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0월 10일 수요일

성경 : 스가랴 11 : 제목 : 하나님께서 버린 자에게 하시는 일



성 경 : 스가랴 11:1∼17

제 목 : 하나님께서 버린 자에게 하시는 일


하나님께서 구속의 사업을 하시는 데는 버린 자에게 하시는 일이 있고 반면에 택한 자에게 하시는 일도 있다.  본문의 예언은 예수님의 초림 때와 재림 때의 될 예언이다. 하나님께서는 창세 전에 이미 그리스도 안에서 예정으로 모든 것을 선택하심 같이, 반면에 또한 당신 계획 안에 예정된 유기(버림)도 있다(엡 1:4).
사 41:4∼ “누가 태초부터 만대를 명정하였느냐 나 여호와라 태초에도 나요 나중 있을 자에게도 내가 곧 그니라”
그러므로 예수 그리스도의 왕국을 위해서는 선택과 불택이 있다.  믿음의 조상 아브라함의 집을 볼 때, 택자는 이삭이요 불택자는 이스마엘이요, 이삭의 집에서는 야곱을 택하셨고 에서는 버리셨다(창 25:).

신약 시대에 와서는 이방 갈릴리 어부들을 당신의 제자로 택하셨고, 정통이라는  바리새 교인은 버리셨다(사 9:1∼3). 그래서 본문은 먼저 초림 예수님에 대한 예언이 되는 동시에 재림 때에도 그와 동일한 일이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이다(슥 11:16∼).

재림 때에는 동방에 지렁이 같은 야곱들을 택하여 새 타작기계로 만들어 역사할 것을 사 41:14∼15절에 예언하셨다.  반면에 화려한 학식을 갖춘 오늘날의 정통 박사 목사님들이 새 일을 모르는 것은 하나님 편에서 불택하셨기 때문이다.

성경은 언제나 택자에게만 꿀같이 단 말씀이다(시 119:103∼, 계 10:7∼11). 그러므로 불택자에게는 성경의 진리가 하등에 상관이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이러한 불택자들을 하나님께서는 어떻게 하시는지 상고해 보자!

  
1. 영화로우나 훼멸하심 : 1∼3

『 1 레바논아, 네 문을 열고 불이 네 백향목을 사르게 하라 2 너 잣나무여 곡할지어다 백향목이 넘어졌고 아름다운 나무가 훼멸되었도다 바산의 상수리나무여 곡할지어다 무성한 삼림이 엎드러졌도다 3 목자의 곡하는 소리가 남이여 그 영화로운 것이 훼멸되었음이로다 어린 사자의 부르짖는 소리가 남이여 이는 요단의 자랑이 황무하였음이로다 』

본문에 백향목과 아름다운 나무는 솔로몬 왕이 성전을 지은 것을 가르킴이다(대하  2:8∼).
솔로몬은 레바논 산에서 백향목을 가져다가 하나님의 거룩한 성전을 지었는데 그 성전은 지극히 아름다웠고 영광이 차고 넘쳤도다(대하 5:14).

그런데 이 성전이 예수님을 영접하지 못하고 오히려 정죄하여 로마 사람의 손에 붙여서 십자가에 죽였으니 겉으론 아름다우나 훼멸을 당했다.
마 23:37∼ “예루살렘아 예루살렘아 선지자들을 죽이고 네게 파송된 자들을 돌로 치는 자여, 암탉이 그 새끼를 날개 아래 모음같이 내가 네 자녀를 모으려 한 일이 몇 번이냐 그러나 너희가 원치 아니하였도다 보라 너희 집이 황폐하여 버린 바 되리라” 고 예수님이 유대교회를 정죄하셨기에 이들은 더 이상 은혜와는 상관이 없이 버린 바가 되었다.

구약의 솔로몬 성전은 주전 966년쯤 건축을 시작하여 7년 6개월만에 완공됐다. 그 후 여호야김 왕 4년인 주전 606년에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일차 공격을 받아서 다니엘 세 친구도 그 때 포로가 되었고, 또 주 전 598년 여호야긴 왕 때 2차 공격을 받았는데 이 때 에스겔 선지자가 포로로 잡혀갔다. 

그 후 주 전 588∼587년 경, 시드기야 왕 11년에 예루살렘 성전은 완전히 무너지고 말았다(렘 39:).  세월이 지나 70년이 찰 때에 스룹바벨 총독이 귀국하여 성전을 다시 세웠다. 주 전 536년에 시작하여 516년에 성전을 마치고 느헤미야 때에 성곽 건축을 52일만에 마쳤다. 이 성전은 그 후 주 전 20년까지 계속 이어져 왔는데 그 때에 로마의 분봉 왕 헤롯이 주 전 20년에서 주 후 26년까지 46년간 성전을 다시 지었다. 이 시기에 예수님이 태어나셨다.

예수님은 구약의 성전을 버리시고 갈릴리 어부들을 택하셔서 천국 복음을 전파하셨다. 이 때에 유대 교회는 주 전 430년부터 세례 요한까지 흑암에 빠져서 여섯째 짐승 적기독 로마의 앞잡이가 되어 음녀의 노릇을 했다. 멸망당할 자에게는 세상의 부귀와 영화와 권세를 주어서 망하게 하셨다.

그리고 택자에게는 가난과 곤고를 주셨는데, 사도들이 멸시를 받게 된 이유가 무식하고 가난하기 때문이며 이방 갈릴리에서는 선한 것(메시야)이 날 수가 없다는 유대인의 완고한 전통적 편견때문이었다(요 1:46∼).

그러나 예수님은 유대 교회를 버리시고 갈릴리(사 9:1∼3)를 택하여 피로 산 교회를  다시 세우신 것이 오늘날의 예수님의 피로 사신 교회이다(행 20:28).

마귀는 언제나 세상에서 화려한 것으로 미혹을 시키니 하나님께 버림받은 자는 누구나 마귀에게 넘어지게 된다. 화려하던 유대 교회가 마귀의 이용물이 되었으니 주 재림 때도 정통만을 주장하는 기성 교회들은 같은 운명이 된다.

이 시대의 정통 교단들이 일곱째 머리 짐승 국가 소련에게 이용당하게 된 것을 보니 하나님께서 버린 교회가 틀림없다(W.C.C).

그래서 종말에 순금 등대 촛대 교회를 다시 세워서 알곡을 모으시며 쭉정이는  대환란에 버리신다는 것이 계시록과 예언서의 대지이다.

암 6:1∼ “화 있을진저 시온에서 안일한 자와 사마리아 산에서 마음이 든든한 자 곧 열국 중 우승하여 유명하므로 이스라엘 족속이 따르는 자들이여...  :7∼ 그러므로 저희가 이제는 사로잡히는 자 중에 앞서 사로잡히리니 기지개 켜는 자의 떠드는 소리가 그치리라  :8∼ 주 여호와가 야곱의 영광을 싫어하며 그 궁궐들을 미워하므로 이 성읍과 거기 가득한 것을 대적에게 붙이리라 하셨느니라”

사단은 버린 자에게 세 가지 방법으로 공격한다.(요한일서 2:16∼)

① 육체의 정욕 : 무엇을 먹을까? 아담아나니아사울도 넘어졌다.
② 안목의 정욕 : 어떻게 육체를 즐길까? 삼손다윗솔로몬도 넘어졌다.  우리도 넘어짐을 조심해야 한다. 잠언 24:16 “대저 의인은 일곱번 넘어질지라도 다시 일어나려니와 악인은 재앙으로 인하여 엎드러지느리라”
③ 이생의 자랑 : 어떻게 하면 세상의 권세 부귀 영화 명예를 가질까? 예수님도 마귀에게 세 가지 시험을 받았을 때 기록된 말씀으로 이기셨으니 우리도 여호와의 책에 기록된 대로 말씀 변론하면 이긴다(마 4:4).

암 6:1∼ “열국 중 우승하여 유명하므로 이스라엘 족속이 따르는 자들이여”
유명한 자가 멸망할 것을 예언하셨고 :6∼ 요셉의 환란을 근심하지 않는 자는 망한다고 하셨으니 오늘에 요셉의 길을 가는 제단이 이 예언의 꿈을 증거하는 스룹바벨 선교회이다.

형제에게 꿈(예언) 때문에 미움 받고 팔려 가는 몸이지만, 나중에 형들이 복종하여 절했으니 종말에 될 것을 보여 주심이다(창 37: 45:). 택한 자는 자기의 미약함을 깨닫고 암 7:1∼8절까지의 말씀같이 다림줄을 잡게 되므로 황충떼의 공격과 불심판을 이기게 된다.
다림줄은 보좌에서는 재림하실 예수님이 가지셨고 땅에서는 스룹바벨 제단(9·24)에 왔으니 우리는 다림줄의 말씀을 굳게 잡아야만 보호를 받는다.
슥 4:10∼『 작은 일의 날이라고 멸시하는 자가 누구냐 이 일곱은 온 세상에 두루 행하는 여호와의 눈이라 다림줄이 스룹바벨의 손에 있음을 보고 기뻐하리라 』
요즘 교회들이 다림줄 말씀을 믿지 않고 박사님의 말만 믿는데 성경 어딜 보아도 박사의 직분은 없다! 박사는 하나님 종들이 가져야할 자격증이 아니다.
엡 4:11 『 그가 혹은 사도로 혹은 선지자로 혹은 복음 전하는 자로 혹은 목사와 교사로 주셨으니 이는 성도를 온전케 하며 봉사의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려 하심이라 』
세상 학교에서 만든 “박사”란 명예를 교회가  받아들여 세상의 지식으로써 교회를 운영하니 자동으로 바벨 교회가 되는 것이다. 성경에는 선지자, 제사장, 목사, 사도, 교사, 장로, 집사의 사명이 귀하다. 박사는 멸망받는 두로의 선장이라고 겔 27:8∼에 예언했다.

오늘의 교회는 세상을 따라가니 재림 예수께 버림을 당할 것이 분명하다. 그래서 이스라엘을 다시 택하신다고 하셨다. 슥 2:12, 출19:5∼6, 시33:12, 사14:1∼2, 말1:11
초라한 가난뱅이들 갈릴리 어부와 권세가 큰 유대인과는 비교가 안 된다.
그러나 유대 교회는 예수님을 버렸으니 영혼의 구원이 없다.
택한 종 다윗 왕과 버림받은 사울 왕과는 비교가 안 된다.
그러나 사울은 자살했고 다윗은 죄를 범했지만 진실로 회개하여 성군이 되었다.
종말에도 동방 지렁이 같은 야곱과 현 기성 교회의 교권과는 비교가 안 되지만 큰 환란이 북방에서 밀려올 때 누가 막을 수 있는가?

사울 왕은 골리앗을 이기지 못했어도 초라한 다윗은 이겼으니 다윗은 만만이요 사울은 천천이 되고 말았다. 삼상 24:14 『 사울왕이여 누구를 따라 나왔으며 누구를 쫓나이까 죽은 개나 벼룩을 쫓음이니이다 』다윗의 고난의 말이다.  

종말도 북방 환란을 막을 교회는 스룹바벨 제단이라고 예언을 하셨으니 9·24 제단이 지금은 초라하지만 전무후무한 환란 날에 여호와의 영광을 나타낼 줄 믿어야 한다(슥 4:7∼).

여러분은 성경을 보시고 과거를 생각하며 현재의 역사를 믿으므로써 절망과 낙심에서 용기를 얻으며 확실한 소망을 가져야 한다.

우리가 남보다 유명하지 못한 것은 축복을 주시기 위해서 선한 모략을 베푸심이다.
또한 유명한 교회에 다니지 못하고 초라한 교회, 환란 많은 교회에 하나님이 택하여 보내주심을 진심으로 감사해야 한다. 재림하실 예수께서 세계 교회를 대표하여 아시아의 일곱 교회를 들어 말씀하셨는데 유명한 에베소, 두아디라, 라오디게아, 버가모, 사데 교회는 책망을 하시고 초라한 서머나, 빌라델비아 교회는 칭찬하셨으니 우리는 예수님 중심으로 살아야 한다 (계2:8∼).

하나님은 언제나 택한 종들을 감춰 놓았다가 원수가 들어올 때에 갑자기 들어 쓰시니 이를 모략(謀略)의 역사라 한다(사 46:10∼11, 49:1∼5).

렘 50:24 『 바벨론아 내가 너를 잡으려고 올무를 놓았더니 네가 깨닫지 못하고 걸렸고 네가 나 여호와와 다투었으므로 만난 바 되어 잡혔도다 나 여호와가 그 병고를 열고 분노의 병기를 냄은 주 만군의 여호와 내가 갈대아 인의 땅에 행할 일이 있음이라 』

슥 9:13 『 내가 유다로 당긴 활을 삼고 에브라임으로 먹인 살을 삼았으니 시온아 내가 네 자식을 격동시켜 헬라 자식을 치게 하며 너로 용사의 칼과 같게 하리라 』

유다의 사명은 마귀국가를 없이하는 멸공진리의 사명이다.

  
2. 다시 불쌍히 여기지 아니함 : 4∼6

『 4 여호와 나의 하나님이 가라사대 너는 잡힐 양떼를 먹이라 5 산 자들은 그들을 잡아도 죄가 없다하고 판 자들은 말하기를 내가 부요케 되었은즉 여호와께 찬송하리라 하고 그 목자들은 그들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는도다 6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다시는 이 땅 거민을 불쌍히 여기지 아니하고 그 사람을 각각 그 이웃의 손과 임금의 손에 붙이리니 그들이 이 땅을 칠지라도 내가 그 손에서 건져내지 아니하리라 하시기로... 』

하나님께서 한 번 버린 자는 다시 불쌍히 여기지 않는다는 예언이다.
은혜로 택한 이스라엘은 무조건적으로 불러서 영혼의 구원을 주시나, 율법 때에 택했던 광야 교회는 은혜의 예수를 발로 차버림으로 하나님께로부터 용서 없는 심판을 받았다.
이와 같이 이 시대에도 은혜 때에는 택했으나 환란 때에 버림받으면 다시 불쌍히 여김을 받지 못한다는 예언이다.

버림받은 자들은 말씀에 떨지 않으므로 하나님께서 유혹을 부어 주신다고 사 66:4절에 예언하셨다.

환란 날에 하나님이 버린 목자들은 양을 불쌍히 여기지 않고 돈을 모으기 위해 팔아 넘긴다고 했는데, 이 예언같이 초림 때의 못된 목자들이 로마가 유다에 주후 70년에 침공했을 때에 유대인을 팔았으며, 오늘날도 소련이 적기독으로 나오니 못된 목자들이 양떼들을 협상주의 사상 노선으로 끌고 가서 쑥물을 먹여 죽인다(세계 교회 협의회음녀이다).
호 1:6∼『 고멜이 또 잉태하여 딸을 낳으매 여호와께서 호세아에게 이르시되 그 이름을 로루하마라 하라 내가 다시는 이스라엘 족속을 긍휼히 여겨서 사하지 않을 것임이니라  :7∼ 그러나 내가 유다 족속을 긍휼히 여겨 저희 하나님 여호와로 구원하겠고 활과 칼이나 전쟁이나 말과 마병으로 구원하지 아니하리라 하시니라 』

호세아 당시에 이스라엘은 10지파로서 하나님의 성전인 예루살렘 성전을 버리고 사마리아에서 금송아지를 하나님 대신하여 섬기던 때이다.

이 때 이스라엘을 버린 것과 같이 예수님 초림 때도 유대 민족이 예수님을 버리고 로마와 협상하므로 버림을 당했고, 또한 종말에도 소련과 협상하는 교회는 하나님의 예언을 버렸기 때문에 다시 용서할 수 없는 죄악을 범하고 만 것이다.

참된 목자는 성경에 가르친 대로 순종해야 하며, 물질의 종이 된다면 주의 종 될 자격을 박탈당한다. 양떼를 이용하여 물질로 부요케 됨이 복이 아니라 오히려 멸망받을 죄라는 것을 누가 알겠는가?

돈이 많다고... 건물을 증축했다고... 신자 수 늘어났다고 기뻐하며 목회 성공이라고 찬송을 부르는 자들! 그들에겐 칼이 그 팔에, 우편 눈에 임한다고 :17절에 예언하셨다.

  
3. 피차 살을 먹는 대로 두심 : 7∼9

『 7 내가 이 잡힐 양떼를 먹이니 참으로 가련한 양이라 내가 이에 막대기 둘을 취하여 하나는 은총이라 하며 하나는 연락이라 하고 양떼를 먹일쌔 8 한달 동안에 내가 그 세 목자를 끊었으니 이는 내 마음에 그들을 싫어하였고 그들의 마음에도 나를 미워하였음이라 9 내가 가로되 내가 너희를 먹이지 아니하고 죽는 자는 죽는 대로 망할 자는 망할 대로 그 나머지는 피차 살을 먹는 대로 두리라 』

십자가의 승리를 위하여 예정한 예언이 본문이니 때가 되매 예언대로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은총의 막대기는 예수님을 가르쳤고, 연락의 못된 세 목자는 다음과 같다.

헤롯왕의 정치적 목자 : 일곱 머리 중에 여섯째 머리 로마 나라의 못되고 악한 사명이다.
② 유대교의 종교적 목자 : 당시 정통이라는 바리새파들은 흑암에 빠져서 짐승 로마의 앞잡이가 되어 예수를 죽인 자들이다.
가롯유다 경제적 목자 : 유다는 예수님의 제자로서 성경대로 선생님을 은 30개에 팔고 목매어 자살했다.

연락이라는 뜻은 ‘연합하다’라는 뜻이며, 거짓된 자들이 연합하여 성경을 이룬다. 못되게 쓰이는 마귀 편에 선 목자들이다.  세 목자는 잘한다고 힘써 예수를 죽였으나 예수님은 생명이시니 부활하셨고 예언이 성취된 것뿐이다. 하나님은 왕국 건설을 위하여 마귀를 창조하셨으니 마귀의 사명은 시대 시대마다 참된 사명자들에게 붙어서 왕권을 받기까지 역사해주는 사명이다.

왕국이란 싸워서 이긴 자들이 받는 곳이니 누구든지 진리로 싸워서 이겨야 왕국에 들어가게 된다.  한 달 동안에 세 목자를 끊었다는 것은 법적으로 심판을 했다는 것이다.

헤롯은 행 12:23절에 『헤롯이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지 아니하는 고로 주의 사자가 곧 치니 충이 먹어 죽으니라』 했고...

예수 죽인 자도 마 27:54∼『백부장들이 이는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었도다 하더라』고 자백했다. 로마의 콘스탄티누스 대제(AD 274~337)는 AD  313년에 밀라노 칙령으로 기독교를 공인하고 점치는 것을 금지시켰으며 321년에 일요일을 안식일로 지키는 법을 공포하는 등 기독교 발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황제였다. 392년에 데오도시우스 황제가 기독교를 국교로 한 뒤 기독교가 전 로마 제국을 정복해 가고 기독교의 교리 조직 등이 형태를 갖추게 되었다. 

로마는 주 후 476년에 서로마가 독일에게 망했고 1453년에는 동로마가 터키에게 망했으니 자기가 이겼다는 강대 국가도 예수님께 망하고 말았다.

이와 같이 재림 때에도 세 목자가 나왔으니...
정치적으로 나타난 소련은 못된 목자 : 일곱째 머리가 진리를 대적하다가 백마 탄 자 앞에 멸망할 것이 계 19장에 예언되었다. 그런데 오늘날 많은 교회가 소련의 공산당 궤휼주의에 속고 거짓 평화에 미혹을 받고 있으니 초림 때와 동일하다는 것이다.

유대의 교회가 로마에게 이용당했듯이 은혜 교회가 소련의 이용물이 되고 있으니  우리는 싸워서 가련한 양떼를 건져야 한다.(W.C.C)

:9∼에 죽는 자는 죽는 대로 : 버린 자들은 자연 사망을 당할 것이요, 망한 자는 망할 대로 : 적군의 침략으로 죽을 것이 예언되었고, 그 나머지는 피차 살을 먹는 대로 두리라 함은 유대인끼리 살인극이 일어난다는 예언인데 초림 때도 그렇게 되었고 재림 때에도 그렇게 될 것이다.
사 9:19∼『 만군의 여호와의 진노로 인하여 이 땅이 소화되리니 백성은 불에 타는 섶나무와 같은 것이라 사람이 그 형제를 아끼지 아니하며... 각각 자기 팔의 고기를 먹을 것이며 므낫세는 에브라임을, 에브라임은 므낫세를 먹을 것이요... 』 하신 예언과 같이 된다.  버림받은 자는 육체가 살아 있어도 이미 시체다. 영적 양식인 예언서를 먹지 못하기 때문이다.

  
4. 은총의 막대기 예수를 잘라 끊으심 : 10∼14

『 10 이에 은총이라 하는 막대기를 취하여 잘랐으니 이는 모든 백성과 세운 언약을 폐하려 하였음이라 11 당일에 곧 폐하매 내게 청종하던 가련한 양들은 이것이 여호와의 말씀이었던 줄 안지라 12 내가 그들에게 이르되 너희가 좋게 여기거든 내 고가를 내게 주고 그렇지 아니하거든 말라 그들이 곧 은 30을 달아서 내 고가를 삼은지라 13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그들이 나를 헤아린 바 그 준가를 토기장이에게 던지라 하시기로 내가 곧 그 은 30을 여호와의 전에서 토기장이에게 던지고... 』

예수님은 율법의 언약을 완성하시려고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셨으니 성경 예언대로  십자가에 죽으셔야 한다. 
사 53장에 주님이 아버지의 뜻을 성취하신다고 예언하셨다. 십자가의 비밀을 버림받은 자들은 모르고 가련한 양들은 알았다. 성경대로 은 30개에 팔리시고 유다는 그 은을 성소에 던지니 토기장이의 밭을 사서 나그네의 묘지를 삼았다(마 26:20∼57, 27:1∼10).

십자가의 구속 사업을 이루시려고 예언한 말씀이 본문대로 성취가 되었다면 그 나머지 예언서도 본문대로 성취가 되므로 지상에 그리스도의 왕국이 이루어진다.
:14∼ 『 내가 또 연락이라 하는 둘째 막대기를 잘랐으니 이는 유다와 이스라엘 형제의 의를 끊으려 함이었느니라 』 “의”라는 것은 공의를 가르침인데 곧 율법이다. 율법을 끊는다는 것은 율법을 완성한다는 것이요, 율법 제사는 끝을 맺고 어린 양 예수님 보혈로 단번에 제사를 드렸다는 것이다(히 9:28).
십자가의 승리를 위해서 못된 목자 셋을 들어 쓰심같이 예언서의 남은 동방 역사를 이루실 때에도 못된 목자 셋을 들어 쓴다는 것이다.

  
5. 버린 자는 마르고 어두워지게 하심 : 15∼17

『 15 여호와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또 우매한 목자의 기구들을 취할지니라 16 보라 내가 한 목자를 이 땅에 일으키리니 그가 없어진 자를 마음에 두지 아니하며 흩어진 자를 찾지 아니하며 상한 자를 고치지 아니하며 강건한  자를 먹이지 아니하고 오히려 살진 자의 고기를 먹으며 또 그 굽을 찢으리라 17 화 있을찐저 양떼를 버린 못된 목자여 칼이 그 팔에, 우편 눈에 임하리니 그 팔이 아주 마르고 그 우편 눈이 아주 어두우리라 』

:16∼에 한 목자라는 것은 마지막 재림 때에 일어날 못된 목자들인데 적마의 세력들이요 마귀의 종들이다.
공산주의의 궤휼  거짓 선지자의 미혹  물질주의의 경제권이다.
이들은 없어진 자를 마음에 두지 않는 자인데, 없어진 자는 은혜로 오셔서 십자가에 죽으신 예수님이다. 못된 목자는 마음에 예수님이 없는 자들이다. 못된 목자는 양을 죽이는 사명이니 양이 먹어야 할 진리의 말씀 양식을 대적하는 사명을 가질 수 밖에 없다.
초림 때에 못된 목자 셋이 망했듯이 종말에도 못된 목자가 망할 것이 예언되었다. 목자를 분별해야 복이 있으니 영적으로 눈이 밝아야 한다.

예수님의 사도들을 궤휼로 죽인 로마의 네로 황제와 같은 종말적인 궤휼자가 바로 소련의 공산당 수정주의이다. 후르시초프는 거짓말로 평화 공존을 들고 나와서 세계를 속여서 죽이려 하는데 현 교회들이 계시록과 예언서를 깨닫지 못하여서 크게 속고 있으니 답답한 마음을 금할 길이 없다.

못된 목자를 따라가며 도와주는 양들은 도매 값에 팔려서 죽는다 :17∼은 못된 목자의 심판이 예언되었으니 정신 차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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