집에서 받은 상처라 하리라 』

왕국을 건설함에 있어서 왕권 받을 사명자에게는 반드시 시련이 있다는 것이다.

백성(평신도)에게는 시련이 없어도, 통치권을 받을 자에게는 큰 시련이 있다. 육적 이스라엘의 통일 왕국을 이루었던 다윗에게도 기가 막힐 시련이 있었다.

시편 55장에 보니 나를 책망하는 자가 원수가 아니요 친한 친구이며 하나님의 집에서 재미롭게 지내던 자라 했다. 다윗은 장인 사울 왕에게 버림을 당했고 아들 압살롬에게도 버림을 당했다(삼하 15:30∼ 다윗이 맨발로 울며 행하고 저와 함께 가는 백성도 각각 울고 갔느니라).

요셉의 시련도 우리에게 교훈이 된다. 암 6:6∼ 요셉의 환란을 근심치 않으면 멸망을 받는다고 하셨다.

사명 국가인 육적 이스라엘 민족에게는 항상 시련이 있었듯이, 종말의 영적 이스라엘로 작정된 해 돋는 동방 유다의 사명을 가진 한국도 마찬가지로 5000년간의 역사 속에서 무수한 시련을 당해왔다. 그러나 이제 모든 시련은 물러가고 동방 역사 큰 예언의 등불을 밝힐 때가 온 것이다.

합 1장에는 “의인을 시련시키려고 악인이 득세한다”고 하셨고, 이 때에 사명자는  달려가면서도 읽을 수 있도록 예언을 새기라고 하셨다.

모든 선지자들도 동역자에게 배척을 당했으며, 예수님도 자기 백성 유대 교회에서 배척을 당하신 걸 보면, 아무리 하나님의 백성(선민)이라도 시험에 빠지면 마귀의 심부름꾼이 되고 만다는 교훈을 얻을 수 있다.

예수님의 수제자 가룟 유다도 예수님을 은 30개에 팔아 넘겼다. 주님의 길을 가는 데에는 인간의 힘이나 머리로는 감당해내기 어려운 시련이 너무나도 많기 때문에 많은 종들이 떨어지고 남는 종은 적은 것이다. 예언을 할 때에 부모도 친구도 반대하니 오직 예수님만 바라보는 자가 승리할 것이다.

자기도 부모도 자식도 전토도 예수보다 더 사랑하면 합당치 않다는 것이다(마  10:37∼, 16:24∼). 계 12:11∼ “또 여러 형제가 어린 양의 피와 자기의 증거하는 말로 인하여 저를 이기었으니 그들은 죽기까지 자기 생명을 아끼지 아니하였도다”
철장을 든 권세의 종이 되려면 햇빛 같은 말씀만을 순종해야 한다는 것이 예언인데, 성령님의 역사가 아니면 인간으로서는 못한다는 것이다.

성령은 진리의 신이시니 진리의 말씀에 떨어야 성령께서 함께 하여 주신다. 사도들이 십자가를 믿을 때에 오순절에 성령이 오셨고, 이 성령의 힘으로 인해 또한 세계를 구원하게 되었다. 종말에도 예언서를 본문대로 믿는 종들에게 성령이 오시되, 일곱 영의 철장권세 역사로 원수를 이기고 양떼를 살린다. 이런 역사가 초막절에 임함으로 세계가 깜짝 놀라게 된다. 시련이 없는 종은 사명이 없다는 증거요, 사명이 크면 시련도 크다. 시련이란 참종에게만 임하는 특별한 훈련 과정인데 사단과 싸워서 승리하고 세세 왕권을 받게 하시는 선하신 모략이다.

  
3. 심판의 시기 : 7∼9

『 7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칼아 깨어서 내 목자 내 짝된 자를 치라 목자를 치면 양이 흩어지려니와 작은 자들 위에는 내가 내 손을 드리우리라 8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온 땅에서 삼분의 이는 멸절하고 삼분의 일은 거기 남으리니 9 내가 그 삼분지 일을 불 가운데 던져 은같이 단련하며 금같이 시험할 것이라  그들이 내 이름을 부르리니 내가 들을 것이며 나는 말하기를 이는 내 백성이라 할 것이요 그들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내 하나님이시라 하리라 』

칼이 목자를 친다고 하셨는데 언제나 하나님께서 일곱 머리 짐승의 칼을 들어서 이스라엘을 쳤는데 남은 자가 적었다는 것이다.

여호수아갈렙 : 이스라엘이 출애굽할 때에 강대국가 애굽이 이스라엘에게 큰 막대기 노릇을 했는데 광야에 나와서도 애굽 사상에 미혹을 받은 자가 60만 여명이 되었다. 남은 자는 여호수아와 갈렙과 광야에서 태어난 20세 이하 어린 아이들뿐이었다(민  14:29∼38).

② 예수님 초림 때 : 3년간 예수님을 따라 다니던 수많은 무리들이 예수님이 정작 말씀대로 십자가에 못 박힐 때는 다 도망갔으며, 십자가 밑에는 요한과 여자들 몇 명만이 겨우 남았으며, 부활하신 후에도 예수님을 따라 다락방에 모인 무리는 불과 120명에 지나지 않았다.
이처럼 성경에서 확인되다시피 목자를 칠 때는 양이 흩어진다는 예언이 응하게 되는 것이다 (마 26:31∼ 인용).

③ 예수님 재림 때 : 본문에서 말하듯, 은혜 때에는 많은 은혜를 받았으나 환란의 때에는 극한 시련이 오니 많은 자가 떨어지며 남은 자가 적다는 것이다. 이제 종말에 북방이 강하게 일어나면 은혜 받은 세계의 교회가 다 도망을 가고 북방과 싸울 말씀의 용사는 적다는 것이다.  미가 5:5 “앗수르(북방) 사람이 우리 땅에 들어와서 우리 궁들을 밟을 때에는 우리가 일곱 목자와 여덟 군왕을 일으켜 그를 치리니...” 이는 용사의 수가 적다는 것이다.

오순절날 다락방의 120 문도에게 성령을 부어 주듯이, 종말에 초막절 날에도 동방의 애굽 땅 중앙 제단에서 작은 무리가 남아서 부르짖으므로 성령이 임해 철장권세 역사로 북방이 하룻밤에 송장이 된다. 성경은 폐할 수 없으니 모든 역사가 성경대로 될 줄 믿어야 한다. :8∼같이 온 땅에서 은혜 받은 자 중에 삼분의 이는 버린다고 하셨고, 삼분의 일은 거기 남으리니 하셨으니 말세의 사명자가 적다는 것이다. 삼분의 일도 불 가운데 던져서 금은같이 단련하신다고 하셨다. 사 48:10∼ “보라 내가 너를 연단하였으나 은처럼 하지 아니하고 너를 고난의 풀무에서 택하였노라 내가 나를 위하여 이를 이룰 것이라” 고 하셨다.

계 8:13에 보면 땅에 거하는 자에게 (3대 화)가 온다고 예언하셨고
계 9장에는 (두 개의  화)가 올 것을 예언하셨다.

첫째 화는 종들의 심판이니 5개월간 황충떼가  일어나서 종들 중에 하나님의 인을  맞지 아니한 자들을 해한다는 것이다. 이는 너무나 큰 고통인데 죽고 싶어도 죽음이 저희를 피하리만치 괴로운 고통이라 하셨다(계 9:1∼6).

또한 인 맞은 종들은 그 수가 144,000명이라고 계 7:3∼에 예언하셨고 11장에서 모든 예언을 세계 교회에 다시 예언하고 증거를 마치고 구름을 타고 하늘로 올라갔다가 후 3년 반이 지난 후에 지상에 예수님과 같이 내려오는데, 그 수가 144,000명이라고 계 14:1∼에 예언하셨으니 본문대로 될 줄 믿는 자가 곧 144,000명인 것이다.

하나님의 인은 학 2:23∼을 보니 “스룹바벨”이란 종이 뒤집어 엎을 때에 하나님 손의 인(印)이 된다고 예언을 하셨고, 슥 4:9∼에 스룹바벨의 손이 이 제단(9월 24일에 시작한 촛대 교회)의 지대를 놓았으니 그 손이 또한 그것을 마치리라고 기록되었으니 그대로 될 줄 믿자!

둘째 화는 후 3년 반 대환란인데 예언서를 햇빛같이 밝힌 촛대 교회만이 대환란을 피하여 예비처에서 보호와 양육을 받게 된다(계 12:6). 이들은 하나님의 인 맞은 144,000명을 따라온 자들이니 1000년 시대에 들어가 백성이 된다.

인 맞은 자를 따르지 않고 거짓 선지자를 따라서 바벨탑을 쌓으며 신앙적으로 음녀가 된 교회는 큰 환란에 빠져서 육체는 짐승의 칼에 죽고 영혼은 1000년간 옥에 갔다가 둘째 부활 때에 부활하여 부끄러운 구원으로 천국에 들어가게 된다.

셋째 화는 세상 심판이니 아마겟돈 큰 전쟁으로 공기가 불이 되어 모든  세상이 한 시간에 불바다가 될 때이다(계 16:∼, 18:∼). 마 24:45∼에 예수께서 말씀하시기를 충성된 종은 주인의 집을 맡아서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 주는 종이라고 하셨다. 우리는 예수님의 충성된 종들이니 은혜의 때에는 성령을 따라 응답을 받고, 환란의 때에는 예언의 등불을 밝혀서 우리 신랑 재림의 주님이 오실 때에 지혜 있는 다섯 처녀가 되어야 할 것이다.

인간 종말은 인종 가을이다. 가을에는 알곡이냐 아니냐가 관건이다. 알곡은 예수님의  진액인 말씀을 받아 먹는 자이다. 열심히 받아 먹을진대 알곡이 아니 될 수 없는 것이다.

사 25:6∼8에 오래 묵은 포도주로 잔치를 베풀고 사망을 영원히 멸한다고 하셨으니 우리는 포도주인 예언의 말씀을 먹어야 한다. 슥 3:9∼ “내가 새길 것을 새기며 이 땅의 죄악을 하루에 제하리라” 하셨으니 새길 말씀은 환란 시대에 이루어질 모든 예언서이다.  그래서 앞으로 될 예언서를 애굽 땅 중앙 제단에서는 매일 밤에 강론하고 있는 것이다(사 19:19∼).

은혜의 때에는 마가 요한의 다락방에서부터 타오른 성령의 불길로 인해 온 세상에 복음이 전파되었고, 이로 말미암아 죽었던 영혼이 구원을 얻었듯이, 이제 종말에는 여호와의 책에 기록된 예언서의 말씀을 밝히는 성령의 불길이 학개 스가랴 선지서와 같이 동방 한국에서부터 이루어지므로 세계 교회가 미혹을 받지 않고 흑암을 이길 수 있도록 역사하는 것이다.

* 교회의 종류는 세 가지니

① 광야 교회(행 7:38) 는 모세에게 주신 율법을 통하여 죄를 가르쳐 주는 것이 목적이다. 갈 3:24 “율법이 우리를 그리스도에게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이 되어…”

② 예수님 피로 사신 교회(행 20:28) 는 율법 안에서 죄와 고통으로 신음하는 죄인을 위하여 예수께서 친히 십자가에 달리심으로써 모든 죄를 용서해 주시는 교회이다.     

③ 촛대 교회(계 1:20) 는 온 세상에 미혹의 어두움이 올 때에 마귀의 미혹을 받지 않도록 깨우치는 사명을 가진 교회이다. 슥 4장에서는 “마치 자는 사람이 깨우임 같더라” 했으며, 순금 등대를 보았다고 스가랴가 예언했으니 종말에는 순금 등대가 아니면 그 누구도 재림의 주님을 영접할 수가 없다는 것이다.

우리는 지금 심판기에 살고 있으니 재난의 동기인 계시록 8장같이 땅 삼분의 일이 어두워졌으며, 쑥물로 인한 흑암이 북방에서부터 나와 전 세계에 덮이게 되었다. 계시록 9장같이 해와 공기가 어두워졌다는 것이다.

그래서 이 어둠을 이기기 위해서 촛대 교회가 역사할 초막절의 절기가 온다는 것이다.
스가랴 14:16∼ 누구든지 초막절에 올라오지 않으면 비를 받을 수가 없고 재앙을 피할 길이 없다는 것이다. 이러한 때에 우리는 어린 양 예수님이 인도하시는 대로 어디든지 따라가는... 땅에서 구속함을 입은 처음 익은 열매가 되어야 할 것이다(계 14:1∼5).

예수님이 부활의 첫 열매가 되신 것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셨기 때문이요, 사도들이 오순절의 첫 열매가 된 것도 예수님의 부탁의 말씀을 진실히 순종했기 때문이다. 우리도 초막절의 첫 열매가 되려면 예언의 말씀을 가감하지 말고 아브라함 같은 “절대 순종”만을 하여야 할 것이다(계 14:4∼).

하나님은 언제나 열매를 찾으시니 우리는 기독교 종말에 하나님 집의 촛대 열매가 되어서 하나님의 곡간인 새 시대에 들어가자! 은혜를 주신 것도, 시련이 오는 것도, 심판이 있는 것도 모두가 열매를 얻기 위함이다. 열매 없는 나무는 찍어서 불태워 버릴 것이니 인간 쓰레기가 되지 않도록 주의하자!

계 14:14∼ 이하에 인간 쓰레기가 죽으니 피가 말굴레까지 닿았으며, 1600 스다디온(700리)에까지 퍼졌더라 하셨으니 종말 흑암의 시대에는 신·불신간에 죽을 자가 너무나 많다는 예언이시다. 우리는 주님의 심판 날에 예언서를 높이 들고 신랑 예수님을 영접하는 복 있는 종이 되자!
 
할렐루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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