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29일 월요일

장년공과 = 재림의 주를 영접할 자의 인격




재림의 주를 영접할 자의 인격
 
 총    론


인류 역사에 가장 완전한 인격을 가진 자는 주 재림시까지 살아서 복음을 증거하다가 휴거를 받는 자들이라고 본다. 왜냐하면 그 몸이 죽음을 맛보지 않고 변화 승천하는 자들이기 때문이다. 몸이 죽고 영혼이 구원받는 것은 중생시에 즉시 받는 것이요 부활성도의 자격을 가진 자는 말씀을 증거하기 위하여 싸우다가 원수에게 죽음을 당한 것이요, 변화성도의 자격을 가진 자는 원수의 피해를 당치 않고 원수의 세력을 굴복시키며 복음을 전하다가 들림을 받는 것이다. 이제 재림의 주를 영접할 변화성도는 어떠한 인격이 있어야 된다는 것을 공부하기로 한다.


제1과  충성되고 지혜로운 인격 (마24:44-47, 요절:47)

제2과  흠이 없는 인격 (계14:3-5, 요절:3)

제3과  심지가 견고한 인격 (사26:3-9, 16-19, 요절:3)

제4과  새로운 창조를 받은 인격 (사43:1-7, 요절:7)

제5과  새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인격 (사62:1-8, 요절:2)





제1과  충성되고 지혜로운 인격 

-마24:44~47,  요절: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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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런지 43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에 올 줄을 알았더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44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45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46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4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저에게 맡기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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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론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말씀을 전할 종은 충성되고 지혜로운 인격을 가진 자라야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주님이 재림하는 날에는 충성된 자가 아니고는 나설 수 없는 환란이 오고 지혜로운 자가 아니고는 다 미혹을 받게 되는 마귀의 흑암이 오기 때문이다. 이제 충성되고 지혜로운 인격에 대하여 본문을 보아서 그 가치를 알 수 있다.

  

1대지:예비하고 있는 인격 (44)

사람의 인격이라는 것은 항상 장래를 생각하고 예비하는 것이 있어야 한다. 어리석은 자는 장래를 생각하지 않고 있다가 후회를 하는 것이요, 지혜로운 자는 항상 장래의 일을 생각하며 예비하고 있다가 수치를 당치 않고 완전한 승리를 이루게 되는 것이다. 지금 앞으로 오는 난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예비하고 있는 자라면 재림의 주를 맞이할 수 있다.

  

2대지: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주는 인격 (45)

가장 위대하고도 귀한 일은 주님 오실 때까지 진리의 양식을 남에게 전해 주는 일이다. 주님 오실 때까지 진리의 양식을 나누어주는 종이 되려면 하나님의 양떼들에게 환란과 재앙 가운데서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진리를 증거해 주어야만 한다. 그러므로 말씀으로 모든 사람을 깨우쳐 주는 일을 하려면 첫째로 ‘나’ 자신이 말씀을 무장하는 일이 있어야 할 것이다.
  

오늘날 교회가 하나님 말씀을 완전히 가르치는 종들이 일어나야만 재림의 날에 남은 교회가 될 수 있다. 진리라는 것은 시대적인 진리를 증거하여야만 되는 것이다. 주님 재림하실 때에는 환란 시대이므로 그 시대에 관한 진리를 증거하려면 계시록과 선지서를 분명히 알아야 한다.

  

3대지:주인에게 권리를 받는 인격 (46~47)

권리라는 것은 자녀가 된 자로서 무엇을 구할 권리도 있고, 완전히 집을 다스릴 권리도 있다. 그런데 집을 다스릴 수 있는 권리라는 것은 완전한 인격을 가진 자에게만 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주님 재림하실 때까지 남은 자로서 말씀을 전할 수 있는 인격은 어린아이의 인격이 아니요, 장부의 인격을 가져야 된다.

  

결    론
  

가장 복 있는 자는 예비하고 있으면서 진리를 바로 증거하다가 주님을 맞이하는 자들이라고 본다. 그러므로 우리가 재림의 주를 맞이하려면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이 되어야만 할 것이다.



제2과  흠이 없는 인격 

-계14:3~5,  요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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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저희가 보좌와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를 부르니 땅에서 구속함을 얻은 십사만사천 인밖에는 능히 이 노래를 배울 자가 없더라 4 이 사람들은 여자로 더불어 더럽히지 아니하고 정절이 있는 자라 어린 양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자며 사람 가운데서 구속을 받아 처음 익은 열매로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속한 자들이니 5 그 입에 거짓말이 없고 흠이 없는 자들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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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론

14만 4천이라는 사람들을 “땅에서 구속을 받은 자”라고 한 것은 변화성도를 가르쳤다. 어떤 사람이 14만 4천을 현 유대족이라고 말한다면 복음적으로 보아서 말씀을 모르는 어리석은 사람이라고 볼 수 있다. 계5:9 이하를 본다면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저희로 우리 하나님 앞에서 나라와 제사장을 삼으셨으니 저희가 땅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라고 하였다. 이것을 본다면 십자가의 피로 산 백성이라야 참된 그리스도의 왕국을 이룰 수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14만 4천이라는 사람은 생존 변화성도라고 보게 된다.

  

1대지:새 노래를 부를 자격이 있음 (3)

새 노래라는 것은 완전히 원수를 이기고 새 시대에 들어 갈 승리의 용사들이 부르는 노래이다. 그러므로 새 노래는 용사적인 인격을 가지고 승리한 자들이 부르게 된다. 다시 말하면 억울한 피값을 갚는 권세의 노래이다. 그러므로 이 노래는 변화성도로서 왕권 반열에 들 자라야 부르게 된다.

  

2대지:처음 익은 열매가 될 자격이 있음 (4)

변화성도가 되려면 완전히 익은 열매와 같이 인격 완성이 되어야 한다. 인격 완성이라는 것은 다음과 같다.

  첫째:불의와 동참하지 않고 절개가 있어야 한다.
  둘째:주님이 어디로 인도하든지 따라가는 생활이 있어야 한다.
  셋째:완전히 하나님과 그리스도에게만 속한 자가 되어야 한다.

  

3대지:입에 거짓말이 없음 (5)

 
주님 오실 때까지 말씀을 증거하는 종이 되려면 정직한 사람으로 담대히 진리를 증거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베드로가 예수를 모른다고 부인하듯이 아나니아가 베드로를 속이듯이 비겁한 마음으로 거짓말을 하든지 물질에 욕심이 있어서 거짓말을 하는 일이 하나도 없이 담대히 말씀을 증거하는 자라야 변화성도가 될 수 있다. 우리는 기생 라합과 같이 비밀을 지키는 것 외에는 정직한 말을 하는 자가 되어야만 입술에 권세를 받게 될 것이다.

결    론
  

흠이 없는 인격이라는 것은 사람이 볼 때에 부족이 있는 것 같이 보이더라도 하나님께서 보실 때에 부족이 없는 인격이다. 그런데 변화성도라는 것은 하나님께서 보실 때에 흠이 없는 인격을 가진 자가 되는 것이다. 만일 어떤 사람이 사람 앞에 보이려고 가장을 한다면 이 사람은 하나님 앞에 외식하는 자이므로 인정을 받을 수 없다.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앞에 인정받는 종이 되어야만 변화성도가 되는 것이다.




제3과  심지가 견고한 인격 

-사26:3~9, 16~19,  요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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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주께서 심지가 견고한 자를 평강에 평강으로 지키시리니 이는 그가 주를 의뢰함이니이다  4 너희는 여호와를 영원히 의뢰하라 주 여호와는 영원한 반석이심이로다 5 높은 데 거하는 자를 낮추시며 솟은 성을 헐어 땅에 엎으시되 진토에 미치게 하셨도다  6 발이 그것을 밟으리니 곧 빈궁한 자의 발과 곤핍한 자의 걸음이리로다  7 의인의 길은 정직함이여 정직하신 주께서 의인의 첩경을 평탄케 하시도다  8 여호와여 주의 심판하시는 길에서 우리가 주를 기다렸사오며 주의 이름 곧 주의 기념 이름을 우리 영혼이 사모하나이다  9 밤에 내 영혼이 주를 사모하였사온즉 내 중심이 주를 간절히 구하오리니 이는 주께서 땅에서 심판하시는 때에 세계의 거민이 의를 배움이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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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론

우리는 재림의 주를 영접할 사람이 되려면 심지가 견고하여야만 된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이사야 26장은 변화성도의 인격을 가르친 것이다. 그러므로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남은 종이 되어서 말씀을 증거하려면 심지가 견고한 자로서 어떠한 일을 해야 된다는 것을 본문을 보아서 알 수 있다.

  

1대지:어려운 일이 올 때에 주님만 의지하는 자가 되어야 함 (3~7)

주님께서는 중심으로 당신만 의지하고 나가는 사람을 평강에 평강으로 지켜 주실 책임이 있다. 그러므로 누구든지 빈궁하고 곤고한 일이 온다 하여도 주님만 의지하고 나가는 사람은 반드시 승리할 것을 가르쳤다. 누구든지 주님을 의지하는 마음이 변치 않는 자라면 언제나 승리하는 것은 주님의 평강의 은총이 같이 하기 때문이다.

  

2대지:은밀한 중에 중심으로 간구하는 자가 되어야 함 (8~9)

기도라는 것은 고요한 밤에 은밀한 중에서 영혼이 주를 사모하는 동시에 중심으로 간절히 구할 때에 주님께서 그 소원을 이루어 주신다. 기도라는 것은 조금이라도 외식이 있다면 은밀한 중에 살피시는 하나님께서 책임을 질 수가 없다. 그러나 중심으로 은밀한 중에서 간구하는 기도는 하나님께서 인정하시므로 변화성도의 인격을 갖추게 되는 것이다.

  

3대지:해산의 수고를 다하는 자가 되어야 함 (16~18)

재림의 주를 맞이할 수 있는 사람이 되려면 어려운 환란 중에서도 낙심하지 않고 부르짖는 용사가 되어야 한다. 만일 어떤 종이 조금만 어려운 일이 와도 압력을 받고 쓰러진다면 재림의 주를 맞이할 인격을 갖춘 자라고 볼 수 없다. 그러므로 재림의 주를 맞이할 종이 되려면 어려운 일이 올 때에 강하게 부르짖는 인격을 가져야 하는 것이다.

  

4대지:쓰러지기까지 싸우는 자가 되어야 함 (19)

주님께서는 부활성도도 쓰러지기까지 말씀을 증거한 종이라야 왕권 반열에 들어가게 하시는 것이요, 변화성도도 쓰러지기까지 싸우는 자라야 왕권 반열에 들어가게 하시는 것이다(계20:4).

  

결    론
  

재림의 주를 맞이할 인격은 심지가 견고한 자라야 된다는 것은 아무런 환란이 온다 하여도 조금이라도 흔들리지 않고 담대히 싸워 나가는 자라야 하나님의 보호 아래서 남은 자가 된다는 것을 가르친 것이다. 그러므로 주님께서도 말씀하시기를 죽고자 하는 자는 살 것이요, 살고자 하는 자는 죽으리라고 하셨던 것이다.




제4과  새로운 창조를 받은 인격 

-사43:1~7,  요절: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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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야곱아 너를 창조하신 여호와께서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이스라엘아 너를 조성하신 자가 이제 말씀하시느니라 너는 두려워말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고 내가 너를 지명하여 불렀나니 너는 내 것이라  2 네가 물 가운데로 지날 때에 내가 함께할 것이라 강을 건널 때에 물이 너를 침몰치 못할 것이며 네가 불 가운데로 행할 때에 타지도 아니할 것이요 불꽃이 너를 사르지도 못하리니  3 대저 나는 여호와 네 하나님이요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요 네 구원자임이라 내가 애굽을 너의 속량물로, 구스와 스바를 너의 대신으로 주었노라 4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너를 사랑하였은즉 내가 사람들을 주어 너를 바꾸며 백성들로 네 생명을 대신하리니 5 두려워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하여 네 자손을 동방에서부터 오게 하며 서방에서부터 너를 모을 것이며 6 내가 북방에게 이르기를 놓으라 남방에게 이르기를 구류하지 말라 내 아들들을 원방에서 이끌며 내 딸들을 땅 끝에서 오게 하라 7 무릇 내 이름으로 일컫는 자 곧 내가 내 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를 오게 하라 그들을 내가 지었고 만들었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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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론

하나님께서는 창조력을 가지셨으므로 아무리 아담의 범죄로 말미암아 타락한 인생이지만 다시 영광을 위하여 창조하신다고 본문에 가르쳤다. 이것은 변화성도의 인격을 이루는 역사를 가르친 것이다. 부활성도라는 것은 중생 받은 자로서 중생의 도리를 증거하기 위하여 충성을 다한 자요, 변화성도라는 것은 몸에 새로운 창조를 받은 자로서 영, 육이 아울러 구원받는 말씀을 증거하기 위하여 역사하다가 주님을 영접하는 인격을 가지게 되는 자이다. 이제 새로운 창조를 받은 인격에 대하여 본문으로 증거한다.

  

1대지:물과 불의 피해를 당하지 않는 몸이 됨 (1~2)

환란 재앙 가운데서 역사하는 변화성도는 물과 불의 피해를 당하지 않는 몸으로 창조를 받게 된다. 죽음을 맛보지 않고 영생하는 몸은 물질계를 초월한 몸이니 조금이라도 물질적으로 오는 피해를 당하지 않는 것이다. 이와 같은 몸을 받은 자가 대표적으로 나타나게 되므로 변화성도의 단체를 이루게 되는 것이다.

  

2대지: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는 몸이 됨 (3~4)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창조를 받은 사람의 몸을 가장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시는 신이시다. 그러므로 하나님께서는 새로운 몸의 창조를 받은 사람을 통하여 새 시대를 이루시는 것이다.

  

3대지:하나님이 함께 하므로 많은 사람을 구원하게 됨 (5~6)

  

대표적인 사람이 보배롭고 존귀하게 되는 것은 그 사람을 통하여 동방에서도 많은 사람이 모이고 서방에서도 모이는 역사가 있기 때문이라고 본다. 새로운 몸의 창조를 받은 사람을 통하여 구원을 받는 것은 많은 사람을 새 시대로 인도할 수 있는 종의 인격을 이루었으므로 권리 행사의 역사가 함께 하기 때문이다. 이 때에 남방 세력이나 북방의 세력도 다 굴복을 당하게 되는 것이다.

  

4대지:영광을 위하여 창조한 자들로 하나가 됨 (7)

기독교의 완전한 단체라는 것은 새로운 창조를 받은 사람들로 한 단체를 이루게 되어 세계적인 역사를 일으키게 되므로 새로운 시대가 이루어지는 것이다. 변화성도의 역사라는 것은 개인적인 영혼 구원을 받는 것으로 끝이 아니고, 단체적인 역사를 하다가 단체적으로 구속을 받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변화성도라는 것은 하나같이 영광을 위하여 창조를 받았으므로 다 한 곳으로 모이는 일이 있게 된다.

  

결    론
  

첫째 아담으로 말미암아 모든 인간들의 몸이 죽게 되었고,
둘째 아담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인간들의 몸이 새로 지음을 받아 지상에 새로운 시대가 이루어질 것을 가르칠 때에 사42장은 그리스도의 교훈이 이방의 빛이 될 것을 말씀했다. 그리고 오늘 본문은 여호와의 새 일의 교훈이 새 시대를 이루는데 있어서는 타락한 인생의 몸을 새로운 몸이 되게 창조하시므로 새로운 역사를 하다가 새 시대의 영광을 누리게 될 것을 가르친 것이다.




제5과  새 이름으로 일컬음을 받는 인격 

-사62:1~8,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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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 시온의 공의가 빛같이, 예루살렘의 구원이 횃불같이 나타나도록 시온을 위하여 잠잠하지 아니하며 예루살렘을 위하여 쉬지 아니할 것인즉 2 열방이 네 공의를, 열왕이 다 네 영광을 볼 것이요 너는 여호와의 입으로 정하실 새 이름으로 일컬음이 될 것이며 3 너는 또 여호와의 손의 아름다운 면류관, 네 하나님의 손의 왕관이 될 것이라
4 다시는 너를 버리운 자라 칭하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땅을 황무지라 칭하지 아니하고 오직 너를 헵시바라 하며 네 땅을 쁄라라 하리니 이는 여호와께서 너를 기뻐하실 것이며 네 땅이 결혼한 바가 될 것임이라 5 마치 청년이 처녀와 결혼함같이 네 아들들이 너를 취하겠고 신랑이 신부를 기뻐함같이 네 하나님이 너를 기뻐하시리라 
6 예루살렘이여 내가 너의 성벽 위에 파수꾼을 세우고 그들로 종일 종야에 잠잠치 않게 하였느니라 너희 여호와로 기억하시게 하는 자들아 너희는 쉬지 말며 7 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 
8 여호와께서 그 오른손, 그 능력의 팔로 맹세하시되 내가 다시는 네 곡식을 네 원수들에게 식물로 주지 아니하겠고 너의 수고하여 얻은 포도주를 이방인으로 마시지 않게 할 것인즉 9 오직 추수한 자가 그것을 먹고 나 여호와를 찬송할 것이요 거둔 자가 그것을 나의 성소 뜰에서 마시리라 하셨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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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론


하나님께서는 변화성도로서 왕권을 받을 자들에게 새 이름을 불러 주시는 것은 칭찬을 하는 의미에서 주는 이름이다. 누구든지 그 사명에 따라서 충성을 다할 때에 새 이름을 부르게 되는 것은 왕권 반열에 들 자의 이름이기 때문이다. 이제 새 이름을 부르게 되는 사람의 인격은 어떠하다는 것을 본문으로 증거한다.

  

1대지:공의의 빛과 구원의 횃불을 나타내는 자가 되므로 (1~2)

재림의 주를 영접할 변화성도는 심판의 다림줄의 진리가 되는 말씀을 밝히는 자가 되어야 한다. 지금까지 기독교가 영혼이 구원받는 진리는 밝혔으나 진노의 날에 영과 육이 아울러 구원을 받는 진리는 밝히지 못했던 것이다. 진노의 날에 영, 육이 아울러 구원받는 진리는 재림의 주를 맞이할 변화성도들이 밝히 증거하되 열방을 깨우치게 된다.
  

아무리 사명이 있다 하여도 종말의 진리를 혼선시키는 자는 변화성도가 될 수 없는 것이다. 왜냐하면 변화성도가 역사할 때에는 흑암이 온 땅을 덮을 때이므로 구원의 횃불을 밝히 들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공의의 빛과 구원의 횃불을 높이 드는 자라야 재림의 주를 맞이할 수 있는 것이다.

  

2대지:왕관을 받을 자가 되므로 (3)

누구든지 왕관을 받을 수 있는 자가 되어야만 새 이름을 불러주게 되고, 그 새 이름에 따라서 왕관을 받게 되는 것이다. 새 이름이라는 것은 사명에 따라서 주는 이름이다. 그러므로 사명에 충성을 다할 때에 왕관을 주는 동시에 새 이름을 부르게 된 것은 가장 영화롭게 되는 이름이기 때문이다.
  

우리가 왕관을 받는 사람이 되려면 하나님께 완전히 인정을 받는 자가 되어야 한다. 인정이라는 것은 맡은 사명을 하기 위하여 열심 있게 쉬지 않고 일했기 때문에 왕권 반열에 들게 하는 것이다.

  

3대지:하나님께서 기뻐하는 자가 되므로 (4~5)

누구든지 하나님께서 맡기신 일에 충성을 다하여 쉬지 않고 일하는 사람이라면 하나님께서 기뻐하시되 신랑이 신부를 기뻐하는 것과 같이 기뻐하시는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원하는 뜻이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하나님께서 왕국을 이루기 위해서 사명을 맡기실 때에 그 사람을 대행자로 세우신 것이다. 그러므로 사명을 맡은 자가 충성을 다할 때에 하나님의 뜻이 이루어지게 되므로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을 기뻐하시는 것이다.

  

4대지:하나님께서 기억하는 자가 되므로 (6~8)

하나님께서는 사명자가 하는 일은 하나도 잊지 아니하시고 기억하시는 것이다. 누구든지 종일 종야로 쉬지 않고 일하는 자라면 하나님께서는 그 사람을 잊지 아니하시고 일한대로 영광을 받도록 하신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의 일을 충성되게 한 자를 통하여 새 시대를 이루시므로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는 것이다.

  

결    론
  

인간이 하나님께 새 이름을 받게 되는 것은 최고의 영광이라고 본다. 누구든지 새 이름에 따라서 왕관을 받게 되는 동시에 완전한 신부의 자격으로 왕권의 영광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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