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18일 목요일

마태복음 24장 44~47 설교 : 충성되고 지혜로운 인격



충성되고 지혜로운 인격

- 마 24:44~47, 요절 47 -
 
42 그러므로 깨어 있으라 어느 날에 너희 주가 임할런지 43 너희가 알지 못함이니라 너희도 아는 바니 만일 집 주인이 도적이 어느 경점에 올 줄을 알았더면 깨어 있어 그 집을 뚫지 못하게 하였으리라 44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생각지 않은 때에 인자가 오리라 45 충성되고 지혜 있는 종이 되어 주인에게 그 집 사람들을 맡아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눠 줄 자가 누구뇨 46 주인이 올 때에 그 종의 이렇게 하는 것을 보면 그 종이 복이 있으리로다 47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주인이 그 모든 소유를 저에게 맡기리라


  서  론

주님 다시 오실 때까지 말씀을 전할 종은 충성되고 지혜로운 인격을 가진 자라야 되는 것이다. 왜냐하면 주님이 재림하는 날에는 충성된 자가 아니고는 나설 수 없는 환란이 오고 지혜로운 자가 아니고는 다 미혹을 받게 되는 마귀의 흑암이 오기 때문이다. 이제 충성되고 지혜로운 인격에 대하여 본문을 보아서 그 가치를 알 수 있다.

  1. 예비하고 있는 인격 (44)

사람의 인격이라는 것은 항상 장래를 생각하고 예비하는 것이 있어야 한다. 어리석은 자는 장래를 생각하지 않고 있다가 후회를 하는 것이요, 지혜로운 자는 항상 장래의 일을 생각하며 예비하고 있다가 수치를 당치 않고 완전한 승리를 이루게 되는 것이다. 지금 앞으로 오는 난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예비하고 있는 자라면 재림의 주를 맞이할 수 있다.

  2. 때를 따라 양식을 나누어주는 인격 (45)

가장 위대하고도 귀한 일은 주님 오실 때까지 진리의 양식을 남에게 전해 주는 일이다. 주님 오실 때까지 진리의 양식을 나누어주는 종이 되려면 하나님의 양떼들에게 환란과 재앙 가운데서 구원을 받을 수 있는 진리를 증거해 주어야만 한다. 그러므로 말씀으로 모든 사람을 깨우쳐 주는 일을 하려면 첫째로 '나' 자신이 말씀을 무장하는 일이 있어야 할 것이다.

오늘날 교회가 하나님 말씀을 완전히 가르치는 종들이 일어나야만 재림의 날에 남은 교회가 될 수 있다. 진리라는 것은 시대적인 진리를 증거하여야만 되는 것이다. 주님 재림하실 때에는 환란시대이므로 그 시대에 관한 진리를 증거하려면 계시록선지서를 분명히 알아야 한다.
  
  3. 주인에게 권리를 받는 인격 (46-47)

권리라는 것은 자녀가 된 자로서 무엇을 구할 권리도 있고, 완전히 집을 다스릴 권리도 있다. 그런데 집을 다스릴 수 있는 권리라는 것은 완전한 인격을 가진 자에게만 주는 것이다. 그러므로 주님 재림하실 때까지 남은 자로서 말씀을 전할 수 있는 인격은 어린아이의 인격이 아니요, 장부의 인격을 가져야 된다.

 결  론

가장 복 있는 자는 예비하고 있으면서 진리를 바로 증거하다가 주님을 맞이하는 자들이라고 본다. 그러므로 우리가 재림의 주를 맞이하려면 충성되고 지혜로운 종이 되어야만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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